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어울려 아름답게 살려면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을 서로 어울려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서로 어울려 살려면 정의와 부끄러움이 있어야 하고
아름답게 살려면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진보가 꼭 도덕적이어야 하느냐는 반문
정의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무모한 용기
도덕성마저 포기하면 한국 정치 어디로 가는가?
국회의원등능 쇄신이란 찾아 볼 수 없다
“진보라고 꼭 도덕성을 내세울 필요가 있느냐.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
“국민의 힘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치세력으로서의 유능함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명이 끝나기까지 기다리자. 사냥하지 말자. 상처 주지 말자. 우리끼리라도”
“검찰이 사냥감을 정한 후 수사권을 남용하고 특정 언론과 협잡해 프레임을 짜면
그 대상이 된 사람은 패가망신을 피할 방도가 없다”
“왜 이렇게 수세적인가. 지금은 싸워야 할 때”
국민들은 민주당의 도덕성이 국민의힘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노웅래 의원과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른 ‘방탄’ 논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의 ‘돈봉투’ 살포 의혹,
‘김남국 코인’ 논란 등 도덕성에 대한 심각한 불신에 직면해 왔다.
과거에는 주로 보수정당 쪽에서 많이 터져 나왔던 비리 의혹들이
이제는 진보를 내걸어 온 민주당 쪽에서 거듭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플라톤의 대화편 ‘프로타고라스’에는 제우스가 인간에게 정의와 부끄러움을 준 얘기가 나온다.
인간들이 서로 불의한 짓을 하며 도륙하는 것을 본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인간에게 보내 부끄러움과 정의를 가져다주게 한다.
인간이 국가를 만들어 함께 사는데 정의와 부끄러움이라는 덕목이 필수적이다 (제우스)
미친국회의원은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는
생뚱맞은 말은 정의롭지도 않고 부끄러움도 알지 못하는 궤변으로 들린다.
비리 스캔들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그에 대한 자정 능력은 보여 주지 못한 것이 그동안 민주당이 보여 온 모습이다.
철학자 칸트는 “먼저 도덕에 경의를 표하지 않으면 진정한 정치는 전진할 수 없다”
정치에 도덕성을 요구해야 한다.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린 이 정치에 대해 도덕성마저 포기해 버린다면
우리 정치는 대체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하물며 입만 열면 진보와 정의를 말해 온 정치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나라를 망하게 한 문재인 정부
2017년 취임시 진솔하게 협치와 소통, 탈권위를 약속했다.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다”,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백미의 취임사 였다
전임 대통령의 독선과 불통에 지쳤던 국민은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문재인정부 임기 5년간 목도한 현실은 그 화려한 수사와는 딴판이었다.
말 따로 행동 따로였다.
문재인정부 정책 실패와 실정은 경제, 외교안보, 원전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
20번 넘게 부동산 대책을 냈지만 집값은 ‘영끌’을 해도 감당할 수 없게 치솟았다.
그 피해는 주거 약자에게 집중됐다.
급등한 최저임금 등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으로 경제에 주름살이 깊어졌다.
좋은 일자리는 줄고 노인·알바 자리만 늘었다.
세금 퍼붓기로 국가부채가 1000조원을 돌파해 미래 세대에게 빚더미를 떠넘겼다.
안보에서도 마찬가지다.
김정은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서 미국에 보증까지 섰지만 돌아온 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의 고도화와 남한에 대한 위협이었다.
그런데도 일말의 반성도 찾아볼 수 없다.
국민에게 고통을 안기고 자기 몰라라하는 정치
탈원전 47조 국가 손해
철부지 머저리 바보
나라를 망하게 하고도 반추 하지 않고
영화 만들고, 책방 만들고
후안무치 행태 언제까지 봐야 하나
남탓을 하는 것도 그대로다.
문 전 대통령은 끊임없이 현실 정치에 끼어들면서도
“(여권이) 끊임없이 나를 현실 정치로 소환하고 있으니까
(잊히고 싶다는) 꿈도 허망한 일이 됐다”
불면피한 문재인정권은 임기 내내 갈라치기와 위선, 내로남불, 적반하장으로
국민을 짜증나고 힘들게 했다.
지난 5년도 모자라 앞으로도 이런 후안무치한 행태를 지켜봐야 하나.
편가르기, 국론분열로 나라는 망할 지경이다
조국, 문재인 이어 박원순 다큐까지…진실을‘포장’ 한다
거짓, 가짜를 포장하다고 진실이 감춰지나
미화하려는 일각의 문화적횡포와 시민단체의 수수방관(좌빨, 대깨문, 개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진실하지 않으면 말하지 말고 적절하지 않으면 행하지 말라”
“고의로 거짓말을 하고 기만함으로써 부정한 짓을 저지르는 자는 불경죄를 짓는 것”
합리적 양식과 이성을 가진 국민들이라면
혹세무민의 다큐멘터리에 속지 말고
이들을 준엄하게 꾸짖을 것이다.
“세상은 가도 가도 끝이 없다” 한하운
‘무례함이 주는 고통도 끝이 없다.’
“추모도 좋고 예술도 좋은데 먼저 인간이 돼라”
사는 것은 사람이 먼저 되는 것이다
서로 어울려 살려면 정의와 부끄러움이 있어야 하고
아름답게 살려면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