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빠서 한동안 헬스를 못나가다가 대충 바쁜거 해결하고 마음이 편안해서 헬스장엘 갔다. 한동안 운동을 안했더니 배가 나온거 같고 몸이 무거웠다. 그래서 살살 시작해서 한 3일을 가볍게 몸을 풀고 하루 쉬고 나가서 조금 무게를 올려서 했더니 몸이 아팠다. 오른쪽 팔과 옆구리 갈비쪽으로 아팠다. 안하다 하니 뭔가 근육이 뭉친거 같은데 무지 아파서 약국에서 진통제랑 근육이완제랑 사서 먹었다. 먹을때 뿐이고 약기운 떨어지면 또 아프더니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 몸을 움직이면서 아픈 쪽의 근육이 움직이면 악~악~ 비명을 지를정도로 아팠다. 새벽에 일어나서 부엌으로 걸어가면서 악~악~ 비명을 3~4번 지른다. 안되겠어서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아들아 아빠가 운동하다 근육이 어찌 잘못된거 같은데 와서 스포츠 마사지 해다오) 그리고 아들이 와서 쓱쓱 여기저기 만져주고 문질러 주고 하니까 바로 해결이 되었다. 크게 아픈거는 사라진 것이다. 오래전에 집에서 혼자 기도하고 있다가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둥그런 구체가 자꾸 내 머리에 내려앉은 적이 있다. 그날 그게 뭔지 몰라서 하루종일 이리저리 피해다니다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구체 두 개가 내 이마에 내려앉아 머리속으로 밀고 들어와서 머리속을 돌아다니는데 머리속이 뻑뻑한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구체의 성상을 느끼길 이건 내 머리속을 청소를 하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뇌질환이 안생기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병에 걸리질 않게 해주는 역활을 하는 영기 같았다. 그리고 그 영기는 조용히 있었다. 내가 느끼지 못한건지 그냥 가만히 있은건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하여튼 어느날 아들놈이 자다가 안방으로 오더니 나에게 안기며 (아빠 나 아파)하기에 누워서 안아주었는데 갑자기 그 영기 1개가 내 몸안에서 튀어나오더니 오른팔을 타고 아주 빠른 속도로 달려 아들을 안고 있는 손바닥을 통해 아들몸으로 들어갔다. 아들은 느끼지 못하는거 같았다. 성령을 받지 못했으니 느끼지 못한거다. 그리고 그날로 아들은 아픈게 나았다. 그래서 알았다. 이 영기가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역활을 하는것 이라는걸.... 그리고 꿈을 꾸었는데 이게 내가 기도를 열심히 하면 몸안에서 분열을 해서 1개가 2개 되고 2개가 4개 되고 하는식으로 늘어난다는 걸 보여주셨다. 어머니 생각이 나서 그렇다면 그동안 기도 열심히 했으니 2개 받은것에서 1개는 아들에게 갔고 1개가 늘어나서 10개 정도만 되어도 어머니 3개만 드려도 병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1개 가지고 금방 좋아졌으니 어머니는 나이도 있고 오래된 병이니까 3개는 필요할거 같았다. 그래서 어머니를 찾아가서 둘이 앉아서 어머니 머리에 손을 얹고 주모경을 바쳐보았다. 안들어 간다. 어머니는 왜 그러냐고 물으신다. 말씀 드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냥 놀다가 집으로 온적이 있다. 생각해 보았다. 기도는 어머니가 더 하셨는데 기도 한 번 하는거 본적이 없는 아들놈에게는 손이 닿기 무섭게 들어가고 어머니는 왜 안될까? 나이가 어린 순서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씬삥을 좋아하는 영기였다. 그리고 아들은 자라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엘 다니다가 관두고 운동을 하던게 있는데 무슨 운동인지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지만 하여튼 그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운동생리학이다 해부학이다 운동과 관련된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무슨 자격증을 따고 운동하다가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선수나 사람들을 치료도 하고 하면서 돈을 벌고 무슨 책을 냈는데 공동역자로 이름이 올라있을 정도로 그런쪽으로 빠져들었다. 생각해보니~~~아들에게 그 영기가 왜 들어갔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하여튼 돈벌이가 되는지 요즘은 얼굴도 보기 힘들다. 하여튼 아들은 그 영기 덕으로 먹고사는데는 이상이 없을것 같다. 근데 며칠전 새벽이 일어나 기운이 뻗치기에 헬스를 갔다. 평상시 하던 무게보다 5-10kg를 올려서 노상 하던대로 했는데 이게 또 무리가 왔는지 밤새도록 아팠다. 한의원 가서 침도 맞고 해도 계속 아팠다.
생각해 보니~~~
내 나이 66세~~~그냥 살살해도 무리가 되는 운동인데 기를 빡빡쓰면서 기합을 지르면서 들어올리고 당기고 밀고 하였으니~~
고래 싸다는 말이다.
나이가 들었으면 나이에 맞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알파칸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