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드라마 연주곡＞ 추천 (설명추가)_180809

[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출처 : 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오타나 곡에대한 설명을 계속 추가하고 있어

좋은 곡있으면 더 넣을 수도 있구ㅎㅎ 많이들 들어주길^^

나는 드라마를 사랑하는 드덕인데
드라마를 보다보면 좋은 배경음악 땜에 행복할때가 많았어
특히 가사없는 연주곡을 참 좋아해
그러다보니까 들마가 끝나고 OST앨범을 꼭 찾아보고 그 음악들을 모으게 되더라?
난 모아놓은 음악을 공부할때나 독서할때나 약간 힐링하고 싶을때 듣는데 여시들도 나와 같은 감정을 공유해보면 어떨까하고 올려본다!
그리고 여시하다보면 드라마 연주곡을 나만큼 사랑하는 여시들이 은근있는거 같아서 한번 올려본다!(후 떨려)


1. 드라마 순서는 무작위~
2. 드라마는 본것도 있지만 안본것도 있다
누구나왔는지 내용도 잘 모르지만 음악만 좋으면 장땡..
(연주곡덕후가 돼버려서 안본것도 무조건 앨범이 나오면 일일이 들어보고 저장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tmi입니다)
3. 형광펜 칠한 곡은 특히 더 좋아함
(그렇다고 나머지곡이 별로인건 아닙니다 다 좋습니다
드라마 이름에 칠했다면 그건 진짜 다 좋다고 보면 됩니다)
4. 들어보니 나름 괜춘한데 시간이 남아돈다?
앨범내의 다른 곡도 들어보길 바랍니다 좋더군요
5. 가사있는 것 추천하기도 했어요
6. 제목을 적는데 사용한 어플은 <씀> 이라는 어플
7. 노래제목에 오타가 있을 수 있읍니다..미안해요!
8. 혹시 그밖에 여러분이 아는 좋은 경음악이나 연주곡이 있다면 알려주면 참 고맙겠어요(찡긋)

그럼 시작!

카인과 아벨 - Abell waltz 는 버전이 2가지 인데, (Acoustic piano ver.)을 들으면 돼

멜로디언 버전은 뭔가 너무 심하게 쓸쓸해서 어쿠스틱이 더 좋은거같어

그들이 사는 세상은 <준영(theme)>도 좋은데 내가 진짜 100번이상듣다보니까 뺀거같어ㅋㅋ

뭔가 우울할때나 센치해지고 싶을때 틀어주면 센치뽕올라옴

앵그리맘에서 Teleport me 라는 곡이있는데 이건 영어가사가 있어.

근데 이것도 inst도 갖고 싶음 없더라근데ㅠㅠ 근데 진짜 노래가 넘 좋아서 가사있어도 들어.

힐링해주는 노래임.

돈꽃 Blind 진짜 좋아. 돈꽃은 다 약간 불안...초조...야망...부글부글...! 이런느낌.

추리의여왕은 진짜 내가 앨범 전곡을 다 사랑해. 노래중에서는 디에이드-하루를 정말 사랑하니까

힘들때 지칠때 들어줘.

그리고 배방져수 blues가 아니라 배방져스 blues 야 ㅠ 오타 미안!

추리의여왕 연주곡들은 예능에서 진짜 많이 나오더라 명곡을 알아보는구나 싶어써.

겨울연가는 진짜...하......저 시작이라는 노래 100번넘게 들었어. 막 그런 상상 하면서 듣게돼.

하얀 진짜 하얀눈이 펑펑내린 곳을 막 뛰어다니면서 노는 느낌. 막 설레고 행복하고.

그리고 겨울연가에서 <처음>이라는 노래도 존좋이야. 고딩욘사마가 피아노 쳐줬던 곡인데,

이 노래 들으면 그 장면이 떠올라. 첫사랑, 아련아련

(참고로 적도의남자에서 이보영이 책을 읽어주는 목소리가 담긴 음성이 있는데 참 좋습니다..

나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뭔가 마음이 안정되고 좋습니다..)

백설공주OST는 진짜 평생들을거 같어. 가사있는것도 싹다 좋아.

지평권감독이 만든노래들이더라. 사스가..

prologue도 좋아. hoy hoy는 예능에서 많이 나왔었고, 널사랑해도 괜춘.

마마 goodfellas 는 울고 싶을때 많이 들었던거 같어.

이게 무슨 악기인진 모르겠는데 넘 구슬픔.

20세기소년소녀에서 운명 이거 잘못씀ㅠㅠ
<꽁냥꽁냥> 이거야 이 제목인데 지금 오타 발견 쏘리!

더k2는 가사가 있어....ㅋㅋㅋ 미안ㅠㅠ

약간 나 이런 류를 엄청 좋아하나봐 막 성당에서 나올 것 같은 노래들.

이 드라마 안봤는데 드라마에 이런 노래가 나오는거 드문데 뭔가 엄청 웅장했나봐?(모름)

비운의 명작 얼렁뚱땅흥신소는 취향 맞으면 좋아하고 아니면 별로일 수도 있어ㅋㅋㅋ

곡 분위기 자체들이 약간 집시스타일? 뱀나올거 같고 막 올레!!! 이런느낌.. 어디로 튈지 모를..

