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全氏) 중앙종친회(회장 전종득)는 10월12일(토) 오전 10시 대전시 중구청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대전 효(孝) 문화 뿌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축제는 대전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로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침산동) 뿌리 공원 일원에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종친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는 세계 유일의 효(孝)테마 뿌리공원에서 효와 성씨를 주제로 나의 뿌리를 찾아보고 조상의 얼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행사이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미래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약 244 성씨(姓氏) 가운데 110여 문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취타대를 선두로 각 문중별 만성기와 위인, 선비, 평민 등 전통 복식으로 분장하고 문중 입장 퍼레이드 개막식에 전씨 문중은 17번째로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이 선두로 입장했다.
일행은 문중 입장 퍼레이드 개막식을 마치고 뿌리 공원 내 각 성씨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244개 문중 중 17번째인 전씨조형물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오찬장소로 이동해 대전지방종친회 전길환 회장은 “아침 일찍 원근 거리에서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에 참석하신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과 종친회원 여러분께 대전지방종친회 회원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대전지방종친회 전길환 회장과 회원들께서 이렇게 환대해 주니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우리 종친이 한 데 힘을 모아 종친회 발전과 종사 연구에 노력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