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하나님을 경험하라
♥ 오늘의 본문 / 고린도후서 1장 3~6절
♥ 오늘의 찬송 / (새) 86장, 106장.
♥ 오늘의 요절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같이 우리가 받은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5절).
♥ 묵상 길잡이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낙심되고 괴로울 때 주님께 위로를 얻고 또한 그 위로를
어려움 가운데 있는 다른이에게 전하게 합니다.
♥ 묵 상
인간의 그릇된 욕망이 신 노릇 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올바로 해나
가려 한다면 때로 고난을 무릅써야 합니다. 그런 고난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첫째, 위로의 하나님.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 자신이 복음을 전하며 겪은 여러 어려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런 극심한 고난속에서도 그는 사역을 포기하거나 주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
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분이 바로 '모든 위로의 하나님'(3절)이시기 때문
입니다.
둘째,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분.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서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
로다."(4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바울을 위로해 주시고 또한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도 고난을 겪어야만 위로도 경험할 수
있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위로의 공동체.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슬픔과 고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고, 같은 고난을 겪는 형제자매를 위로하며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함께 아파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격려 하십시오.
정리하는 말
하나님의 위로 가운데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고 계십니까? 고난이
클수록 위로도 크고, 다른 이들을 위로할 능력도 갖추어 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삶의 적용: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십시오.
♥ 기 도: 주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서나 하나님의위로를 기대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