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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뜨거운 연하장이 그리운 계절
서울아씨 추천 0 조회 186 13.12.22 19: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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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22 20:00

    첫댓글 사랑받는 것보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정성껏 한번 만들어 보내심이 어떨까 그런 생각도 ~~
    야초는 만드는 재주가 없어 학창시절에도 포기했었지만 ㅎㅎ
    연말 잘 보내세요~~

  • 작성자 13.12.23 21:48

    전 연말이면 연하장 대신 제 글로 책상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내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70부 만들어 오늘 마지막으로 보냈습니다.
    그러고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 13.12.23 23:09

    오래전 그림을 그리는 분이 수채화로 만든 연하장을 보내주셨는데
    어찌나 아름답던지...액자에 담아 우리집 한켠을장식하고 있답니다.
    정성이 지극합니다. 달력을 70부씩이나 나눠드리다니...

  • 작성자 13.12.24 08:49

    첨엔 만드는데 두달 걸렸는데
    것두 오래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열흘이면 작업 끝나요.
    그래서 그리 어렵진 않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2.24 08:50

    옳은신 말씀이예요 완전 삐라 뿌리듯 뿌리는데다
    왜 그리 방정맞은지 짜증나요 ㅠㅠㅠㅠㅠ

  • 13.12.25 06:01

    연하장을 받아보았을때 정성껏 만들어서보낸
    분에게 더 정감이 가더라고요.
    이젠 그리운 것들이 많이 사라져버리어 아쉽지만
    아직도 손수 정을 드리는 마음씨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2.28 10:17

    글쎄요.
    아마도 '나 아직 살아있어' 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들여 만든 걸 보내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입 다물고 있는 사람들 보면 속상하다가
    그런 사람들을 하나 둘 정리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만나면 '왜 달력 안 줘' 그러면 정말 할 말이 없어요 ㅠㅠㅠㅠ

  • 13.12.25 14:05

    손수 만드신 달력을 70부나 좋으신분들께 보내셨다니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그림을 잘 그릴 줄 아는 솜씨가 있으면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네요^^(완전 핑계^^)
    정말 정성이 가득 녹아 있는 그런 연하장 한번 받아 보고 싶네요.
    감사해요 서울아씨님~~

  • 작성자 13.12.28 10:16

    사실 해 보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첨엔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력이 나서 잠깐이면 되지요
    손주녀석을 올린 달력도 만들어서 사돈이랑 주면 아주 좋아하구요
    며느리는 말 할 것도 없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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