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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1 >
▶ 만도-예상대로 그려지고 있는 그림 - 신영증권
- 2분기 실적은 기대해도 좋다
- 변함없는 해외OE 신규수주
- 투자의견 매수A 및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6.0%에 그쳤지만 2분기에는 6.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긍
정적인 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는 1) 가파른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 2) 중국 만도-길리
기차 JV 본격 가동 효과, 3) 우호적인 환율 상황 등 때문임. 2분기 매출액은 1.36조원으로 분기
실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6월말 환율에 따라 기타영업손익이 변동되지만 현재의 환
율 상황은 동사에 우호적이므로 영업이익률의 추가 개선도 기대됨.
전년 6월 동사는 닛산향 현가장치 수주를 공시하였음. 일본 완성차업체로의 첫 수주였던 만큼 큰
의미가 있었음. 동사는 현재도 닛산과 수천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진행 중임. 또한 BMW와도
CBS, EPS 제품 등의 수주를 추진 중임.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A와 목표주가 220,000원을 기존대로 유지함.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2년 예상 EPS 14,968원에 Target PER 15.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음. 최근 한전산업개발
지분 인수 소식이 자동차부품제조라는 본연의 사업과 거리가 먼 투자라는 시장의 우려로 인해 주
가가 급락하였지만 단기 일회성 이슈로 최근에는 회복되는 모습을 보임. 중장기 관점에서 동사는
미래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음. 하지만 점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진 만큼 매수를 권유함.
▶ 맥쿼리인프라-2012년 상반기 분배금 주당 170원 결정 - 우리투자증권
- 상반기 분배금 전년동기의 주당 165원 대비 소폭 상승한 주당 170원 결정
: − MKIF의 2012년 상반기 분배금은 주당 170원으로 결정되어 전년동기의 165원
대비 소폭 증가함
− MKIF와 같은 투자회사는 국내법상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경우
그 배당금액을 당해 사업년도의 과세 소득금액에서 공제하게 됨. 당사는 올해
MKIF의 주당 순이익(주당 분배금)을 355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361원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MKIF의 주당 배당금은 보유 자산들의 선순위대출 원금 상환이 많이 이루어질수
록 커지게 됨. 따라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선순위대출
원금 상환이 각각 완료되는 2014년, 2018년부터 주당 분배금 수준이 크게 높아
질 전망
− 참고로 6월 28일자 주식거래의 기준가격은 전일 종가에서 예상분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공표될 예정
▶ 유나이티드제약-2분기 실적 Pre-view - SK증권
- 2~3 분기 영업실적 추정치 소폭 상향 조정
- 기존 제품 양적 성장 지속, 수출호조, 신규제품 가세
- 수출증가, 혁신형 제약사 선정 등 강소제약사 평가
: 동사의 2 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356 억원, 영업이익은
55.3% 감소한 24 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전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30 억원, 영업이익은
10 억원 정도 상향 조정했다. 대규모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2 분기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2 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추정되는 것은 기존 제품의 처방수량이 증가하며 호
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출이 30%가까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 분기에도 수
출은 26.3% 증가했고 이러한 증가세는 2 분기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금년 상반기에 10 개 내외의 신규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연간으로는 총 23 개 출시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제품의 매출가세도 매출회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규모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외형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상태이다. 수익성은
크게 타격을 받고 있지만 외형증가로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제품의 처방
이 수량기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안정적인 영업력을 확인해 준다. 특히 개량신약
을 개발하면서 장기적 성장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출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은 눈여겨 보아야할 대목이다. 최근에는 폴란드 CeFarm 에 항암제 등을 수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6 월 18 일자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형제약사
에 선정되어 브랜드 이미지 개선효과가 클 전망이다.
