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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부라랄라랄
여-하 (여시들 하이 라는 뜻)
7월초에 갔다왔지만 이제서야 쓰는 베트남 후기야..!!
빅데이터를 위해, 또 아무것도 모르고 갔던 나같은 여시들의 정보를 위해 !
4박5일 모든걸 적고 갈게..
(긴글, 사진많음)
인원수
3명
[여행 기간]
6월 26일 ( 오전 7시 20분 출발 - 10시 도착) -
6월30일 ( 오후 9시 출발 - 익일 4시 도착)
출발전 여행경비
[항공편]
(사진은 내 와칸다 여권케이스 자랑 ㅎㅎ)
진에어
위탁수하물 15키로 ( 캐리어 26인치 가져갔고, 돌아올때도 충분했어 )
기내 7키로-8키로 ( 검사안함! )
항공요금 + 유류할증료 +공과금 등등
총 1인 >> 38만 3200원
[숙소]
호이안
6월 26- 28일 2박
< FLAME FLOWERS 홈스테이 >
2박> 3인 48.60$
1인당 약 16$
체크인 오전 11시 30분
체크아웃 오후 1시 30분
(이부분은 '부킹' 이라는 어플로 예매했는데
친구가 우대회원이라 2시간 일찍, 2시간 늦게 체크인아웃 가능했음!)
장점 : 일단 가격이 굉장히 저렴.
다낭 공항까지 픽업하러 와주심.(근데 이건 비용 조금 지불했던걸로 기억!)
주인 가족분들이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친절하다.
주변 맛집이나, 관광 액티비티도 소개해주고, 계속해서 신경써주심.
숙소도 쾌적하고,깨끗하고 에어컨 빵빵하고, 다 좋았음.
올드타운까지 걸어서 10분!
밤늦게 숙소 돌아올땐 택시 안잡혀서 그냥 걸어옴
(조식 먹은거. 오믈렛이랑 과일 한사람당 한종류!)
단점: 딱히 없음.
주인 아저씨께서 우리 올때까지 기다리셔서
조금 일찍 귀가한거..? 11시-12시 귀가함.
조식은 그냥 저냥. 어차피 우리는 반미 먹으려 했어서 상관없었음
[다낭숙소]
6월 28일 - 6월 30일 2박
< 다낭 부티크 호텔 >
2박> 3인 171$
1인 약 55$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오후 12시
장점 : 확실히 호텔은 호텔이라 방이 겁나 넓다.
넓고, 쾌적하고 다좋았음.
다낭 시내 한복판에 있음. 빅씨마트랑 가까움!
아래 바에서 칵테일 무료제공 해준다는데 못먹음..
(수영장 진짜 작음..)
(아주 짜고 미지근한 미쾅..? 무슨 누들이었음!)
단점 : 수영장이 겁나 작음. 기대했는데 너무 작아서 안들어감
조식 맛없어... 하지만 다른거 먹을거라서 상관없었음
[포켓와이파이]
우리는 유심할까 포켓 와이파이 할까 고민하다가 와이파이 했어!
인천공항에서 대여했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함!
< 굿로밍 플레이 와이파이 렌탈센터 >
1일에 3400원
4박 5일동안 쓸거라 17000원 !
장점 : 싸다.
단점 : 중간에 몇번 꺼졌음.ㅠ.. 배터리 만땅인데도 꺼졌어
가끔 느려질때도 있다.
>> 우린 싸서 저기서 했는데 사람도 너무 많아서 기다려서 받기 힘들었고
그냥 1-2천원 더주고 비싼데서 빌리는게 낫다!!
가기전에 들었던 비용들은 이렇게고, ( 비행기, 숙소, 포켓와이파이 )
한사람당 약 45만원정도 들었어
이후
$$$$ 환전 $$$$
환전은 우리은행에서 했고,
어플로 미리 환전 신청한다음에 수령하러가면 우대전용환율로 되서 좋아!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간 다음
베트남 도착해서 틈틈히 동으로 환전할 것!
