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드디어 광주에도 지하철이 생겼답니다..
오늘 그 첫 개통식을 했고..
정식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흐흐..
그래서 오늘 하루는 지하철이 꽁짜였어요..
훗..
꽁짜를 그냥 지나칠리 없는 제가..
이 기회를 놓칠리 없지요..
바로 작업에 들어 갔답니다..
흐흐..
작업구간은..
"양동시장"에서 "돌고개"를 지나..
"농성"역을 지나는 2코스..
(흐흐..짧지만 굵게 놀아보자는..)
지하철입구 들어서는 곳에서 한컷..
내려가는 길목에 붙어 있는 "공고" 한컷
다내려와서 종합안내도에 한컷..
종합안내도를 찍고..뒤를 돌아서니..
이야 삐까 번쩍..
말이 필요 없습다..
직접 보시길..
흠..
남자 화장실에 들어 섰습니다..
완전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화장실에서 세컷..
훗..
통로벽에 붙어 있는 예술 작품들..
무인보충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표받는 곳을 지나가는 아이들..
표받는 곳(흠..이곳을 뭐라 하는지??..)..
표받는 곳을 지나..
흐흐..
역시 문화의 도시 광주..
벽에 전시 되어있는 수묵화들(??)..
(근데 직접촬영은 못하게 해서..작품은 찍지 못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풍경이 하도 멋져서..
긴장..드디어 타는곳..
드디어 승강층(?)에 들어서니..
지하철이 떡 하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훗..일부러 안타고..뒤 머리부터 한컷..
몸통..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노선도..
(훗..제 디카의 성능을 보실수 있을듯..)
바로 뒤로 돌아섰는데 너무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운 풍경이여서 한컷
(도..도대체 뭐가??)..
우리역 열차시각 안내..
오..드디어 들어서는 지하철..
무지 빠르더군요..
(5분에 한대 간격이라는..음..)
몸통연결부 한컷..
하..
지하철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는 찍지 못했다는..
그래도 내리기전에..
차 안에 붙어 있는 노선도는 촬영..
순식간에 2코스를 지나..
아쉬운 발걸음을 놀리는데..
오오..눈에 들어온건..
두둥..에스컬레이터..
자동운전방식 에스컬레이터..
내리는 곳 표받는데(이곳은 또 뭐라 하는지??..)..
역이용 안내도..
농성역 주변안내도..
드디어 작업끝..
끝내는 기념으로 한컷..
장애인 전용엘레베에터..
지상모습..
"농성"역 지하철 입구..
하..
광주지하철..
너무너무 좋다..
훗..
첫댓글 좋으네.. 지하철... 잘 타고 다녀..
축하합니다. 광역시에 이제라도 이런 시설이 생겼습니다.도로공사인 줄 알았는데, 그게 마지막 포장 공사였었군요.이게 광주시민을 위한 발이 되길 진정으로 바랍니다.제발 사고도 나지 말고요.하청에 재하청에,거기에 또 물량먹기에,껍데기만 이런 모습이 아니길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축하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그렇기에 기쁩니다.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따라주는 관계로..
서울 6호선이랑 비슷한 느낌의 지하철이네요. 잘 이용하소서... 지하철은 하도 많이 걸어서 운동량이 많던데요. 근데 디카가 저렇게 가로로 넓게도 찍혀요? 아님 편집하신건가요?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거면.. 와 부럽다~
화장실이 너무 빤짝빤짝 해서 쓰기 아깝겠다. 내고향 전주는 어느 세월에 지하철 깔랑가몰러 여기 대전은 요즘 한창 지하절 공사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