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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소닷단편소설 [단편] [희미한기억] 올라이즈 밴드 ‘18 존나게 재수없어’
희미한기억 추천 0 조회 861 07.12.11 12:1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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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11 18:21

    첫댓글 저도 몇년전에 수능 본 사람으로써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제 친구 중에도 성적이 안되서 자살한 친구가 있거든요.. 편히 눈 감기 못한것 같아 마음이 더더욱 아파요 ㅠㅠ 며칠전에 수능 성적이 나온걸로 아는데 이런일이 다신 없길 바랍니다!!

  • 작성자 07.12.12 16:44

    일단 바부진이님의 친구분의 명복을 정말 빌게요. 사실 저도 오빠 고3때 같이 곁에서 지켜봐왔던 사람이라 정말 그 기분 알아요(비록 수험생 정도까진 아니겠지만^^;) 전국의 모든 수험생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07.12.12 08:04

    짱!이번에 수능 제도에 대해서 잘 쓴거 같애.. 저는 작년에 수능을 봤지만은.. 이번에 수능을 본 아이들은 재수를 마니 할 것 같다는 통계가 나왔대요..진짜 교육부가 미친거지여... 우리나라는 너무 교육부가 나태해여.. 바부진이님의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수능이라는 것이 애들을 잡는거 같애여.. 이번에도 자살을 한 아이가 있잖아요..ㅠㅠ

  • 작성자 07.12.12 16:45

    고3 언니들 보면 진짜 완전 망쳤다고... 1점 차이로 등급 떨어지거나 그런 경우가 많대요. 휴... 더이상 고3 언니 오빠들이 안 죽었으면 좋겠네요ㅠ_ㅠ

  • 07.12.12 17:33

    이제 이년 뒤 수능을 볼 사람으로써 ㅠ.ㅠ....불안하고 막...아효... 크게공감되는 글!

  • 작성자 07.12.13 17:40

    저두 2년 뒤면 고등학교 입학이라 떨리네요..에휴...중학교랑은 많이 다를텐데ㅠㅠ...벌써부터 앞 길이 막막..ㅠㅠ

  • 07.12.12 18:36

    절대 불안해하지 마세요.. 저도 수능 망쳤지만 부모님 바램대로 건강하게 일 잘하면서 지내고 있어요..ㅋㅋ 같이 일하는 주말 알바가 이번에 수능 봤는데 예상한것보다 등급이 많이 떨어져서 어깨가 추~욱 쳐졌더라구요.. 이런 속담(?)이 있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ㅋㅋ 시험은 그냥 시험일쁜.. 다들 힘내시고 이제 곧 방학한다는것만 생각하세요 ㅎㅎ

  • 작성자 07.12.13 17:41

    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 그때부턴 저두 공부 열심히 해야 겠어요..휴...

  • 07.12.12 18:44

    내년에 수능을 앞둔 학생으로서 정말 앞날이 캄캄..ㅠ 같은학생으로서 오죽 힘들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어요..맨날 말로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라고 외치는 쓰레기 교육부 말고 정말 이번 대통령 선거로 정말 좋은 정치를 하실 수 있는 대통령이 뽑혀서 이나라의 교육 문제점들을 확실히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 작성자 07.12.13 17:41

    그러니까요 교육부를 다 엎어버려야지 안되겠음 님도 꼭 내 년에는 좋은 성적 가지시고 꼭 좋은 대학교 들어가시길!!

  • 07.12.12 20:03

    교육부에있는사람들이 수능보나...그러니깐 지들은 제도 바꿔대고 앞으로 그렇게 한다 하는데, 괜히 잘못없는 고삼들만 힘들게 하는거죠 저도 2년뒤에 수능보는데 앞이 깜깜하네요. 우리나라의 바른 꿈나무들을 수능이라는 것으로 인해 잃어가고 있다고 좀 반성좀 했으면 좋겠녜요!!!!!!!!

  • 작성자 07.12.13 17:42

    그러니까요!!!!! 교육부도 야자랑 아침 일찍 등교하는거 진짜 시켜야 된다니깐요!!!!

  • 07.12.12 21:05

    저도 민경인데 순간보고 움찔 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정말 전 지금 중3인데 ㅠㅠㅠ 고3 힘든거구나...ㅠㅠㅠㅠㅠ 휴 걱정되네요

  • 작성자 07.12.13 17:42

    저두요ㅠㅠ저도 고3되면 어떻게 될까 상상이 안가네요

  • 07.12.12 23:50

    정말 현재 고3들의 마음들을 잘 표현하셨네요. 전 이번에 수능 쳤는데.... 정말 등급제라는게 뭔지..

  • 작성자 07.12.13 17:42

    힘내세요.. 이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 07.12.13 07:27

    그니까요. 내신으로 한다면 자신의 능력에 따라 가는거라 후회가 없겠지만, 수능은 한번에 모든게 결정되는 거잖아요. 어쩜 대한민국은 가면갈수록 교육이 죽음의 길과 연결되는 거 같네요. 좀 씁쓸하네요..

