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따뜻한 인간미를 보았고 지금까지 몰랐던 성취감 느껴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며 “함께하면 어려움도 반이 되고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23년 7월~2024년 6월까지 임기로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제34대 회장을 수행중인 김태연 회장은 최초 2018년 6월부터 활동하며 총무 직을 거쳐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무엇이든 열정을 쏟아내는 김 회장의 모습을 지켜본 오산백합로타리 역대회장 김경순 전 회장의 권유와 함께 세세한 활동 내용을 설명해주셔서 호감을 갖고 백합로타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34대 회장을 맡게 되었을 때, 상당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많은 회원 분들이 젊은 혈기로 이끌어달라는 제안으로 용기 내어 받아들이게 되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연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서 단체 운영기금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및 로타리클럽 내 장학재단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하고 더 나아가 해외 봉사활동까지 폭넓은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연 회장은 반년 동안 회장 역을 수행하면서 “관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물품 지원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 복달임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삼계탕용 닭 100마리를 후원했다.
또한 “초평동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에 메이크업 봉사와 촬영 후 식사를 대접해드렸다”고 설명하며 크리스마스에는 관내 함께자람센터 아이들을 위해 간식 전달과 산타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김태연 회장은 “봉사를 하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고 봉사를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하시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 너무 기뻤다”고 말한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그들의 따뜻한 인간미를 보았고 또 다른 인생관을 배울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이 고향인 김 회장은 군인이셨던 아버님이 전출 때마다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녔으며 강원도 원주에서 결혼해 2015년 사업차 오산에 정착했다.
현재 화장품업계 사업을 10년째 운영 중인 김태연 회장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개개인의 성향을 금세 파악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한편, 김태연 회장은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 건국대학교 간호학과 외래강사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 경력과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선한 이미지의 소유자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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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태연 회장,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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