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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와 주요당직자들은 2010. 1. 25(월) 14:00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노원 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서울시당 국정보고대회(강북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
-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올해 6월2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지난 2006년과 2002년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지만 그때는 우리가 야당으로서 상대방을 평가하는 입장이었고 이제는 우리가 여당이 되어서 평가를 당하는 입장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잘 치러내야지만 이명박 정부가 후반기까지 안정적으로 하고자 했던 일을 다 해내고 그럼으로써 정권재창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선거이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아주 열기 있게 우리 당을 위해서 애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니까 제가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 아까 들어오기 전에 이 지역 출신인 권영진 의원님께서 노원구가 생긴 이래 이렇게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였다. 오늘 중앙당에서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주셨으니까 제가 얘기를 길게 하는 것보다는 제 말씀을 좀 줄이고 중앙당에서 오신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과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신년사를 다시 한 번 시청하도록 하겠다. 바쁜데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오늘 말씀 잘 듣고 다들 돌아가셔서 서울시당 홍보위원장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
ㅇ 안상수 원내대표
- 제가 야당으로부터는 지독한 남자라는 평가를 받지만 부드러운 남자이다. 오늘 정몽준 대표께서는 독일의 월드컵 유치 때문에 독일로 떠났다. 여러분들 요즘 한나라당에서 많이 걱정들 하고 계실 것이다. 세종시 문제 때문에 의견이 달라서 당이 마치 분열되는 것처럼 걱정하시는데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설득하면서 마치 용광로에서 모든 것을 녹여서 좋은 상품을 만들듯이 우리 한나라당은 모든 것을 거기에 담아서 끓여 용광로의 쇳물처럼 화끈하게 새로운 물건들, 상품들,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는 한나라당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에 대해 언제 정권이 바뀌냐하고 TV뉴스를 보다가 돌려버리고 꺼버리고 하는 그런 시절을 우리는 끈질기게 견뎌냈다. 그 당시 좌파정권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고 언제 정권을 교체할 수 있을까하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렇게 우리가 1년간 흩어지지 않고 똘똘 뭉쳐서 기다렸다. 기다린 끝에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다.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킬 때 계파가 있었던가. 똘똘 뭉쳐서 500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표차로 좌파정권을 무너뜨리고 우리 손으로 이명박 대통령 정권을 만들고 한나라당 정권을 만든 우리 동지들이 아닌가.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고 또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다함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여 이명박 정권이 성공하도록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어려운 상황인 강북지역에서 우리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자랑스러운 국회의원들이 당협을 잘 이끌고 있기 때문에 오늘 함성소리를 보니까 이번 지방선거 압승으로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에서 치열한 경선을 거쳤다. 마치 당이 쪼개질 것 같았다. 그러나 쪼개지지 않고 그야말로 똘똘 뭉쳐서 제대로 일을 잘해서 이겼다. 작년 7월에 미디어법안을 통과시킬 때, 미디어법이 방송을 자율화시키고 다양한 방송선택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그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꼭 통과시켜야 될 법이었는데, 그것을 야당이 죽기 살기로 막았다. 우리는 계파에 관계없이, 어느 지역출신에 관계없이 모두 힘을 합쳐서,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과 야당들을 압도하면서 미디어법을 통과시켰다. 그런 힘을 가지고 또 단결력을 가지는 것이 우리 한나라당이다.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을 확 바꾸는 사업이다. 전국의 16보에서 수려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관광지를 만들어내고 배를 띄우고 대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그 강가를 달리는 장면들을 생각해보시라. 게다가 일자리까지 창출되고 했을 때 아마 민주당은 16개 이상의 청계천이 생기는 효과 때문에 죽자고 반대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똘똘 뭉쳐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정권이 하고자하는 4대강 사업예산과 그리고 노동법을 우리 손으로 다 통과시키지 않았던가. 그 모든 것이 우리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에 박아놓은 대못을 빼느라고 정신이 없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에 얼마나 많은 대못을 박아놓았는가. 그것을 지금 하나하나 제거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데 5년이 걸릴 것이다. 그 다음 5년은 우리 대한민국을 평화롭게 그리고 반석위에 올리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그 일을 다음 대통령은 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세계에서 빛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여러분들이 앞장 서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앞으로 힘을 합쳐서 정권을 재창출하자. 지금 세종시 문제로 약간의 의견대립이 있지만 그것은 국가를 위한 견해의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용광로에서 쇳물 녹이듯이 녹여서 우리가 훌륭한 결론을 도출할 때 여러분 다함께 거기에 발맞추어 나아가서 한나라당을 성공한 정권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동의하는가. 감사하다.
