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安茅屋穩 외

[설산]

*心安茅屋穩(심안모옥온) :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性定菜羹香(성정채갱향) :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明心寶鑑-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誠實"하자. "사람의 知慧"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誠實"이다. "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干涉<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孤獨>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自足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熱情"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그러나 무엇이 "幸福"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이다.

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하고,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틀림"이 아니고 "다름"의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날들이 도기를 ...

-  옮긴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