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까르푸, 이랜드에서 인수하는 걸로 결정 났답니다.
에휴...
저는 내심 롯데나 삼성에서 인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 북구 집값도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답니다.
솔직히 저, 북구 시민이지만 까르푸 잘 안 갑니다. 대체 찾는 물건이 없습니다. 솔직히 정이 안 갑니다.
왜 사람이라는 게 심리적인 지지선이 있잖아요.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운영하게 되면 그 심리적 지지선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했던건데...
이랜드가 어떻게 운영할지 궁금하네요. 뉴코아아울렛은 이미 달동에 오픈 예정인데...
킴스클럽이 들어올라나...
혹시 매장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신천 매곡 쪽에 대형 할인매장 들어온다는 소문도 무성하던데...
제 생각처럼 북구에 영향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우에 불과할까요.
p.s : 북구는 너무 외곽지라서 뭐가 들어와도 안된다는 둥...이런 비아냥 말고 그냥 나와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참고도 할 수 있는 답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은 본질적인 차이가 있으니까요. '똘레랑스'(관용)라는 말 아시죠? 함께 좋은 카페 만들어 가요~
첫댓글 허...저도 이문제에 관심이 무지하게 많은데..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이랜드에서 설마 같은 형식으로 가지는 않을꺼라는 막연한 생각? 그래도 지금처럼 우리 문화에 맞지 않는 형식의 할인점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후발로 오는 만큼 그만큼의 준비를 하지 않았을까요? 암튼 좋은 쪽으로..^^*
이 마트가 아니고 이 랜드가 맞나요 ?
이랜드가 맞습니다. 현 북구 소재 까르푸는 간판을 새롭게 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코아 아울렛과 킴스클럽이 섞인 형태로 특화한다고 하네요.
홈플이나 이마트가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랬건만......ㅜ.ㅜ
지금보다 오히려 나아 질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북구는 할인점이 3개나 되잖아요. (카르푸,롯데마트.메가마트..) 동구에도 할인점좀 만들어 주세요....T.T
동구에 홈플러스 들어오잖아요? 일산해수욕장 근처 라던데.....
북구까르푸는 정말 사람이 없더군요.. 문제는 상안지구 아파트 주민 이외는 접근하기가 쉽지않다는게 단점이더군요 사실 호계쪽 사람들이 까르푸로 진입하는 길이 참 힘들더군요.. 게다가 이제 롯데마트까지 생기니... 이랜드가 인수해도 수요층이 더 늘어나긴 쉽지 않을것 같아요.. 문이나 닫지 않았으면.. 접
일단 이랜드는 유통업중에서도 의류 유통을 기반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아마 이마트,메가마트 등과는 또 틀리게 매장 운영을 할 것이라 하더군요...그리구 북구 쪽에 대형 마트가 새롭게 들어선다는 소리도 무성하니 조만가에 좋은 소식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