(귀찮다면 그냥 한번에 해도 상관없지만 동은 남으면 쓸모가 없음 ㅠㅠ)
* 100$ ,50$ 큰단위로 가져가야 환전금액이 커진다!
TMI >> 나는 기념품 얼마 안살줄 알고
35만원 환전해갔음
>> 후에 카드 존나 긁고, 남은 한국돈 다 털어서 환전함 ^^....
택시비, 기념품, 식사, 간식,등등 넉넉히 쓸거면
4박 5일
45만원 - 50만원 정도 환전해가는게 넉넉하다!!!!!
참고로 나는 이렇게 생긴 필통을 지갑으로 썼는데 아주 좋았음!
크기도 딱맞고 동지갑 굳이 만들 필요없이
단위별로 정리만 해놓으면 편함!
[기타]
GRAB
우리는 택시는 무조건 그랩으로만 잡아서 탔어!
가까운 거리라도 너무 더우니까 그냥 무조건 탔음
오토바이 택시는 무서워서 안탔고, 일반 승용차만!
* 마지막날 다낭 공항으로 갈때는 그랩으로 안잡혀서
(아마 톨게이트 비용 이런거 때문일듯)
길가에서 택시 흥정해서 탔음
[참고]
길거리 음식 먹을 여시들은 예방접종 같은거 맞고가...
셋다 마지막날에 설사하고 토하고 난리나서 고생했음!
옷은 적게 가져가고, 가서 사입어!!
한시장이나 야시장에 싸고 이쁘고 편한 원피스 엄청 많이 판다!!
----------- 이제부터 여행 일정 ----------
맛집, 카페 및 액티비티, 기념품 등등 모든것!
큰 순서
1. 호이안
1일차
플레임 플라워스 홈스테이
▼
마담콴반미
코코넛배
▼
호이안 올드타운
( 반쎄오 맛집 베일웰, 펍 다이브 )
2일차
아침겸점심
YUMYUM레스토랑
▼
안방비치
( 소울키친 )
▼
화이트로즈 스파
▼
호이안 야시장
(야시장 안에 있는 쌀국수집)
3일차
다낭 부티크호텔
▼
한시장쇼핑
▼
콩카페
▼
미케비치
(패러세일링)
▼
오아시스타파스 펍&레스토랑
4일차
바나힐
▼
티엔리 다낭스타일(식사)
▼
해피하트카페
▼
빅씨마트 쇼핑
5일차
해피브레드 반미
▼
오행산
▼
다낭 핑크스테이크
▼
공항
---------------▼▼ 정보 및 사진들▼▼ -----------------
*참고* 가격 같은 경우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어!!
>정확한건 검색해보는게 빠르다<
*1만동 = 약 500원
동에서 나누기 20 하면 원화 가격나옴
1일차
마담콴 반미 (존맛대존맛)
추천도 ★★★★★
가격은 반미 하나에 32만동-35만동 했고
음료는 15만동인가 17만동!!
진짜 고기 짱많이 들어가있고, 반미는 바삭하고 쫄깃하고 진짜 맛있었음
사람도 많고, 외국인 현지인 골고루 많았음
코코넛배
(아래는 픽업차량 기다리면서 가게에서 주길래 먹은 과일)
추천도 ★★★★☆
일정에도 없었던 코코넛배. 풍경 너무 이쁨
우리는 숙소에서 연결되있는 코코넛배 패키지가 있다고 소개해줘서
숙소통해서 갔음!