▶ 기업은행-탄탄한 실적, 낮은 주가 - 현대증권
- 2Q12 순이익, 컨센서스와 비슷한 3,720억원으로 추정, 전반적으로 탄탄한 실적
- 전분기, 전년동기에 비해 저조해 보이지만, 비교 시점의 실적이 일시적으로 좋았기 때문임
- NIM은 부진하지만, 대손비용이 전분기보다 감소하는 추세
- 정부지분 디스카운트는 높은 ROE(11.3%)와 업계 최고 배당률에 비해 과도한 측면 있음
- 18,000원의 적정주가와 '매수(BUY)' 의견을 유지, 당사는 KB금융(105560, BUY)과 함께 은행
업종 유망주로 추천
: 기업은행의 2Q12 순이익은 3,7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
년도에 대손비용이 이례적으로 1,370억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판단
된다. 참고로 당사의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FnGuide)인 3,7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1Q12 순이익이 4,71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QoQ로 실적이 둔화되는 셈이지만, 계절적인
요인(분기별 판관비 규모가 다름)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행 실적은 QoQ로 비교하면 안된다.
전반적으로 이번 2Q12 실적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2Q12 대손비용은 2,7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 감소할 전망이다. 4~5월에 대손비용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6월에 다소 늘어난다고 해도 대손비용은 양호할 것으로 판
단된다. NIM(순이자마진)이 2.30%로 전분기보다 7bps 하락하고, 대출 증가세가 1%대에
머물 것으로 보여,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0.2%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다.
기업은행의 2Q 실적이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현재의 낮은 Valuation이 어울릴
정도로 저조한 것도 아니다. 금년 예상 ROE 11.3%(순이익 1.47조원)에 비해 PBR 0.63배는
은행주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물론 기업은행 주가에 '정부지분 Discount'
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반대로 정부지분율이 높아 은행주 중에서 배당수
익률(금년 4.2% 예상)이 가장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와 같이 큰 폭의 Discount는 과도하
다고 판단된다. 기업은행에 대해 18,000원의 적정주가와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며, 당사
에서는 KB금융(105560, BUY)과 함께 은행업종 유망주로 추천하고 있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 테크윙-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 - 대신증권
- 경쟁사 대비 뛰어난 기술력 보유
- 1분기 실적은 예상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 매출처의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 하반기로 갈수록 비메모리 핸들러 실적 기대감 증가할 것으로 기대
: 핸들러 사업에서 기술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para, speed, 온도 제어 기술이다. 동일한 para 검
사 장비 비교시 speed 와 온도제어시 소요되는 시간이 경쟁사대비 우수하며, 경쟁사 대비 para
수가 많아 기술적 우위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비메모리 핸들러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2 분기 자체 테스트, 3~4 분기
데모 테스트, 2012 년 하반기~2013 년초부터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
다.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하회하였는데 이유는 첫째, 1분기가 통상 장비업체들의 비수기이며, 둘
째, SK하이닉스 관련 매출을 기대했으나 아직 가시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셋째, 아
이폰5 출시가 당초 시장 예상보다 딜레이되었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첫째, 1분기에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던 수주들이 2분기부터 나오고 있고, 둘째, 애플의 아이폰5가 3분기말~4분기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처의 투자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비메모리 핸들러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림산업-넉넉해진 곳간, 투자 사업 확장 - 신영증권
- 축적된 사업 역량을 토대로 발전 및 석유화학 Value Chain 확장
- 과징금 반영해도 올해 대형사 중 가장 가파른 실적 성장 기록할 전망
- 2012년 실적 및 Valuation 기준으로 PCB 업종내 저평가, 탑픽으로 제시
: 회사는 화공플랜트 건설 능력과 석유화학사업에 대한 사업 경험을 접목시켜 Petrochemical
Developer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베트남에 100억 달러 규모의 Total Petrochemical
Refinery Complex 건설을 Petrolimex(베트남국영석유공사)와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사업 계획
수립, Financing,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O&M을 맡고, 계열사인 대
림코퍼레이션이 Development, Off-taking에 참여, 사업 참여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
다.
