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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e스포츠 호텔 입실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루헝(吕恒) 왕위 e스포츠 호텔(网鱼电竞酒店) 항저우 분점 투자자는 “지금은 성수기라 가격이 올랐다. 올해 숙박료가 전년 동기 대비 50~100위안 상승했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50~100위안 상승했다.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평일 대비 200~300위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힘.
- 그가 투자했던 e스포츠 호텔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기존의 호텔과 비교했을 때 e스포츠 호텔의 1박 요금은 높은 편은 아님.
- 청뤠(程珏) 순왕커지(顺网科技) e스포츠 사업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뤼수(绿树), 왕위, BUFF를 제외한 e스포츠 호텔의 1박 요금은 300위안(약 5만 5,000원) 이내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또 e스포츠 호텔의 숙박료 이외의 부수입 비중이 호텔 업계에서 가장 높다. 5성급 호텔을 제외하면 e스포츠 호텔이 현재 호텔 업계에서 유일하게 냉장고를 구비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호텔은 양문형 냉장고를 구비하고 있다. 또 음료와 간식이 객실에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 즐길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다”라고 강조함.
◦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들이 e스포츠 호텔 업계에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예년에 e스포츠 호텔 업계 회의에서 만난 투자자들이 대부분 PC방이나 호텔에서 전향한 사람들이었지만 올해는 금융 투자나 스포츠, 심지어 전기 설비 등 다양한 업계에서 창업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라고 밝힘.
- A주 상장사 가운데 순왕커지(顺网科技)와 성톈네트워크(盛天网络) 등도 이미 e스포츠 호텔 업계에 진출함.
◦ 성톈네트워크 산하의 이러투(易乐途) 플랫폼은 벌써 3,000개가 넘는 e스포츠 호텔을 운영하고 있음.
- 해당 플랫폼은 e스포츠 호텔 관리, 콘텐츠 운영, 이용자 및 유지보수 관리 등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관리하고 있음.
◦ 순왕커지가 5월 23일에 발표한 투자자 연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e스포츠 호텔 이용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6.6% 증가했고, e스포츠 호텔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6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공개 자료에 따르면 순왕커지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e스포츠 호텔 시장에 진출해 관리 및 운영에 깊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 호텔 업계의 경쟁이 점차 가열되기 시작했으나 입실률을 살펴보면 현재 e스포츠 호텔의 투자회수율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e스포츠 호텔 회원의 재방문율이 40%에 달하면 호텔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라고 밝힘.
출처
차이롄서(财联社)
원문링크
https://www.cls.cn/detail/14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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