(원래는 인터넷으로 예매해야 되나 그럴거야)
가격은 한사람당 17$ 였고, 1시간반 - 2시간정도 배에 탔어
너무 이쁘고 좋았는데, 해가 너무 쎄서 배젓는 아저씨가 준 우산 계속 피고있었어 ㅋㅋㅋㅋ
배 태워주신 분들께 팁드려야되서 팁으로 2$ 씩 드렸음
베트남에 처음 간다면 한번쯤 꼭 타보면 좋을것같아!! 너무 이쁘고 좋았음
** 대낮말고 조금 3-4시쯤 가는것도 좋을거같아..
해가 정말 쎄고 강 한가운데를 떠나녀서 그늘도 없음 ㅎㅎ
올드타운 - 호이안식 반쎄오맛집 ' 베일웰'
베일웰 추천도 ★★★★
맨 위사진은 올드타운 풍경! 풍등이 너무 이쁘더라
아래는 베일웰
호이안식 반쎄오로 유명한 집이고
메뉴는 따로없음
그냥 가면 몇사람인지 물어보고 알아서 음식나와
음료같은건 제외 !
가격은 한사람당 12만동
난 어딜가나 사이다 마셨는데
스프라이트는 대체로 15000동이야!
저렇게 꼬치로 된 고기를 어떻게 싸먹는지 처음에 직원분이 알려줘
그렇게 고기로 된 꼬치랑 튀김을 계속 처먹처먹 하다보면
계란으로 만든 반쎄오를 또 가져다줌....ㅎ...
나 진짜 많이 먹는 편인데 남겼어
여튼 존맛!!!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고
올드타운 - 펍 다이브
추천도 ★★★
여기는 서양인들밖에 없어서 당황했어..
동양인 우리셋밖에 없었음
그치만 모어땨용으로 (사진엔 없지만) 칵테일 시켜먹고
감튀먹고 물담배 했어!
가격은 자세히 기억안나는데
총 42만동 정도 나왔어
(칵테일 3잔, 물한병, 감자튀김, 물담배)
안에 분위기 되게 좋았는데 칵테일이 너무 맛없었음...
그치만 올드타운에서 밤늦게까지 그냥저냥 애들이랑 수다떨기 좋았어
참고로 올드타운에서 ▲ 이거 베트남모자!!
친구들이랑 3개 20만동에 사서 5일내내 진짜 열심히 쓰고다님 ㅋㅋㅋ
해가 쎄서 저거 진짜 유용했어
올때는 공항에서 버림. 어차피 짐이라 ㅋㅋㅋ
2일차
호이안
YUMYUM 레스토랑
일단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숙소 주인분이 추천해준 곳인데 나쁘지 않았음
참고로 가게가 개방되어 있고, 선풍기가 그나마라 약간 더웠음
추천도 ★★★☆
맨아래 나쵸같이 생긴거!!!
프라이드 완탄 이라는 건데 진짜 진짜 존맛이야... 바삭한데 부드럽고 새콤하고 진짜 맛있음
음식은 대체로 다 평타정도였음!
우리가 먹은건 화이트로즈(2번 시켜먹음),
그리고 호이안전통국수..(이름기억안남.맛없어서 남김)
무슨 고기덮밥이랑 새우덮밥 (둘다 맛남)
그리고 음료 총 4잔 시켰어
오렌지쥬스 (물달라고 했는데 오해하고 주셔서 그냥먹음)
스프라이트, 망고, 수박
이렇게해서 총 40만동 쪼금 넘게 나왔던걸로 기억해
안방비치 - 소울키친
추천도 ★★★★
여기는 수영하러 간건 아니고 바다보면서 쉬려고 갔어!
날씨도 너무 좋았고, 가게에 앉아서 여유롭게 먹으면서 쉬기 딱좋았음.
근데 좀 덥긴했어! 가게가 다 트여있고 선풍기도 안틀어줌...
음식은 다 맛있음. 해산물 최고야...
가격은 해산물 한접시에 15만동 정도였고,
음료도 대체로 다 10만동안쪽이었던거같아!
여기서 60만동-70만동 정도 나온걸로 기억
화이트 오키드 스파
추천도 ★★★
추천이 낮은 이유는 그냥 내가 너무 아팠어....
