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주식도 부동산도 답없다”…믿을 건 ‘예금’ 올해 역대 최대 증가...
전체 은행 정기예금 10월까지 186조↑ 정기예금 58%, 4%이상 이자 받아...
주택 주식은 가격 하락으로 올 한 해 동안 약 540조원 증발
☞여기도 세금받아 썼어?…文정부때 시민단체 숫자가 무려...국고보조금
데이터 분석해보니 5년새 15% 껑충...3만3861곳...尹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 지시...기재부, 내년 상반기 실태조사
☞하루 103㎞씩 질주 … 배달 종사자 한달 381만원 번다...전국 배달종사자는
올해 상반기 말 현재 23만718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상반기 11만9626명에서
3년간 101%(11만7562명) 증가했다.
☞"對中 무역수지 흑자 돌아설까" 기대 커져...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3년 만에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조치를 폐지하는 등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정책을 예고하면서 국내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갑작스러운 '제로 코로나' 폐지로 중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 융》
☞코넥스 올해 14곳 입성…전년比 2배↑...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시장
상장 기업 수는 14개사로 지난해(7개사)보다 2배 증가했다. 다만, 코스닥 이전 상장
수는 6개사로 지난해(13개사)보다 2배가량 줄었다.
☞배당락 급락 노려...개인투자자 1.7조 사들였다...배당락일을 맞아 기관, 외국인이
각각 8276억원, 3031억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전날 미국증시에서 반도체지수와
테슬라 주가가 급락한 악재가 겹쳐 국내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 위주로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알비더블유, 예능·드라마 제작사 얼반웍스 인수 "종합 콘텐츠 기업 기반 구축"...
알비더블유(RBW)가 예능·드라마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얼반웍스를 인수한다.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통해 보유 중인 음악 지적재산권(IP)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디에이테크, 유럽 배터리 제조사와 241억 이차전지 제조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달 118억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미국 소재
이차전지 제조기업에서 수주했으며, 이번달에는 126억원 원통형 배터리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LG전자에 467억 규모 스태킹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기 업》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연봉 50% 성과급으로 준다...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이 내년 1월께 연봉의 50% 정도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DS 부문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 기준을 47~50% 수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알림 ‘휘슬’, 가입자 120만명 달성…등록차도 100만대...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 ‘휘슬(Whistle)’은 누적 가입자 120만명,
등록차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유소에서 전기 만든다” SK에너지, 도심형 친환경 전력 사업 나선다...
SK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화·완전자율주행...CES서 신기술 쏟아진다...HL만도·HL클레무브·LG디플
등...미래 혁신기술 대거 선보여...삼성전자 C랩, 29개상 수상
《부 동 산》
☞“다시 전세로 옮겨야 하나”…월 100만원 이상 월세 급증에 세입자 한숨...
시중은행들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대출
최고금리는 6~7%에 달한다. 더욱이 최근 전국에서 100만원이 넘는 아파트 월세
거래까지 급증하고 있어 세입자들의 생활비 부담까지 더욱 가중되고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완화…부동산 시장 향방은...정부가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다주택자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종합부동산세 이어
이어 취득세, 양도세 완화까지 예고되면서 내년 부동산 시장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 인상에 고액 월세 급증 청담동 'PH129' 月 4천만원...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세(반전세 포함)가 100만원 이상인 아파트 임대차 거래가 급증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전월세전환율보다 높아진 데다
전세가격이 급락하면서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며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도 59㎡ 3억대 … 공공분양 본격 공급...30일부터 2298가구 사전청약
고양창릉·남양주 양정·진접 59㎡ 3억대, 84㎡ 4억~5억대 고덕강일 '반값아파트'
500가구 토지임대부로 月 40만원 내야
《사 회 유 통》
☞택시기사·동거녀 살인 혐의 피의자 구속...경찰, 추가 범행 여부 조사...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동거녀를 살인했다고 자백한 3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A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 기사
60대 남성 B 씨를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옷장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A 씨는 50대 여성 C 씨와 동거를 했는데, 지난 8월 초 파주시 집 주인이자 연인인 C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성남FC’ 이재명, 내달 10~12일 檢 출석할듯...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 측은
이날 성남FC 사건을 맡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 일자로 1월 둘째주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 측이 같은 달 10~12일 사이를
다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413채 사들여 깡통전세…312억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검거...
수도권 일대 빌라 400여채를 사들여 임차인들로부터 보증금 명목으로 300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 제》
☞"中, 내년 상반기까진 힘든 시기 … 외국투자자에 시장 더 열어야"...'USTR 출신
중국통' 에이미 셀리코 ASG 대표...위드코로나 적응 최장 6개월 하반기 내수 살아나
반등할듯...팹4동맹 미묘한 입장인 한국 美·中 사이 경계선 설정해야...
글로벌 공급망 안정시키려면 美 IRA서 한국 차별 말아야
☞폭설에 갇힌 20대 “아무도 안온다” 문자 후 사망, 美가족 오열...미국의 기록적
폭설과 한파로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를 덮친 폭설로
차에 갇혀 있던 20대 여성이 가족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끝으로 다음날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학력도 경력도 모두 가짜…논란의 美 하원의원 당선자, 사퇴는 거부...
미국 뉴욕에서 당선된 공화당 소속의 조지 산토스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학력과 업무 이력에 대해 거짓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산토스는 “나는 이력서를
꾸민 죄가 있다. 죄송하다”라면서도 “이 논란으로 인해 2년 임기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와 비트코인에 많은 공통점” 노벨 경제학 수상자의 일침...폴 크루그먼,
일론 머스크 정면비판...“고양이 밥 주는 일도 맡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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