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 머신님이 올린 칼기 폭파 사건에 관한 글 보고 생각난 겁니다.
장준하 사고사(안기부에서 죽였을 가능성 유력)
kal기 폭파 사건(뭐 워낙 유명하고..)
아웅산 테러 사건(이게 왜 일어났는지... 전두환 최측근이 죽어서 자작극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일어난 이유 없음)
소련에 의한 kal기 격추(소련 영공에 침입했단는게 상당히 유력한 설인데 문제는 이놈들이 과연 민간인 항공기란걸 몰랐을까요? 뻔히 보이는데?)
수지김 사건(99% 안기부와 남편이 서로 짜고 했다고 봄. 어떻게 아내를 사지로 몰아놓고 잘먹고 잘사냐?)
96년 동해안 간첩 사건(이게 의외로 의문점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실미도(영화와는 실제로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는 실미도같은 북파 공작원들이 엄청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에겐 거의 알려져 있지도 않죠. 방송에서 그들을 인터뷰한거 봤다는 놈의 말론 눈빛에서 살기가[자기를 여기 대려온 사람들에 대해] 하늘을 찌른답니다.)
더 있는데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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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에 엄청 의문 가득한 사건들(이게 다 밝혀지면?)
레드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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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7 21:5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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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구 선생님..
그건 이미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요? 안두희 뒤에 이승만이 있었다는거...
칼기 폭파 사건이 왜 의문이죠?? 몬가 있었나요?? 흐음...저도 저 위에 사건들 다 궁금하네요~~
장준하는 안기부가 죽인 것 맞고, 수지김 사건 역시 남편과 당국의 조작이고.. 전 이걸 사실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의문'에 해당되나 보네요.. 칼기와 아웅산에 대해선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니깐 저도 의문이지만..
전 정말 궁금합니다 왜 김정일이 수도 서울을 점령하고 왜~!!! 3일간 헛되이 시간을 허비했는지 ㅋ
만약 96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이 자작극 내지는 먼가 헛수작이 있었다면, 그거때문에 개고생한 당시의 저같은 군인들과 작전중에 순직하신 많은 군인들의 영이 결코 용서치 않을겁니다..
의문이 되는 이유는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인정을 안했죠.(광주는 인정했으니 더이상 의문이 안붙고...) 뭐 그걸로만 따지면 김구선생님 암살도 의문으로 들어가야겠으나 안두희가 거의다 불었죠.
전에 mt갔다오는 기차에서 북파공작원 출신 모임 사람들 만났는데... 술 먹구 막 우리한테... 꼬장부렸어여...
우리 영어과라니깐 어디서 아랍사람 데리구 와서 대화해 보라구 하는데 아랍사람이랑 우리 모두 난감......
그리고 mavs스내플님. 조금만 뒤로 검색해보면 블락머신님이 칼기 사건 의문점을 올린 글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칼기 폭파 사건도 의혹이 구체화된게 벌써 몇년 되는군요.
그...밖에...수많은...군의문사들....
음 항상 궁금했던건데 도대체 이런사실들은 다 어떻게 아시는거죠??정말 궁금하네요;;(요즘따라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에 대해 진실을 알고 싶다는 욕구가 번뜩이는지라 -_-;;;)
김구사건에 좀더 깊숙한 배후에 미국과 소련이 있다고 하던데... 서로 견제차원에서...
망할 젤 궁금한건 전두환이 돈 얼마 쳐먹었냐...-_-^
북파공작원 출신 아저씨였던가 전에 뉴스에서 보니깐 한 십미터 거리에서 편의점있는 나무젓가락 던져서 도장 간판에 꽂아버리던데 ㅡㅡ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