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735호
♣ "소" 아재개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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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글 25 있습니다)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 <지금에서야 알 수 있는 것들/노승현>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생활은 체형에서 나타나며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고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맵시에서 나타나고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다
글 25
평범한 사람을 불러 존귀한 인물로(출3:4-12)
우리에게는 어떤 연약함들이 있을까요? 건강, 인간관계, 물질문제 등 약함이 하나씩은 있겠지요? 그러나 오히려 그 약함이 교만하지 않게하는 안전장치로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능력자가 아닌 그의 마음에 드는 평범한 사람을 쓰십니다. 그리고 그를 존귀한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킨 모세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모세의 LIfe Story를 들어 보면 기구한 운명의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태어나자마자 죽을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평범한 목동으로 도망하여 살다 80세가 되었을떄 연단의 세월을 잘 인내한 모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본문 9,10절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의 연단은 이스라엘 민족해방의 역사를 쓰는 존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말더듬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일을 이루셨습니다.
한국 교회가 존경하는 한경직 목사님은 모든 것이 훌륭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도 건강이 약점이었습니다. 20세 때 폐결핵으로 한쪽 폐를 절단하여 강단에 오를 때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설교가 될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맡겨드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평범한 사람을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우선 하나님을 믿어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쓰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관련: 다음 수요일 러브파 2,736호 준마의 고삐 )
- 이성득목사 설교 중에서 전도지(동산의 샘)에 편집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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