(이건 말하면 조절될듯. 내가 말을 못해서 ㅎ..)
시원하긴 했어!
서비스도 좋았음.
픽업,픽드롭 다 해주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한국인들도 많더라!(한국인밖에 없었음)
나는 90분짜리 핫스톤,아로마 받았는데
굉장히 좋았음
3명까지 같은 방 들어가서 셋이 같이 들어가고
참고로 얼굴도 해주니까
화장 지워지는거 싫으면 미리 말해야될듯!
우린 몰랐다가 눈썹 없어진채로 나왔어 ㅋㅋㅋ
가격은 90분 핫스톤,아로마
49만동!
그리고 마사지사 분들께 2$씩 팁드렸음
>>카톡으로 예약가능해!
호이안 야시장 - 길거리음식
맨위 사진은 야시장에서 흔히 파는 드림캐쳐!
아래는 길거리 음식들 ㅎㅎ (장염의 원인)
야시장에서 잡다한거 정말 많이 팔아!
드림캐쳐 라던가, 양식진주, 가죽지갑, 파우치,은팔찌, 귀걸이 등등등
근데 대체로 우리나라 명동 같은 느낌이야!
가격은 다른곳보다 훨씬 비싸고 흥정 많이 안해주더라
만약 호이안 외에 다른곳을 안간다면 사도 괜찮고
다른곳을 간다
>>사면 좋을것 : 드림캐쳐. 양식진주 귀걸이
(난 다낭 한시장 돌아댕겼는데 이거 두갠 없더라고)
나머지는 한시장같은데서 훠어어얼씬 싸게 파니까!
첫날 둘째날에 무작정 안사도 괜찮을거같아!
가격은
길거리 음식은 대체로 2만동-3만동
드림캐쳐는 작은거 하나에 3만 - 4만동 (흥정 잘하고 많이사면 더 싸게도사)
중간사이즈는 7만동-10만동
양식 진주 귀걸이는
하나에 10만동- 15만동 주고샀어!
호이안 야시장 - RED GECKO
추천도 ★★★★★
우리가 야시장 구경에 너무 신나서 9시쯤에나 밥을 먹었음!
(보통 8시반쯤이면 가게들이 다 문을 닫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아무 가게에 쌀국수 파냐고 물어보고 들어간곳!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직원분들 정말너무 친절하고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 쌀국수 너무 맛있더라
음식 다먹고 먹으라고 수박도 잘라줬음
가격도 쌀국수 2그릇, 프라이드완탄, 볶음밥, 사이다
이렇게 해서 21만동인가 23만동 나옴..!!
진짜 저렴하지
유명한데는 아닌거 같은데 가볍게 먹으러 가기 좋아!!
야시장에서 망고랑 망고스틴 사와서 숙소에서 잘라먹었음!
존맛존맛
망고랑 망고스틴 1키로+a 에 10만동줬어!
(야시장이라 비싸게 산거야! 마트나 시장가면 훨씬 쌈)
맛나게 먹었음
3일차
다낭
한시장 쇼핑
이 사진을 올린이유
>> 사진에 나온 가게로 가라는 의미.
다른곳들보다 제일 싸고 제일 친절하셨어!
애초에 흥정하기 전 가격도 다른곳보다 훨씬 싸고
한시장은 무조건 흥정해야돼 ㅠㅠ 이거 싫은 여시들은 가기 힘들듯..
진짜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
여기 옆옆옆가게에서 친구들이 코코넛과자 샀는데
10봉지에 50만동에 팔았어. 그것도 흥정한거 ㅋㅋ
근데 알고보니까 10봉지에 보통 13만동에 팔더라...
