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원 강의에서
법신불이 사은이고
사은이 법신불이라고 해석을 하시는것을 들었다
그러며
예전에 나는 법신은 무형의 진리이고
사은은 유형의 진리라고 하여서 교무님의 () 를 받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하나로 보는 입장에서는 법신불과 사은이 같은 하나자리이고
나누어 보는 자리에서는
법신은 무형이고 사은은 유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시 하나의 입장에서라는 의미를 보면
사은 중에 허공 즉 무형의 진리가 함께 하고 있으며
무형의 진리가 사은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으니 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나누어 보는 입장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마음이 있고 보이는 육신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세계를 허공이라 하고
눈으로 보이는 유형의 세계를 사은이라 한거 같다
그러니
그 법신과 사은이 둘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둘이 되는것이다
첫댓글 아마도 그 때는 그 부분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일기 내용에 연결해서 뜻이 통했나 보네요 ,,, 둘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둘이며 사은즉 법신이고 법신즉 사은이지요 ..유형이라 무형이라 나누어 질수가 없지요 ..유형이라 보면 둘다 유형이요 무형이라 보면 둘다 무형일테니까요
나타난 유형에 법신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