-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한 말씀만 더 드리겠다. 우리 한나라당은 강한 정당이다. 대화할 것은 대화해야 되지만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에 대해 정면 돌파 할 것은 정면 돌파하여 그 사람들이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우리 국회의원들이 힘을 똘똘 뭉쳐서 그렇게 해나갈 것이다. 여러분들 믿어주시고 한나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잘 해나갈 것을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다짐 드린다.
ㅇ 허태열 최고위원
- 지난해는 얼마나 이명박 대통령 정부를 잘 뽑았고 여러분들이 한나라당 당원이 된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마음을 여러분한테 주고 있는 한해인가. 그런데 참 안타깝게도 세종시라는 돌발 변수가 생겨서 초장부터 우리 한나라당이 두나라당이 되었다느니 당이 쪼개진다느니 조기전당대회를 한다느니 하고 있다. 모든 국정에너지를 모아 한 줄로 가도 신통치 않을 판인데 이것 때문에 좀 어수선한 연초가 되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가 슬기롭게 잘 극복해나가야 한다. 자신 있다. 과거 우리 한나라당의 역사를 한 번 보시라.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여기까지 왔는가. 우리가 옛날에 차떼기 당으로 몰리고 탄핵 역풍으로 완전히 간판을 내릴 뻔하지 않았던가. 간판을 내릴 직전까지 가지 않았던가. 그래도 우리가 천막당사를 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어느 누구도 배신자 없이 당을 떠나는 사람이 없었다. 허태열 저도 부산에서 여론조사가 떨어지는 사람으로 나오지 않았던가.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상도에서 조차 당선된다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똘똘 뭉치고 한명도 등 돌리고 돌아가는 사람 없이 그냥 그렇게 한나라당의 간판을 걸머지고 그래서 오늘 우리가 영광스러운 정권을 10년 만에 쟁취를 하고 오늘 이렇게 경사스러운 행사를 하러 왔다. 우리 한나라당과 당원들의 저력은 여러분 인정하지 않는가. 절대 당이 쪼개지고 절대 우리가 망조로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여러분 뭉치자. 뭉치면 된다.
- 지금 세종시를 둘러싸고 우리당에서는 두 가지 입장이 있다. 저는 관점의 차이라고 본다. 수정하자는 그 쪽이나 그것을 반대하는 그 쪽이나 관점은 다 나라와 당을 걱정하는 입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다만 관점이 좀 다르다. 여러분 지난 5년 노무현 정부 때 우리가 한나라당이라고 하는 것을 무엇으로 확인했는가. 노무현 정부의 세종시 문제를 가지고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한나라당이고 구심점이었고 키워드였고 핵심테마였다. 5년 내내 부르짖다보니까 우리 모두가 종교적 신념에 가까운 경지까지 도달했다. 합리적인 토론이 필요 없었다. 이제 정권까지 바뀌었으니 좌파정권이 박아놓은 이 대못 좀 속 시원하게 뽑자. 무조건 뽑자. 세종시 수정안의 동력은 사실 거기에 있다. 그런데 반대하는 입장은, 한나라당은 영원하게 되고 한나라당이 선거할 때 마다 이겨야 되고 한나라당은 3년 뒤 정권을 또 창출해야 되는데 세종시 문제를 잘못처리하면 우리 한나라당은 큰일 난다. 5년이나 묵은 공약을 6조원을 들여서 공사를 다 하고 있는데 천재지변이 난 것도 아닌데 이것을 못한다고 약속을 뒤집어 버리면 이제 누가 한나라당을 믿겠는가. 부부 간에도 신뢰가 깨지면 절대 그 가정이 행복할 수 없고 가정을 유지하기조차도 어렵다. 개인관계도 신뢰가 깨지면 거래가 안 된다. 소통이 안 된다. 하물며 정당이라는 것은 국민과 그런 신뢰관계가 매개가 되어 우리를 지지해 달라, 찍어 달라 이렇게 가는 게 아닌가. 더군다나 충청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역대 대통령선거결과에서 충청도에서 이기지 못하면 정권을 창출한 정당이 없는데 충청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반대론자들의 관점이다. 차이가 무엇인가. 차이는 수정하자는 입장은 세종시 하나만 보는 것이다. 원안대로 가자는 입장은 세종시 하나만 보면 안 된다. 세종시가 앞으로 미칠 정치적 이점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봐야 된다.