다른 한명은 커피도 두박스에 20만동 줬는데
저 위에 가게는 바로 두박스 10만동 부름. (흥정하면 더 싸짐)
나중에 알고보니까 친구들이 당한곳이 진짜 제대로 등쳐먹은곳...ㅠㅠ
(아래 라면,초콜릿등등 같은거는 마트에서 산거)
여튼 난 한시장에서
치즈과자 GARY 한박스 3만동
말린망고 3.5kg 20만동
원피스 짧은거 7만동
긴거 8만동
(원피스 너무 이뻐서,내꺼랑 친구들꺼 해서 총 15벌은 샀어 ㅋㅋㅋ)
코코넛 화이트커피 2박스묶음 10만동 (콩카페 커피랑 비슷한 맛남!! 존맛이야)
망고젤리 2kg 10만동
코코넛과자 5봉지묶음 10만동..?
그외 팔찌 3만동
다낭 콩카페
추천도 ★★★★
친구가 꼭 가서 하루에 2잔이상 먹으라고 했는데
막상 맛있긴 한데 한번먹고 말았어 ㅋㅋㅋㅋ
일단 사람 너무 많고 (한국인)
무슨 코코넛커피 공장 같았음. 먹고나가고먹고나가고
차라리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게 나을거같더라고
근데 한번쯤 먹어볼만해!!
다른카페 코코넛커피도 다 먹어봤는데
여기가 젤 맛있더라
미케비치 - 패러세일링
(위, 처음에 뛰어가는거
아래, 타면서 찍은 사진! )
패러세일링 추천도 ★★★★★
호텔와서 수영복 갈아입고 바로 수영하러감!!!
가면 보통 비치체어가 있어! 그거 전부 가게꺼라 어슬렁대면 주인이 와서 가격 알려줌
의자 세개 빌리고 (짐놓으려고, 음료는 굳이 안시켜도댐)
의자 하나에 3만동인가? 별로 안비쌌어
락커도 있어서 돈내고 락커도 빌렸음 (2만동인가 5만동...)
가서 튜브빌려서 놀다가
(튜브 하나에 8만동인가했음. 여기 가격은 다 기억이 제대로 안난다 ㅎ..)
5시반쯤 패러세일링 하러감
근데 6시 마감이래서 호다다닫ㄱ 뛰어갔음!!
우리는 비치체어 빌린곳에 물어보니까 자기들한테 돈주면 표사준다고 해서 거기서 했어
보통 그 가격써있는 간판에 어슬렁대면 직원이 표끊어주러옴
1인 50만동
2인 한명당 40만동씩
우리가 거의 마지막차례였는데
시간대가 너무 좋았어.
막 덥지도 않고 올라갔을때 노을 지고 있어서 너무너무 이뻤음
처음에 저렇게 직원이랑 같이 낙하산 붙잡고 뛰다가 날아가거든,
다른사람들 말고 나만 혼자탔는데 혼자라 무게가 가벼워서
비명지르면서 거의 납치당하듯 빨려올라감;;
아래 외국인들이 존나 웃었대...킼...
근데 진짜 너무너무너문머누머너무 재밌고 꼭 했음 좋겠어
친구들도 원래 무섭다고 안하려다가 나 하는거보고 재밌어보여서 했음 ㅋㅋㅋㅋ
마지막엔 바다에 떨구고 제트스키 탄 사람이 데리러옴. 타고돌아가
비명지르면 제트스키도 겁나 재밌게, 오래 태워주더라..ㅎ 잼났어
오아시스 타파스 바&레스토랑
추천도 ★★★★☆
위에도 말했듯이 보통 음식점은 8시반 9시면 다 문을 닫아 ㅠㅠ
우리는 미케비치에서 놀고 호텔와서 씻고 준비했더니 8시반이었음..
그래서 음식도 파는 바로 가기로했어!
타파스 파는곳인데 파타스가 스페인 음식이더라고!
모르고 가서 먹었는데 오믈렛도 그렇고 너무 맛있었음
가게도 진짜 이쁘고, 칵테일 대존맛이었어
식사말고 칵테일 먹으러 온다면 좋을거같아!
