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일기자체험 호응 도내 18개 학교서 참여
강원일보사는 중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1일기자체험 `오늘은 나도기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 각 지역 신문사를 통해 `1일기자체험'을 지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최근 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정착 단계에 들어가면서 1일기자체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강원일보사 역시 매년 중학생들이 1일기자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18개 학교가 1일기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자와 신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강원일보 기자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의 1일기자체험 참가자도 모집한다.
대상은 춘천·원주·강릉 홍천지역의 초등학생들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마감은 지역별로 선착순 30명이며, 차량과 중식을 제공한다. 미래에는 지식을 융합하는 능력과 창의력·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어려서부터 신문을 활용하면 이 같은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조언한다.
강원일보사가 운영하는 1일기자체험에서는 신문과 기자들의 이야기는 물론 신문 읽기, 신문을 활용한 진로포트폴리오 등의 NIE(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문의는 교육체육어린이부 ((033)258-1390).
안윤희어린이강원일보팀장 ay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