-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 문제를 다룰 때 제가 국회 건교위원장이었고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이었다. 서울시정 연구소에서 페이퍼 써주면 그것을 받아서 건교위에서 반대토론하고 별 짓을 다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저 허태열이다.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어떡하겠는가. 관점의 차이는 어느 누구도 아니고 애당하는 동지 여러분들의 몫이다. 여러분의 당의 주인이 아닌가. 그래서 저는 수정하자는 입장도 반대하는 입장도 모두 나라를 걱정하고 당을 걱정하는 하나의 입장이라고 받아들인다. 그 중에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 잘 혜량하시고 당이 절대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국정 보고대회의 가장 중요한 테마가 이것이 아니겠는가 해서 여러 말씀을 드렸다.
ㅇ 박재순 최고위원
- 세종시 원안에 대해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신뢰에 대해서만 믿을 것이 아니라 국가 장래를 내다보는 입장에서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하고 정부에서 발전 방안을 지난 11일 내놓았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 당내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 호남같이 한나라당의 불모지에서도 한나라당 내에서 왜 갈팡질팡 하느냐하고, 더더욱 당세가 내려가고 세종시에 대한 반대가 69%로서 전국에서 충청도보다 더 많다는 것에 대해 심히 저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칠 전 제가 지난 정권 때 건교부 장관 한사람과 두시간 동안 TV토론을 했지만 우리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세종시, 4대강 사업, 5+2광역 경제권 사업 모두를 반대하는 전제하에서 토론을 했기 때문에 저 역시 당혹스러웠다. 그러나 우리 광주?전남 350만 주민들은 이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국정보고라든지 모든 자리가 있을 때 마다 자기네들 중심으로 얘기를 하기 때문에 우리 선량한 유권자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와 같이 반대 세력들이 정책적인 사업을 정치 논리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폐단이 온다고 본다. 새삼 느끼지만 지식층에 있는 식자들은 이런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저는 장광근 사무총장에게 불모지인 호남에 국정보고 대회 내지는 별도로 당 정책을 설명하여 선량한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저는 요구했다.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이 157개이다. 40개의 기관에 대해서는 통폐합이라는 이유로 해서 이전 승인이 안 났지만 117개가 승인이 나서 그 중에 17개의 기관만 세종시로 간다. 나머지는 각 지역에 있는 혁신도시, 기업도시로 가도록 되어 있고 착실히 진행 중에 있다. 광주?전남의 경우에 가장 대종을 이루는 한국전력이 분양가 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해서 작년 연말까지 지지부진하다가 결국은 강한 압력을 넣어 착착 진행 중에 있다. 강원도도 마찬가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지금 들어가고 있다. 대구에는 가스공사가 들어가 있다. 문화 콘텐츠, 인터넷 진흥원이 충북으로 가게 되어있는 것을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가도록 한 것이 이 정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세종시 때문에 혁신도시 내지는 기업도시가 추진이 안 되고 있다고 이러는 것은 절대적으로 저는 아니라고 본다.
ㅇ 장광근 사무총장
- 지난 10년동안 좌파정권이 박아 놓은 대못이 너무 깊고 강하게 박혀있다. 또 그들이 뿌려놓은 그 나무뿌리가 너무 굵고 단단하고 깊이 박혀있다. 지난 2년동안 저희는 그 대못을 뽑아내기도 벅찼다. 그 나무뿌리를 잘라내기도 벅찼다. 아직도 곳곳에 대못이 박혀있고 그 깊고 넓고 두꺼운 뿌리를 다 제거하지 못했다. 그 중 1년은 좌파세력의 준동에 의해서 정권교체 된 이 MB정권을 호시탐탐 끌어내리려는 저들의 그 음모에 의해서 촛불집회니 하는 이런 잘못된 행동으로 허송세월 했다. 이제 제대로 일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1년 정도이다. 지금부터 저희가 새롭게 역사를 창조해 나가야 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업무수행, 국정수행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드려야 한다. 많은 분들이 저희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종시 문제가 불거지니까 당이 절단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존경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우리 당이 어떤 당인가. 수많은 역경과 첩첩히 쌓였던 어려움을 겪어왔던 당원들이고 당이다. 또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낸 정권인가. 앞으로 저희는 할 일이 많다. 이번 6월 지방자치 선거에서는 권영세 서울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제 2의 서울대첩을 계속 성취해 주셔야 한다. 서울대첩이 성공하면 우리 한나라당이 전국적으로 승리하는 대첩의 문이 열리게 된다. 지난 경선에서 우리는 논쟁과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흔쾌히 승복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저희는 관철해왔던 한나라당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나 패배했던 당시 박근혜 경선후보자나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국민들을 감동시켰던가. 절대 걱정하지 마시라. 또 지금 당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지도부들을 한 번 보시라. 이 자리에는 친이계 당 지도부도 있고 친박계 당 지도부도 있다. 또 우리 당을 이끌고 있는 대표최고위원은 친이도 아니고 친박도 아닌 통합의 지도자 정몽준 대표이다. 이런 다양한 인적 자원들이 포진되어 있는 상태에서 결국 우리가 슬기롭게 토론하면서 위기를 넘기면 우리 한나라당은 더 한층 강성할 수 있는 잠재적인 저력을 가진 정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원들이 냉정하고도 합리적으로 우리 당의 지도부와 우리 당의 울타리를 쳐주시면 우리 당은 절대 분열되지 않는다.
