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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담과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 . 하백운대(440m), 중백운대(510m), 상백운대(535m), 나한대(571m), 의상대(587m), 공주봉(526m)의 여섯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주봉은 상백운대(535m)이라 합니다.
상궁님은 두번째라 여기부터 먼저 찍어라 해서....ㅎ 이번 소요산은 상궁님이 대장입니다.ㅎ
야외 음악당 벤취에서 점심을 먹고
홍단풍이 아름다운 진입로 걸어서 ^
1년전부터 아직도 공사중이라 하네...
일주문 지나 원효굴 ^ 원효대사가 득도 하였다는 굴인데 여기가 해골 바가지 물마시던 곳인지~
108계단은 날머리로 우측 공주봉으로 오릅니다.
절터를 지나 제법 경사도가 있는 너덜과 계단을 걸어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우로부터 의상대 나한대 칼바위 상백운대가 나란히 서 있고
공주봉 200m 삼거리
요석공주의 남편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공주봉 ! 바람은 세차고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추위를 느낍니다.
아래는 군부대가 즐비한 동두천 시내
공주봉을 뒤로하고
의상대로 가는 암릉
의상대
원효대사와 당대 쌍벽을 이룬 의상대사를 기려 한자도 같은 의상대 주봉 상백운대 535m보다 높지만 주봉 자리를 양보하고 서 있는 의상대 찍고
말발굽 모양 등로를 따라 나한대
칼바위
칼바위 정상
상백운대 정상목은 조금 윗자리에... 여기가 소요산 주봉 입니다.
걸어온 길
중백운대
능선의 마지막 하백운대
자재암의 나한전
수량이 너무적은 폭포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으로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 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짖고
수행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 하여 자재암이라 하였다 합니다.
해탈문 종 흔들어 보고 ㅎ
백팔계단 지나서
속세를 버리는 속리교
일주문 지나 포장도로
10월 단풍이 지면 더욱 멋있을 진입로
요석공주 별궁지를 지나 완전 하산 합니다.
베낭벗고 차에 타자말자 솥아지는 빗줄기 ! 아직은 구라청이 아니네 ㅋㅋㅋ
아름다운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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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리의 세상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へ山行
첫댓글 의상대 안내판에서 국사봉, 왕방산을 언급한 것을 보니
포천과 접경지대에 있는 산인가봅니다.
수년전 아들넘 군대에 있을 적, 면회를 가면서 왕방산 입구까지 가본 경험이 있꺼덩요. ^^
아무튼 부산과는 너무나 먼 당신입니다. ㅎ
아~네 그렇군요 ^
날만 좀 더 좋았으면 북한까지도 보인다고 하니...
경기도를 아예 통째로 헤집었네요 ㅎㅎ
경기도에서 강원홍천으로 삼척으로 괴산으로....
동두천에서 전곡, 연천가는 길에 있는 산입니다.
군대있을땐 산이 너무 싫었는데.... 쩝.... 군생활할때 못올라 본게 한스럽네요. ㅎㅎ
운전병하면서 부식수송을 했었는데 동두천까지 갔다가 오면 반나절이 가곤 했었죠.
여긴 뭐 원효스님 구역이네요. ㅎㅎ
군생활 편하게 하였던것 같습니다. ㅎ
우리 큰넘이 운전병 하였습니다만....후방에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