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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그냥 지방선거 잡설..
Duran 추천 2 조회 2,913 14.05.25 02:0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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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5 02:05

    첫댓글 5번은 정말 어렵습니다.

  • 작성자 14.05.25 02:09

    하하 수원더비.. 최근 여론조사에선 많이 격차 좁혀졌더군요.

  • 14.05.25 03:42

    투표하기전에 검색하다가 보니 답답하네요.. 검색창 링크 따라 갔더니 엠팍인데 댓글이 "어차피 두사람 모두 답도 없는 사람들이라... 참... 하늘이 경기도민에게 시련을 주시네요.."라는 말이 진짜 폭풍공감이라.. 이와중에 3번은 백현종은 언급도 안됨 ㅋㅋㅋ

  • 14.05.25 02:06

    저는 고승덕이 서울시 교육감을 하게되면 애들이 얼마나 더 불쌍해질런지 궁금하네요.. 가장 비교육적 인물의 표본인데..

  • 작성자 14.05.25 02:0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때문인지, 당선 확률이 높은것이 또다른 비극인..

  • 14.05.25 02:18

    교육감 정도는 어느정도 교육계에 몸담고 있어야한다라는 규정같은 건 없나요?

  • 작성자 14.05.25 02:30

    @love maker 초기 교육감은 20년 이상 교육경력 혹은 교육전문 직원 경력이 있는 사람만 가능했는데, 현재는 5년만 해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 14.05.25 02:18

    4번은 뭐 김한길과 안철수의 나눠먹기로 생긴 결과죠. 하필 민감한 지역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지만

  • 작성자 14.05.25 02:28

    아 그렇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현 시장이 있는데 그걸..-_-;;

  • 14.05.25 02:49

    5번은 뭐랄까 나라를 팔아먹는 정책에 눈치를 보고 사인을 하냐 아니면 그냥 사인을 하냐 그 정도로 압축하는 편이 좋을듯 하네요.......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막무가내로 사인하기 어려운게 지금 김진표이긴 하죠......어쨋거나 맘에 안들지만.

  • 14.05.25 02:51

    전 서울시장도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정몽준을 거의 놀림감처럼 조롱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는데 여권의 중진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닙니다. 서울이 어느 한쪽으로 확 쏠리는 선택을 한적은 없습니다. 지방선거는 총선보다 훨씬 더 야권쪽으로 기우는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여론조사처럼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기더라도 박빙일 것 같고, 지금처럼 엉망진창의 포스터나 홍보문구를 만들면서 안일하게 대처하다가는 먹힐 수도 있어요. 전 선거때마다 참 답답해요. 이쪽은 전략이 없어요. 그냥 막연히 정의가 승리한다, 상식이 승리한다 라는 신앙에 가까운 믿음만이 존재하죠.

  • 14.05.25 03:11

    전략에 관해 특히 공감합니다
    굳이 선거때만이 아니더라도 참 답답하죠

  • 작성자 14.05.25 04:08

    한두곳도 아니고, 모든 여론조사에서 15% 내외로 앞서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크게 뒤집힐까요? 지금분위기론 지난 나경원과의 선거때보다 더 표차가 벌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전략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 14.05.25 06:51

    동의합니다. 박근혜도 대통령이 되버린 대한민국 선거인데... 항상 긴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14.05.25 09:22

    동감합니다. 인터넷이나 여론 조사 등등의 체감 분위기가 현실에서의 결과와 얼마나 다른지는 이미 지난 총선에서부터 깊이 경험했죠

  • 14.05.25 03:35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맨날 티비에서만 듣는 정형화된 이야기보다 뭔가... 훨씬 살아숨쉬는 글이네요. 글만 읽어도 많이 배운것 같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조금 얘기하자면... 1번은, 사실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간신히 이길 박원순 시장이 압승으로 정후보에게 승리할것 같은데... 이게 오히려 정몽준에게 핑계거리 주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내려가서 여당으로 인한 손해, 세월호 사고 관련 가족 이야기등의 악재가 겹쳐서 졌다고... 핑계만 주고... 그덕에 져도 정치적 입지가 안약해질것 같습니다-_-

  • 작성자 14.05.25 04:18

    에고,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나 할만한 잡소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14.05.25 03:47

    지금까지 본 정몽준의 행보는 그닥 서울시장 이길려고 나온 판세가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 새누리의 주요 작전인 무한 네거티브 공격과 별에별 잡소리를 해야되는데 지금까지의 행보는 그냥 대중한테 나 아직 살아있다는거 정도만 보여준거 같은 느낌입니다... 서민들 이해할려고 하는 코스프레하며 말이죠.... 아님 무슨 믿는 구석이 있는지는 몰라도...뭐 지금 서울시장 안된다고 해서 새누리에서 정몽준 제끼고 대선후보라고 확 나설수 있는 사람도 없구요... 오히려 자기세를 더 불리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습니다... 정몽준 후보에 한에서는요...