우리처럼 음식 4개시키는 사람들 없더라고...^^
음식은 오믈렛, 참치타다키, 아래는 타파스 (4종류 선택해서 나오는거)
가격은
칵테일 4-10만동
음식 10-16만동
콜라 2만동
음식 4개 콜라1개 칵테일 2개
총 52만동 나옴!
그리고 여기 미케비치 쪽이라 주변에 바도 많고 어슬렁 거리기 좋아 ㅎㅎ
k마트 컵라면
사실 이날 위에 바에 가서 먹은게 첫끼였어서 너무 배고팠음
(탄수화물이 고팠어)
그래서 옆에 24시간 k마트 있길래 가서 컵라면 사먹음!!
유명한 하오하오랑 쌀국수랑 하나는 맛있어보여서 사왔어
확실히 일반 마트보다는 비쌌음
그리고 아래 THIT XAO 저거 컵라면 진짜 대존맛이야
약간 튀김우동같은 느낌인데 진짜 너무맛있었어 ㅠㅠ
마트에서 사올라했는데 컵라면 밖에 안팔아서 못사옴..ㅠㅠ
*우리 실수로 젓가락 안가져와서 밤늦게 호텔프론트가서 젓가락 있냐고 물어보고
칫솔로 먹을까도 고민하고 그랬는데
컵라면 안에 포크 들어있더라^^...
바나힐
바나힐
추천도 ★★☆
일부러 하루 일정 싹 비우고 간건데 진짜 너무 할게없더라...
다녀오고나서는 그 돈내고 굳이 갈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었음
우선 가격부터 쓰자면
다낭에서 택시비 왕복 70만동
한사람당 입장료 70만동
안에 음식 자체도 워낙 비쌈 (우리는 안에서 음식 안먹었어)
바나힐에 있는 망고카페 한잔 6만동
케이블카에서 보는 풍경은 엄청 이쁨
우리는 운좋게 한국인 여성분 두분이랑 다섯이 타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공간도 여유롭게 갔음
올라가서 엄청 넓을 줄 알았는데 한 10분걸으면 끝이더라고..
레일바이크도 줄이 너-무 길어서 안타고
아래 놀이기구는 그닥 재밌어보이진 않아서 한개만 타고,
0그냥 설렁설렁 쥬라기공원 구경하고 나옴
나머지도 그냥저냥이라 하늘구경하고, 카페에서 쉬다가 바로 내려왔어 ㅎ..
한사람당 총 4-5만원을 들여가면서 굳이 갈만한 곳은 아닌거같아 ㅎㅎ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셋다 별로였어...!
참고해줘!
티엔리 다낭스타일
추천 ★★★★★
존맛존맛 진짜 너무 맛있음
별로 안유명한거같은데 진짜 맛있어
그랩도 지도 찍었는데 안나와서 대충찍고 내려서 걸어갔음
여튼 반쎼오 진짜 크고 맛있고, 분짜랑 짜조(두번시켜먹음),
볶음밥도 존맛이고, 여기 상추가 진짜 너무맛있었어..ㅠㅠㅠㅠㅠ
근데 월남쌈은 그냥저냥 ㅎ. 그치만 다먹음
단점은 좀 더워 ㅠㅠㅠ 여기도 개방되있음
그치만 맛있어....꼭가주라..
가격은
사이다 18000동 2개
짜조 6만동 2개
분짜 4만5천동
반쎄오 7만동
소고기 볶음밥 8만동
스프링롤 (월남쌈) 5만동
물티슈 3000동 3개
근데 10퍼센트 할인해주셔서 36만9000동 나옴!!!
진짜 저렇게 개배부르게 처먹고 2만원도 안나왔어...ㄹㅇ...
(가격은 영수증 보고 써서 정확해 ㅎ..)