또한 동사는 포천파워㈜에 900억원을 출자, 포천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의 Financing부터 발전소 운
영까지 참여한다. 회사는 기본 설계 능력까지 갖춘 차별화된 EPC 역량에 포천파워를 통해
Financing과 O&M까지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향후 동사는 국내외 IPP(Independent power
plant, 민자발전소)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설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안
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 흐름이 회사의 실적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5일에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강 살리기 사업 1차 턴키공사에 대한 공동행위를 적발, 대림
산업에 22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확정 과정에서 최종 금액이 변경될 수 있지만 잠정 금액을
반영해 동사의 연간 실적을 하향했다.
올해 연간 실적 하향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작년에 기록한 해외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형건
설사 중 가장 가파른 실적 성장을 기록할 회사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8%, 32.8% 증가한 10조 2,888억원, 6,8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가파른 실적 성장과 2분기 이후 사우디를 중심으로 잇따를 해외수주 성과, 건설과 유화사업
역량을 접목시켜 IPP와 Petrochemical Developer로 도약할 대림산업에 대해 매수(A) 의견, 목표
가 165,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 6.3배에 불과해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현대제철-3Q에 대해 실적 우려보다는 업황 모멘텀 부각으로 접근 - 대신증권
- 판매량 예상외 호조세, 톤당 마진 개선세
- 2Q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충족할 전망
- 3Q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는 3분기 중 중국을 필두로 한 업황 회복 가능성에 주목
: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있을 전망이고, 2) 3분기 중, 봉형강류 비수기로 인해 영업
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필두로 한 국제 철강 업황 회
복 모멘텀으로 오히려 4분기 실적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는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며,
3) 올 상반기 영업이익 수준이 지난 2010년 상반기 수준으로 예상돼 주가 또한 2010년 상반
기 때와 비슷한 박스권(8~ 10만원)을 보인 후 4분기 실적을 바라보면서 상승할 수 있기 때문
이다. 목표주가 12만 5천원은 올해와 내년 예상 BPS의 평균치 수준이며, 향후 Forward EPS
11,141원의 PER 11.2배 수준이다.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겠지만 전분기대비로는 102% 증
가한 3,21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판매량 증가(전분기비 6.8%한 422만톤 예상)와 톤당 스프
레드(spread)개선에 따른 것이다. 톤당 스프레드 개선은 제품가격(ASP)은 큰 변화가 없는 가
운데(철근가격이 4월 0.6만원, 5월 1만원 인하한 후 6월에 톤당 1.5 ~ 2만원 인상, 판재류는
후판만 소폭 하락) 고로사업 부문의 저가 철광석 및 석탄 투입과 봉형강류사업 부문에서의
저가 철스크랩 투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매출액영업이익률이 고로사업부문에서 전분기대비
4.5%p 개선되고 봉형강류사업 부문에서 3.5%p 개선되어 전체 매출액영업이익률은 8.4%로 전망된다.
▶ 현대차-공급능력이 확대된다 - 하나대투증권
- 실적호조와 공급능력 확대가 주가의 촉매
- 2Q Preview: 영업이익 +16% YoY 증가할 전망
- 연이은 공급능력 확대로 성장 잠재력 강화
: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한다. ① 해외판매 호조에 따른
외형성장, 가동률 상승과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은 마진상승 등으로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이 각각 +8%/+16% YoY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② 7월 중국 3공장 완공,
10월 미국공장 3교대 전환, 10월 브라질공장 완공 등으로 공급능력 부족이 해소될 것이며,
③ 보통주 기준 P/E 6.4배(vs. EPS 증가율 +18%)의 낮은 Valuation도 매력적이다.
고질적인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는 3공장이 7월 양산을 시작하면서 현재 60만대
인 공급능력이 90만대로 확대된다. 2012년 증가분은 10만대이지만, 인기차종인 신형 엘란
트라(아반떼MD)와 산타페 투입으로 판매량 증대와 Mix개선이 예상된다. 10월에는 미국
알라바마공장의 3교대 전환으로 생산능력이 30만대에서 37만대로 증가하고(12년 기여분
은 +2만대), 15만대 규모의 브라질공장도 완공된다. 공장신설로 브라질시장의 성장에 대응
하고, 수입차에 대한 공업세 부과를 피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다. 2013년
말에는 터키공장의 생산능력이 10만대에서 20만대로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