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비틀즈
비틀즈 박물관에는 당시 팬픽 발간물도 전시되있을 정도였고 전세계 언론들이 뭐야뭐야 하면서 망붕하고
지금도 망붕돌리는 콤비가 있음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인데
이 둘을 망붕돌리는 세계 언론이 이상한 건 아닌게
이분들 인터뷰보면 가관임
JOHN LENNON, 1980: we spent all our time together, sleeping in the same room, practically in the same bed..
존 레논, 1980: 우리는 우리의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같은 방에서 잤다, 실제로 같은 침대에서.
PAUL McCARTNEY, 2001: fuck off everyone, I slept with him a million times
폴 매카트니, 2001: 다 꺼져, 나는 그와 수백만번 잤다.
이러는 인간들이었고
그런 둘을 64년 a hard day's night 조감독
비틀즈 뮤직비디오 감독
비틀즈 렛잇비 세션 다큐 감독하던 감독이
2000년에 비틀즈 허구 영화를 냄
(비틀즈 활동 기간 동안 계속 관찰한 사람임)
제목은 two of us
비틀즈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비틀즈 마지막 앨범인 렛잇비에 수록된
존 레논 폴 매카트니 듀엣곡 이름
영화속에서도 주제가로 나옴
내용은 76년에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뉴욕에서 만나서 뭘했을까?
실제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는
이미 74년에 화해를 하지만
서로 저쪽이 화낼까봐 겁먹어서 직접 속은 안 터놓고
^노래^로 의사소통하시느라 또 오해쌓이던 시절인데
영화에선 서로 만나서 직접 속터놓음
영화속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실제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랑은
솔직히 1도 안 닮았지만
둘이 같이 있을때 텐션이나 분위기
둘의 습관(예로 폴은 곤란한 질문있으면 손톱끝을 봄)
실제 일화를 잘 살린 영화라 호평
실제 본인들
영화속 실제 일화
여긴 리버풀이 아니야 폴
그때 그 옛날처럼 굴 수 없어 알잖아
그래 알았어 난 가볼께
실제 일화인데 뉴욕에서 사는 존네 집 앞에 불쑥불쑥
폴이 찾아와서 문두들겼던 일화임
시차가 달랐기때문에 폴이 오면
밤에 잘 준비하던 존은 폴이랑 같이 합주하곤 했음
결국 너무 자주 불쑥 오니까 좀 짜증난 존은
(당시 육아중)
우린 이제 56년이 아니고
같이 언제든지 만나서 놀던 시절이 아니야
폴 제발 오기전에 전화 좀 해줘라고 했는데
폴이 엄청 상처받고 스코틀랜드 집으로 돌아감
(폴은 진짜 아무것도 거리낌없이 주말만 되면 둘이서 놀러다니던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노력했어서 저 말에 씨게 상처받았다고)
존은 폴이 상처받은 거보고 난 그냥 연락하고 오라는거였는데... 하고 한 말을 엄청 후회함
이후 실제론 폴이 상처받아서 당분간 뉴욕에 안 찾아오지만
영화속에선 폴이 집간다 해놓고 다시 뒤돌아 존한테 가고
폴 뒤쫒으려 신발 신던 존을 발견
왜 이 영화를 만들었냐면
저 둘이 직접 속만 터놓았다면 비틀즈 해체는 없었다고 함
영회 속에선 싸우고 화해하고 키스까지 함
이걸 그 당사자인 폴 매카트니도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고 극찬함
(어차피 존 레논은 좋아할게 뻔하고)
저때 폴 역인 배우랑 우연히 기차에서 만나서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며 신나했다함
첫댓글 사랑이군
ㅇ_ㅁ
어랄라... 사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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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미친놈임ㅜ 본체 때문에 이젠 잘 재탕 안하지만..
카탄도 진짜 대박인데...
존폴.....진짜 락게이 조상임.....
게이는 밴드게이가 최고지..
팬픽에 진짜 영화화 할만 한 명작 개많은데..
오 ㅏ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