실과 카페엔 참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구나.
그리고보니 지금쯤은 상큼한 새내기들하고 놀겠구나...우..부러워~~
졸업하고 나니 학교 생활이 그립다. 학교 다닐때가 좋다는 말이 정말 맞다는 것도 느끼겠구.
난 조그마한 초등학교 총 학급수 11학급..인원수 300여명..
난 4학년인데 우리반 아그들이 총 28명..정말 수업하기엔 편하지.^^
근데 업무는 장난 아니게 많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어서 뭐가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병규, 병근이는 아그들 데리고 공 잘 차는지. 정말 공 차고 싶다..ㅜ.ㅜ
우딱 엠티를 가면 좋겠다. 꼭~~ 반드시 따라가야지.
학교 수업을 째더라도.....
우리 그때를 기약하며 몸 관리 잘하고..... 술 한잔 거하게.
근데 엠티 장소하고 날짜는 언제고..? 궁금하네.
병규야... 난 5시까지는 폰 죽어있거든. 아그들하고 수업한다고....
그러니 9시 넘어서 꼭 연락 부탁...결정되면.
이상....참(?)교육 함성을 외치는(?) 교사 준철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