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토)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광릉숲
강추위속에 내린눈이 아직은 녹지않아 설경을 볼수있는 광릉숲으로 아마도 올해 마지막으로 관람일것 같은데,
겨우살이가 많이 보이고 흐렸던 날씨가 파란하늘이 조금씩 보이는것을 바라보며 수생식물원 왼쪽길따라 쉼터까지
갔다가 난대온실로 들어가니 동백꽃,마케니키루탄투스,덩굴모밀,백량금열매와 푸른식물들을 관람후
산림박물관 2층의 호랑이 박제를 본후 나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로 향하여 아열대전시원으로 들어가니 금관화 여러송이가
꽃을 피운것을 보며 선인장종류들을 본후 나와 열대전시원으로 들어가니 전에는 개방하지 않았던 제1전시실이 이제는
개방되어 익소라등 몇가지 꽃들이 피고 정원의 시냇물처럼 흐르는 물이 맨아래에는 연꽃등 수생식물이 자라는곳으로 만든것을
본후 올라와 제2전시실의 야자수와 몬스테라등 열대식물들을 관람후 나와
희귀고산식물원 설경을 보며 약용식물원을 지나 수목원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아주 추운 겨울이지만 설경과 대비되는 온실의 예쁜꽃과 푸른 나무들을 볼수있는 광릉숲 난대온실과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어린이대공원 온실,창경궁 대온실,포천 허브아일랜드등이 있어 그나마 긴 겨울을 지루하지 않게 꽃을 볼수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