해피 하트 카페
추천 ★★
친구가 인터넷에서 여기 크레페랑 브라우니 맛있다그래서 갔는데
띠용..? 첨에 카페 아닌줄알았어
무슨 식당같이 생김
직원 불친절함..
브라우니 맛있긴한데 크레페 개노맛..다남겼어
따뜻한 수박과 따뜻한 용과를 맛볼수있음
커피는 그냥저냥 먹을만했어
사이공커피,코코넛커피,오스트리안커피? 이런거 먹었는데 그냥저냥..
가격은
커피 세잔, 브라우니, 크레페
총 26만8천동 나옴
찾아보면 좋은 카페많고, 카페만 있는 거리도있어!
우리가 제대로 안알아보고 간거..
다른 카페많으니 다른곳을 가십쇼..
빅씨마트 쇼핑
빅씨 마트 진짜 겁나싸!!!!!
여기는 완전 현지마트라서 롯데마트보다도 훨씬 싸데!!
진짜로 쌌어...
캐리어만 큰거 가져갔으면 훨씬 많이 샀을텐데 ㅠㅠㅠㅠ 너무 아쉬워
완전 구경할것도 많고 재밌고 좋아
특히 나 라면덕후라 라면종류 완전 많아서 좋았어
그리고 개당 150원꼴이야 진짜 싸더라..
참고로 우리는 좀 늦게들어가서 9시인가 9시반까지 계산해야되서
1층밖에 못봤어 ㅠㅠㅠ
여유롭게 가서 위에 잡화코너도 돌고와!
여기서 설명하자면
저기 치즈과자 AHH 이거 맛있어!! 치즈 어엄청 진한 우마이봉같은 맛임
그리고 라면들 거의 다 5천동 안넘어
그리고 네스티 밀크티 있길래 사왔는데 존맛이더라
왼쪽에 두리안젤리봉지는 친구들한테 장난치려고 샀는데
진짜 메탄가스맛나 ㅋㅋㅋㅋㅋ
대부분이 먹고 욕하더라고.. 아주좋아.
빨간박스초록박스 초콜릿은 그냥저냥 초콜릿임
가격알려줄게!! 진짜싸
AHH 한박스(6개인가 8개들어있음) 2만2천동
라면들 2700 - 4700동
초콜릿 만 9500동
두리안젤리 만3천동
사탕 7천동
네스티 3만 1900동
여기서 나누기 20 하면 원화가격!
5일차
해피브레드 반미
추천도 ★★★★
사람들 줄서있어(존나 한국인들)
우리도 20분-30분기다려서 들어갔음
(반미치고) 비싸!
하나에 5만5천동 6만동 7만동이었어!
근데 처음 먹은 마담콴 반미는 정말 현지반미 같은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한국식반미 느낌..?
서브웨이 반미버전이었어 ㅋㅋㅋㅋ
맛있기는 한데 현지맛을 느끼고 싶다 하면 다른데서 먹는게 더 나을것같어!
오행산 - 암푸동굴
추천도 ★★★
나랑 친구들이랑 동굴이 엄청 크다그래서 그거 보고싶어서 간거야!
근데 길을 헤매서 뜻밖의 등산^^.... 개힘들었어
오행산 입구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끊어줘!
근데 여기서!
>> 오행산 등산을 하고싶다
> 엘리베이터 입장권을 사서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서 돌아다닌다
>>동굴 구경하고싶다
>> 입구옆에 동굴 입장권을 끊고 동굴을 들어간다
친구들이랑 난 동굴보려 했는데 위에 있는줄알고
올라가서 땀뻘뻘흘ㄹㅣ면서 등산하고 내려옴^^,....
물론 산위에도 작은 동굴들 되게 많아!
내려와서 암푸동굴 다시 갔음...ㅎㅎ
오행산은 그냥 부모님들 모시고 등산하기 좋고
(근데 진짜진짜 너무더워. 물 꼭사가야돼)
암푸동굴은 신기해서 좋았어! 시원하고
엘리베이터는 편도가 15000동
오행산 입장권 4만동
암푸동굴 2만동!
