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ews.v.daum.net/v/20220725173914753
상반기 아파트 거래 ⅓토막 7877건
매수 위축·금리 상승·대출 규제
3중고에 이달 지수 0.9로 떨어져
총 2만6000여가구인 목동지역
매매 49건에 그쳐 거래비율 0.2%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23년째 공인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올해 단 한 건의 매매계약도 중개하지 못했다.
이 기간 전세 계약은 25건을 주관했지만 그 중 21건은 수수료가 거의 나오지 않는 재계약이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매매를 중개한 것은 지난해 4월 15일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의 업소는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A 씨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에도 매매 6건, 신규 전세 계약 27건을 중개했는데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그나마 우리 업소는 그동안 모은 자본으로 버티고 있지만 다른 곳은 정말 고사하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집값 고점 인식에 따른 매수세 위축과 금리 불확실성, 고강도 세제·대출 규제라는 ‘3중고’가 맞물리며
서울 아파트 거래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얼어붙고 있다.
첫댓글 새정부 기대심리마저 사그라든 중개업계
서울, 6개월만에 폐·휴업 건수가 개업건수 초과
대구, 대전 등 규제완화 지역서 줄폐업.."시장 완전히 끝난 것"
부동산 시장이 대세하락기로 접어들면서 기대심리조차 사그러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이들 지역에서의 규제 완화를 부동산 경기 반등으로 읽지 않고,
오히려 완전히 ‘장이 끝났다’는 식으로 받아들였다”면서
“정부에서 규제지역으로 정할 때 폭등하는건 ‘여기가 뜬다’는 뜻이고,
규제지역을 풀 때는 ‘이제 죽었다’는 뜻으로 투자자들은 읽는다”고 해석했다.
꾼들이 떠난 시장엔 거래절벽이라는 을씨년스러운 정적만 남았네요.
정부가 부지런히 군불을 피워도 커지지 않고 희뿌연 연기만 흩날리고,
불황이라는 시그널만 알리네요....ㅉㅉ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폭등시키고
썰물처럼 빠졌네요
변두리지역부터
폭락되겠지요
밀려온 물들이
빠지면서 웅뎅이쪽에는
물이 고여있겠지요
거기서 버티는자가
다시 밀물올때 노젓겠지요
5년 봄니다
몰론 쓰나미같은 폭등은
아닐거고요
재산세 종부세
세금완화 대출금리완화
신정부의 행보를 보면 폭락이 올까 싶기도 하고...헷갈려요 ㅎㅎ
@配慮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굥정권이 폭락막을려고
무리수두네요
20~30대들 아직소득형성
안되니까 탕감책 내놓은것보니까요
재정부담적요소는
차기정권 이재명씨가
큰고생하게되겠어요
@프리메테우스 네 저도 신정부가 앞으로 더
부양정책으로
하락을 막을 것
같기도 해요~!!
한국도 인구감소 심화와 부의 "빈익빈 부익부"가 되어 있어, 신규 진입하는 주택구매자는 아주 극도로 위축 되어 있을꺼임.
무주택자 신규진입은 높은 가격에 엄청난 장벽을 넘어야 하는데 과연~~~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최고치인데 허허
내리긴 개뿔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