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검
-1부- 판타지의 세계로.
'탁'
"후~드디어 다 봤다, 아무리 봐도 판타지 소설은 너무너무 재미있단말이야"
그렇다 나는 판타지 광이다 요즘에 나오는 판타지 소설은 빠짐없이 다 보고 있다.
방금도 다O문이라는 판타지를 봤다.
아마도 그 판타지 소설을 못 본 사람들을 거의 없을 것이다.
"정말 마법이 있었을까? 만약 있다면 왜 없어졌지?"
정말있으면 좋을텐데 다른건 몰라도 치유 마법은 좋잖아 안 그래?
그럼 오늘도 마법길드에 들어 가볼까?
'우우우웅' 컴퓨터 돌아가는 소리 언제나 아름(?)다워.
"타타타탁"
나는 얼른 인터넷 상에서의 마법길드로 들어갔다.
오늘은 어떤 글을 올려볼까?
나는 지금 이 홈페이지에 부회장이다 이건 다 나의 잘생긴(?)미모와 훌륭한 말솜씨 그리고
엄청나게 영리한 내 머리 덕분이다. 흐흐흐흐
"앗"
이건 뭐지?
모니터에는 이러한 글이 올라와있었다.
"판타지 세계로 가고 싶은가? 그럼 갈 준비를 하고 밑으로 내려가 클릭을 하여라 그럼 판타
지 세계를 볼수 있으리라...."
난 무지무지 이상했다 우리 홈페이지엔 이런 글이 없었는데?
난 그냥 배너(인터넷상 광고)인줄 알았다.
그런데 느낌이 좀 틀렸다. 난 모니터에 나온 말대로 판타지 세계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약간 나 싸이코 같다니깐......
난 모든 걸 준비했다 텐트에다가 라이타 성냥 그리고 돈까지 특히 십원짜리를 많이 챙겼다.
왜냐면 혹시나 판타지 세게로 간다면 거기엔 십원짜리를 신기하게 생각하면 꽤나 돈 나갈꺼
같아서였다.
"꿀걱"
거 침 삼키는 소리 한번 요란하네.
"탈칵"
"우우우웅!슈아아아악!"
갑자기 모니터가 하얗게 빛이났다.
"헉, 이게 뭐야 으아아아아악"
'쿵'
"으악, 여긴 뭐야 내가 왜 여기 있는거야?"
내가 떨어진곳은 우리집이 아니라 이상한 곳 이였다. 벽으로 둘려 쌓여 있었고, 안경은 다
부서졌다. 흐흑 내 안경 잘가거라......
난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긴 눈이 나쁘니 뭐가 뭔질 알아야지.
여길 어떻게 빠져나가지?
난 엄청나게 고민했다.
내가 들고 온 짐은 그대로 있었다.
'설마 진짜 여긴 판타지 세계아닌가?'
난 가슴이 두근거렸다.
"후아~"
난 일단 빛이 나는 곳을 찾아 보았다.
그리고 나서 내 뒤를 돌아보는순간 엄청난 빛으로 인해 내 눈이 먼 듯한 고통을 느꼇다.
"으아아악!"
너무너무 아프다. 앗! 이건뭐야 눈에서 이상한 물질이 나오잖아.
난 얼른 딱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앗!"
이게 어찌 된 일이까? 방금 까지 보이지 않던 것 들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내 눈이 제대로 돌아온걸까?
너무나도 신기했다. 내눈이 안경의 도움없이 이렇게 본다는 것이.
난 그리고 일단 빛이 났던 곳으로 갔다.
거긴 이상한 글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처음 보는 글자인데 몇 초 지나자 내 머릿속을 뭔가
가 스쳐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그 글을 보았다.
'용기 있는 자만이 이 검을 뽑을 수 있다. 만약 정말로 용기를 가진 자라면 기필코 이 검을
소유할 것이니라. 그리고 뒷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뒷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설마 죽는 다는 건가?
에이 설마. 나는 검이 있는 곳을 살펴 보았다.
어라? 검이 어디 있다고 그래?
난 샅샅이 뒤져 보았다.
그제서야 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앗 이거 왜이렇게 작아? 내 세끼 손가락 만하잖아?"
난 검에 손을 대었다.
"앗 차거!"
난 얼른 가방에서 장갑을 꺼냈다. 지금 내 가방은 무지하게 무겁다 별게 다들어 있었거든.
장갑을 끼고 검을 아니 세끼손가락만한 연필을 잡았다 해야 하나 하여튼 난 검에 손을 댓
다. 다행히도 차갑기해도 아까보단 덜 차웠다. 후~
그리고 연필(?)을 있는 힘껏 뽑았다.
"츠캉~~그그그그그 쿠콰쾅"
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는걸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다.
죽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