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인기 건배사 '너나잘해'
연말 술자리에서 가장 유행한 건배사는 '너나잘해'(너와 나의 잘나가는 새해를 위해)였다.
하이트진로는 23일 온라인으로 설문한 인기있는 건배사를 분석해보니 새해 희망과 행운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건배사 이벤트에는 2주만에 1만여명이 응모했다.
건배사를 분석한 결과
'너나잘해'가29건으로 가장 많았과 이어
'오바마'(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길),
'통통통'(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순이였다.
이 밖에
'변사또'(변함없는 사람으로 또 만나자)
'해당화'(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스마일'(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라도 웃자).
등 많았지만 이정도면 내년 한 해 동안은 넉넉할 것입니다.
첫댓글 멋진 건배사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꼭~ 필요한 글 잘 보고... 머릿 속에 입력을 해 봅니다.
너나잘해!변사또!
우와 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