다낭 핑크스타 스테이크
추천도 ★★★★
마지막날 있는 돈 다 털어서 갔어! ㅎㅎㅎㅎㅎ
고기도 존맛이고, 파스타도 존맛이고, 볶음밥도 존맛임 ㅎㅎㅎ
다 맛있어
마지막날이나 중간에 한번쯤 비싼 음식 먹고싶으면 가도 좋을거같아!
근데 브레이크타임 있어서 우리는 옆쪽 카페에서 놀다가 들어갔어
맛있음 ㅎ
가격은
핑크라벨스테이크 (채끝살)350g 63만동
연어 샐러드 23만 5천동
짬뽕파스타 21만동
핑크 씨푸드 파스타 14만동
새우볶음밥 13만 5천동
콜라 2만5천동
수박쥬스 5만5천동
총 143만동 나옴!
다낭공항 하이랜드커피
베트남의 스벅이라 불리는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야!
궁금했는데 마침 공항에 있길래 먹었오 ㅎㅎㅎ
근데 케잌 맛없음 ㅎㅎ
커피는 맛있더라고!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여튼 일정은 이렇게 끝!!!
글 정리하느라 5시간은 걸린거같다 ㅠㅠㅠㅋㅋㅋㅋㅋ
우리는 일정도 안짰고, 잘 모르고 가서 검색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실패도 몇번 했어 ㅠㅠ..ㅎ..
하지만 여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사진은 다 내가 찍은거고,
맘대로 사진 가져가지마라 ~~~!!! (여시말고 유입덜)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마지막은 한시장 원피스 영업
키 156이야!
이건 긴거 입었을때 기장
이건 짧은거
을마나 이쁘고 편하고 다하게요 ㅠㅠ
노브라로 입어도 전혀 티안나고 짱편해!!
한국에서는 잘못입으면 냉장고바지같은 느낌인데
펜션같은데 놀러갈때 입으면 최고야 ㅎ
꼭 가서 사입고 다녀주라
어떻게 마무리하지
ㅎ 끝
부킹! 위에 써져있오!
@오전오푸세시 헐 못봤다ㅠㅠ 고마워!!!
이번에 가는데 참고해야겠다 고마워~~
여샤 후기 고마워♡
홀 후기 고마오 7월에 가는데!!!!!!다시 정독해야겠어
와 여시 글 진짜 너무 알차다 고마워 여시!!!!
우와 알차.. 나도 참고할게 고마워!!!!
여시 고마워 참고할게!!!!
다낭 여행 완전 좋다 ㅠㅠㅠ 여시꺼 참고 잘해서 다녀올게~~!!
완전정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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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응 ㅜㅜㅠㅠㅜ 업체이름은 몰라... 그냥 숙소에서 연결시켜줘서 알았오!
여시야 고마워 ㅠㅠ 참고할께
여시야 고마오☀️
개끌 고마워!!
와 글 진짜 유용해 고마워!!!
여샤 혹시 혼자서만 35만원 환전해갔는데 기념품먹을거 다 포함인거야?
나 2주뒤에 다낭가는데 얼마나 환전을해가야할지 가늠이안되네 ㅠㅠ친구는 공용돈으로쓰는거 15씩하고 나머지 개인돈은 10~15할거라는데 ㅋㅋㅋ30가지고 될까싶어서
응 인당 35만원이었는데 진짜진짜 모잘랐어,,,, 나는 기념품 처돌이라 좀 많이 산것도 있는데 바나힐같은거나 액티비티 큰돈나가는거 한두번하면 돈 모잘라,,, 이런거 안하고 기념품 안사고 밥먹고 돌아댕기고 하기만 하면 안모자랄듯..!!
근데 전부 할거고 기념품도 넉넉히 살거면 50은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