  • 작성자 14.05.25 04:12

    네거티브는 조심해야죠. 이미지 안깎이고 이기는게 최고겠지만..
    오히려 정몽준의 현재까지 발언과 행보는 서울시장 나와서 마이너스 되고 있는것 같기도.... 사실 개인적으론 새누리당 경선 막판에 그만둘것 같았습니다ㅎㅎ;

  • 14.05.25 06:09

    네거티브 안하는게 할게 없는 인물이라서요. 실제론 그저께 했습니다. 정몽준이 박원순에게 10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요. 그치만 박원순 시장이 조목조목 하나하나 다 받아치면서 개털됐고요. 언론은 뭐 당연히 기사도 제대로 안내서 이런일.있는지도 모르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71062

  • 14.05.25 05:21

    원희룡은 그냥 여당의 얼굴마담 이었다고 생각해요. 쇄신,소장파 이미지를 내세워서 부정적인 보수정당의 색깔을 좀 희석하는 역할.. 본인은 정치적 야망이 있어서 이것저것 감투에 도전해봤지만 세력도 없고 기반도 없죠. 아무것도 없으니 MB정권 막바지에 다 쓰러져가는 이명박라인이라도 잡아서 뭐좀 해보려했지만 그게 원희룡의 현재를 보여줄뿐.. 이제 더 이상 소장파 이미지로 먹고살기도 어려울만큼 중진이 되고나니 밀리고 밀려서 제주도지사. 제주도 출신이라는거 외에 지역현안에 무슨 관심이 있었는지, 이제와서 도지사 출마한다는게 가소로울뿐이죠. 다만 지역에 인물이 너무 없어서 당선될거라는게 안타깝지만.

  • 14.05.25 06:35

    5번 진짜 깝깝합니다. 내 손으로 김진표한테 표를 줄 상황이 생길 줄이야

  • 14.05.25 08:09

    경기도는 남경필 확정이죠뭐..아 ㅋㅋ

  • 14.05.25 08:22

    5번은 어려운데 의외로 단순한게 박대통령 지키느니 그나만 안지키는 후보로다가...

  • 14.05.25 08:25

    이 상황도 상황 이지만 네이버 댓글보면 코스프레 정씨가 확 따라올까 무서워요ㅜㅜ 진짜 알바가 많은건지 그 댓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 14.05.25 10:13

    백현종은 누구죠?-_-...기권은 정말 싫은데

  • 14.05.25 10:46

    2.충남도민들은 지역의 큰인물을 키워주고 싶어하죠. 안희정은 이미 도정 4년으로 어느정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얼마전엔 대권도전을 시사함에 따라 충청도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종필,심대평이 가라앉은 시점에서 안희정만한 능력있는 충청권인사는 전무한 시점이라 더 큰 지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3.원희룡은 당내소장파로 인기도 있었도 고진화 남경필 등과 함께 차세대 대선후보로 꼽히던 인물이었지만 전두환새배사건을 계기로 훅갔죠. 당내에서 국회의원 공천받는것도 힘들정도로 힘이 약해져있는 상태였고 다시 치고올라오는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 14.05.25 10:50

    제주도민들은 원희룡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죠. 항상 변방취급받던 제주도출신으로써 전국최고의 브레인이 되었으니 그 자부심이 어떨지 상상이 가죠. 학연지연은 거부하고 싶지만 원희룡은 어쩔수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자체가 제주의 자랑이었으니까요.

    1.서울시장 박원순은 무리없이 재선이 되겠지만 끝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몽준은 차기대선지지도 1위인 사람입니다. 결코 만만히 볼사람은 아니죠.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사활을 걸겁니다. 정치생명과 직결되있죠. 정몽준과 비슷한 이명박이 서울시장-대통령 트리를 탔듯이 정몽준도 그걸 노릴겁니다.

  • 14.05.25 14:01

    @전자랜드김상규짱 제주 사람으로서 원희룡씨가 제주의 자랑이란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 고등학교 동문 선배이긴 하지만
    제 친구들이나 주위 분들은 이번 선거는 정말 뽑을 사람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합니다. 신구범씨 말고 고희범씨 정도만
    나왔어도 이정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14.05.25 15:29

    @제주소년대장 그런가요.. 제가 너무 단편적인면만 봤나보네요. 제 주변에 제주출신 분들이 우리희룡이 희룡이 하길래 원희룡이랑 아는사이냐고 물어보니까 알지는 못하지만 제주가 낳은 천재라고..

  • 14.05.25 11:58

    경기도지사 ㅎ ㅏ... 저번선거땐 유시민 김문수였죠.. 그런데 참 말도 안되는 결과가..

  • 14.05.25 12:21

    번외로 내고향 대구에서 제발. 변화가 있기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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