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요한계시록 13:8) 아멘!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을 받습니다.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을 믿는지 믿지 않는지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싶습니다. 짐승에게 경배하는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짐승에게 경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그 믿음이 진짜가 아닌 사람들은 짐승에게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 진짜인 사람들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짐승에게 경배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싶습니다. 그것은 경배할 수 없는 것을 경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배하면 안되는 것을 경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배하면 안되는 것에 머리를 숙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사참배가 그 한 예라고 봅니다. 마음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경배하면 안되는 짐승이 오늘날 여러 모양으로 우리들 앞에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 두 번 짐승에게 경배하는 것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두 번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두 번 주님을 부인하는 것을 그렇게 크게 마음에 두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결혼한 사람이 바람을 피우는 것과 같습니다. 결코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한 번이라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몰라서 그랬다고 해도 이제부터는 결코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어떠한 모양으로라도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으므로 삶으로 내가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사는,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된 것을 입증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