백수별곡은 주접떨고 싶을때 들으면 참 좋은듯. 얼렁뚱땅흥신소랑 결이 비슷혀.

Welcom to merry's house도

케세라세라 역시 명반으로 유명해 전곡 다 추천한다 후회없다 나 진짜 10년이상 듣는다.

진짜 좋다. 가사있는것 중엔 두손을(우울슬픔의끝)/night time(기분전환할때) 추천.

미안하다사랑한다도 유명하지? 진짜 대박적으로 좋아. 은채의방/설레임도 좋아.

설레임...설레임 좋아. 무혁이랑 은채 행복했을때 생각나

햇빛쏟아지다는 잘 모를텐데. 나도 초반에 보다가 놨던 기억이 나는데 노래만큼은 진짜

뭔가 막 그 특유의 2004년대의 갬성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진짜 들어보면 느낄수있어ㅋㅋㅋㅋㅋ

흑기사 진짜 전곡 들어주세오... 진짜 대박적입니다. 가사없는거 진짜 대박입니다.

영화인 줄 알았어. 나 흑기사도 보다 말았는데 초반에 음악이랑 배경이 되는 나라땜에 닥치고 봤던 기억남

진짜 뭐랄까. 악기들이 다 고혹지고 고풍스럽고 그레이스해. 진짜 고품이 넘치는 음악들임.

진짜 미쳤음 켄지가 감독이더라. 켄지 미쳤음 진짜 대박적

흑기사는 저거 말고도 그냥 다 씹명곡 다 들어보길 추천.

봄날은 2005년도의 그 갬성 그 느낌 다 들어있읍니다. 그 갬성 못잃어..

정은이의 방도 좋습니다. OST 앨범에서는 ~방 이 많은데요. 방 시리즈도 거진다 좋아요.

그 캐릭터가 녹아있는 느낌

불야성은 안 본 드라마지만 듣자마자 이건 내가 평생 들을 노래겠구나 느꼈습니다.

어지럽고 드러운 현실을 꿋꿋이 버티는 느낌이 듭니다... 비장미..

특히 sad shadow 퇴근할때 들어주면 참 차가운 세상이었지..하며 한탄할때 좋아요

사랑의 온도는 감독이 오준성입니다. 오준성 감독 유명한거 다들 알지?(몰랐다면 알아줘)

사랑의 온도만의 갬성이 있는데 그걸 100프로 이상으로 녹여낸 음악들이더군요

마더도 전곡 들어보길 바랄게. 내 올해 인생드라마가 2개인데 그 중1개야.

진짜 후회안해. 꼭 들어줘. 가을부터 또 자주 들을거 같아.

요기까지!

마지막으로,,
여시들의 마음에 쏙들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연주곡을 이정도로나 알고 있으면
앞으로 참 마음이 든든하기는 할꺼에요ㅎㅎ

(흐 뭇)

[은우관린너무좋다]

헐 드라마 오에스티 듣는거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 정리해줘서 고마워

[5징어땅콩]

와 나도 가사없는연주곡 좋아하는데!

[5징어땅콩]

공부하면서 듣기 좋을것같아 고마워여시야ㅎㅎ

[감자과자존맛]

와 진짜 고마우ㅏ요!!! 연주곡 짱좋아ㅠㅜ

[11:36]

와 여시 고마워! 예전에 황진이-꽃날 연주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던 거 떠오른다! 들어봐야지

[만수르수르수르수르]

힐러-힐러 좋아해ㅠㅠㅠ 연주곡 좋은 거 진짜 많아
여기에 없지만 너목들이랑 피노키오 나오는 음악도 좋아! 나도 취향이 소나무라서 그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가 추천해준 음악 들어볼게!! 고마워~

[임연수]

나는 착한남자 + 공주의 남자 inst 진짜 좋아해..

[쏜아섭]

헐 좋아하는거 여기다있다..!!ㅜㅜ고마워 다들어봐야지ㅎㅎ

[ZE:A 박형식]

흑기사 진짜 인정,, 바이올린 나올때 다들 이 곡 뭐냐고 했었음

[첫째아들은우둘째아들정국]

연주곡 모은건 첨봐!! 태교로 많이 들어야지 ㅎㅎ 여시 고마워:)

[프라카스]

착한남자 사랑의 온도 커프 주군의 태양
뷰인사 쩐의전쟁 싸인 음악 진짜 좋아..... 여시가 형광펜 쳐준거부터 일단 들어봐야지
고마워!!!!!!

[프라카스]

여시가 추천해준거 내 재생목록에 다 담았다!!!! 책읽으면서 듣는데 다 좋아 ㅠㅠㅠㅠㅠ

[고고틴트]

최고다ㅠㅠㅠㅠㅠ나 진짜 드라마ost 중에 연주곡만 찾아듣는데ㅠㅠㅠㅠㅠ글쓴여시 짱 고마워ㅠㅠㅠㅠ

[잇힝뿡]

적도의 남자 책읽어주는부분 좋음 연어이야기인가 ?ㅋ

[흐르름]

대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대교체]

나같은 여시도 잇구나,, 드라마 더킹투하츠 것도 되게 좋음!!!

[올리버엘리오]

오늘 꼭들어봐야겟다 고마워

[부디행복하길]

대박이당........연주곡 ㅠㅠㅠㅠ 고마워잉

[귀염둥이는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캬 여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