  • 작성자 07.12.13 17:43

    아직 20살도 되지 않는 어린 학생들이 죽어가는 게 마음 아파요ㅠ_ㅠ저도 그렇게 될 까봐 걱정 됩니다

  • 07.12.13 19:14

    ● 아이구. 그냥 한숨만 나와요ㅜㅜㅜㅜ 이번에 등급제로 바뀌면서 한숨 쉴 일들이 많이 들려와 가슴이 아프네요. .....많은 분들의 그간의 노력이 단 한번으로 결정된다는 게 너무 안타깝죠. 잘 읽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 작성자 07.12.14 16:47

    그러게 말이예요ㅠ__ㅠ아직 살 날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 가장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져버리다니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예요ㅠ__ㅠ

  • 07.12.14 09:37

    미국에서나 캐나다에서는 수능 안보는데 왜 한국만 그렇게 교육에 시달려야되는건지.. 외국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9시에 시작해서 거의 3시30분쯤에 끝나는데 수능도 안보고 아직 고삼은 아니지만 이런 글을보면 제가 더 흥분하게되네요. 현제 캐나다에서 살고있는데 수능으로인해서 하늘로가는 언니오빠들 정말 죄송하게생각합니다. 한국 교육제도 바꿔야되요. 다른 학년들하고 똑같이 등하교하면 얼마나 좋아요!! 수능도 진짜 없에야되..완전 수능이 뭐길래-_- 교육제도가 좀더 자유롭게 바뀌였으면 좋겠네요.. 고삼분들과 한국에 계신 학생분들 화이팅!<-저도 학생이지만. 진짜 한국교육부 완전 반성해야되 교육부장관-_- 반성좀해라

  • 작성자 07.12.14 16:47

    그러니까요! 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해야지 너무 억압되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더 자살이 증가하는 것 같아요. 진짜 교육부 장관 반성 해야 될 듯!

  • 07.12.14 18:36

    외국에 지새끼들 데려다놓고 한달만에 쓴 말만 교육체제 우리한테 던져주는 정치가분들,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 자기 의견 다 펼치면서 잘 자라고 있을 지 자식새끼만 되면 끝입니까. 자식 유학시켜놓은 놈들은 대선후보에 오르면 안됩니다. 교육 이따구로 진행되서 우리나라 청소년 몇이 죽을지 상상도 안갑니다.지 자식이 혹사당해봐야 압니다.공부하고 울고 먹고 자고 뛰고. 하는 고 3 아들딸 둔 사람만 그거 압니다. 추운 겨울에도 공부할 체력 기르려고 운동장 뺑뺑이 돌고, 손바닥에 펜자국이 남는 자식 봐야 그 마음압니다. 얼마나 힘든지. 당신이 대강 교육제도를 휘갈기는 사이 몇명의 학생들이 죽는지, 그리고 또

  • 07.12.14 18:38

    살아남는 학생들의 인생은 또 어떻게 될지 알아야합니다. 자라고 있는 새싹들의 새파란 잎을 짓밟지 말아줍쇼. 물론 공부하는게 죽을만큼 힘들다곤 말씀 못드립니다. 하지만'공부만큼 쉬운게 없었어요'이거 옛날말입니다. 지금은 공부만큼 어려운게 없었단 사람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주는, 그런 창의성이 조금이라도 띄는 교육제도로 좀 바꿔주십쇼.

  • 작성자 07.12.14 21:08

    휴ㅠ__ㅠ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마음같아선 미용계통이나 예술 분야로 나가고 싶은데 현실이란 게 자꾸만 공무원이나 교사 처럼 안정된 직업만 찾게 되네요. 휴ㅠ__ㅠ정말 걱정이예요. 아직 꿈을 펼쳐야 할 어린 학생들이 공부에만 억압 되어서 맨날 펜만 잡고 있는 게...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은 저희 때보다도 더 못 논다고 하는데ㅠ__ㅠ아직 어린 애들인데도 수학의 정석 배우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워요ㅠ__ㅠ

  • 07.12.15 05:00

    저이제고3인데, 아..이글보니까 막 공감대가완전형성되요, 진짜무슨우리가 돼지고기도아니고 왜등급을메기고하는지, 실험용쥐도아니고정말, 1~2점차이로 인 서울이냐 재수냐 지방대냐 다나뉘고, 정말 가난한사람들은 재수 꿈도못꾸잖아요, 부모님께 죄송해서라도.. 저도요즘 정체성을 좀 못찾는거같아요 ㅠㅠ 제성적으론 인서울은 안될꺼같은 불길함에 그런 불안함에 또 공부는 더더욱 안되고.. 엄마한텐 죄송하고, 몸도아프신데 저 학원보내고, 휴 ㅠㅠ 이런거 교육부 장관은 알기나아는지, 진짜 우울하네요, 우리나라교육제도.

  • 작성자 07.12.15 12:45

    휴 저도 마찬가지예요ㅠ__ㅠ이 성적으로 계속 갔다가 인 서울은 커녕 지방대만 갈 것 같고ㅠ__ㅠ엄마 얼굴 볼 자신이 없네요ㅠ__ㅠ우리 둘 모두 힘내요!! 꼭 인 서울에서 만나자구용*^----^*

  • 07.12.23 15:08

    보고 울었습니다..........................정말우리나라교육현실..불쌍한학생들,..저도학생으로써 정말안타깝습니다.엄마아빠죽어라저하나때문에일하시는데..정말잘해야겠다는생각도들지만이런좆같은우리나라교육제도..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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