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8단지의 재건축인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3월 9일 계획했던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뤘다고 하네요.
오늘 오전에 분양팀에 전화해보니 다음 주로 연기돼 자세한 일정은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문자로 안내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 02-575-1690)
지난 7일 "과천 푸르지오 써밋" 미계약 잔여물량을 재분양했는데
미계약분이 총 128가구로 일반분양물량(575가구)의 22%나 해당되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의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 청약자격 요건이나
중도금 대출 여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접수한 사람이 꽤 많은 모양인데,
개포 8단지도 분양가가 9억이 넘어 중도금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청약자격을 정확히 체크하시고 청약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개포 1단지는 현재 이주비 신청 관련 문의와
매수 상담이 겹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거기에 이사 세대까지 체크하다보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번 주보다 매수상담자가 늘어나다 보니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시는 분도 계시는데,
아마도 급매물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 가격이 어느 정도 조정되자
바로 매수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관리처분인가 후에는 양도세가 어차피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도자들은 가격이 최대 오른 시점에 매도할 가능성이 높아
매물이 희귀해짐과 동시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오를 때로 올라 가격이 더 내려가기만을 기다리겠다는 분들도 있지만
매번 부동산전문가들도 못 맞추는 게 부동산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포주공 1단지에 관심있는 매수자라면 관리처분인가(4월 초 예상) 전에
적극 매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