ㅇ 한편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2010년 한나라당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한마디로 2010년의 우리 한나라당의 정책을 보고 드리면 서민, 지역, 미래이다. 2009년은 우리 한나라당의 슬로건이 서민, 지역, 희망이었다. 여러분 작년 한해 대한민국 아니 세계 어떤 정권보다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만들었던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대표적인 서민정책은 희망 근로였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70만명의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 스스로 벌어서 그 학자금을 갚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이다. 이런 제도를 역대 대통령들이 다 구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정말 대단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학자금을 학교 다닐 때 빌려서 졸업하자마자 취업되지 않아도 갚아야 했다. 사회 첫발을 내딛자마자 신용불량자로 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런 것을 다 없애고 그야말로 서민에게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들어내었다고 생각한다. 보금자리 주택사업 이것도 앞으로 10년간 150만 세대를 짓는다. 수도권에 100만 세대, 지방이 50만 세대이다. 그것도 그린벨트, 말만 그린벨트이지 비닐벨트, 어떻게 보면 브라운 벨트라고 훼손된 이런 지역을 실질적으로 서민들을 위해서 택지로 개발해서 공급하는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미소금융도 그 스케일이 방대하다. 휴면 계좌 7000억원, 은행계좌 3000억원해서 1조원, 그리고 기업에서 1조원 모두 2조원의 기금을 만들어서 이러한 서민을 위한 금융을 만들었다. 이것도 보통사람이면 할 수 없는 특히 서민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지역 살리기를 위해 저는 지방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수도권 완화에 대해 정말 반대를 많이 했다. 그러나 이 정부에서는 수도권 규제를 완하면서 지역은 지역대로 또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다시피 5+2광역 경제권, 초광역 경제권, 기초생활 개발계획을 다 만들어내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자치제도의 필요한 자주 재원을 보충하기 위해서 기초자치 단체나 광역자치단체에 지방세제를 도입했다. 부가세의 5%를 떼어서 지방에 준 것이다. 비록 그 출발은 적다고 해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서민, 지역을 얘기했다.
- 그리고 희망에 대해 얘기하겠다. 지난해 출발할 때 암담하게 출발했다. IMF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4%라고 했다. 우리 정부에서는 잘하면 -2%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작년 끝날 때 어떻게 되었는가. 적은 수치지만 플러스로 끝났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다. G20의장국이 되었는데 이거 대단한 것이다. 5000년 역사에 세계 모든 나라를 다 모아놓고 우리나라가 의장국이 된다는 말인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을 UAE에 수출하는 것은 건국 이래 상상이나 했겠는가. 저는 우리나라의 국운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은 다 이루어졌고 이제 희망도 찾아왔다고 생각해서 올해 갈 길은 서민, 지역, 그리고 미래이다. 서민, 지역은 지금 해왔듯이 계속해서 줄기차게 해나가겠다. 미래를 위해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 녹색 성장은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 녹색 성장이라는 것을 국가의 발전의 비전으로 채택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발상의 전환이 시의 적절했다고 저는 생각한다. 그러한 미래 성장을 생각하면서 서민과 지역, 이 성장을 관통하는 메인 이슈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우리 대통령께서도 정부에서도 우리 당에서도 올해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다. 일자리가 창출되면 서민 정책도 해결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고 미래 성장도 되는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 잘 해낼 수 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허태열·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유준상 상임고문,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 원희룡 의원, 박진?유정현?진수희?권영진?진영?진성호?정양석?심지호?현경병?홍정욱 등 서울 강북출신 국회의원등과 안병용 은평갑 당협운영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송학 광진구청장, 이노근 노원구청장, 이 지역 출신 광역·기초의원 등과 당원들이 함께했다.
2010. 1.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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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이 친박 나누지 말고...일에는 합심하여 잘들 해주시기를....바랍니다..
한국의 비빔밥과 짱뽕 그리고, 용광로는 새로운 맛을 창출합니다. 한나라당이 멋지게 새롭게 하나되어 세종시 수정안이 통과되길 기대합니다.
한집-에두집살림-할수없으면-이혼해야지나가서-빨갱이당-과함께해야지
세종시 수정안이 꼭 되야 합니다.당초부터 원안의 잘못을 잘알고 있습니다. 친 이 박을 떠나서 추진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