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가시나무 ** 조성모[아홉 =슬픔]

[꽃삽]

어제 강원도 대관령에는 첫눈이 많이 내렸다죠??
단풍구경 갔다가 덤으로 주어진 첫눈에 너무 행복해하며 인터뷰하는 분을
TV를 톻해 보면서 우리들 가슴가득 늘 어떤 순간에도 첫눈이 주는 느낌처럼 설레며 시작하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이 첫눈처럼 무상으로 주어지는 그분의 선물을 덤으로 받지 않을까요??
하지만 쬐끔 어렵네요 마음이란게!! 올해는 유난히 계절을 느낌니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
몰랐습니다!!!....
아홉이라는 숫자가 슬픔이라는 단어도 될수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유안진 교수님의 글중에 "떠나보자 떠나 볼 일이다 서리묻은 한 잎 낙엽이되어
바람에 불려가듯 그렇게 떠나 볼 일이다 눈덮인 겨울날 양식을 구하러, 겨울 추위를 견디어 낼 마음의
양식을 구하러 가을엔 이 가을엔 어디론가 멀리 떠나보자" 어느날 불쑥 순백이 그리운 날 여행을 가겠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구하러!!....
우리님들 변화스런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