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 여성 옆에 앉아 조는 척을 하는 남성. 오른손은 여성 허벅지에 가 있습니다.
검거되는 성추행만 매년 1천여 건이 넘는데도
지하철 성추행 범죄는 줄어들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가 '안심지하철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이제 지하철 내 범죄를 신고하는 즉시 실시간 열차 위치와 칸 번호를 확인하고,
보안관&경찰관이 출동하는 형식의 모바일 앱이 나온다고 합니다.
성추행, 소매치기,
응급환자 등 열차 범죄나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지하철안전지킴이(가칭)' 앱(App)입니다.
이 앱(App)은 앱 한가운데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곧바로 신고되고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사진촬영 후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기 때문에
현행범을 잡는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앱은 범죄·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1∼4호선 구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되고 내년 3월부터는 5∼8호선으로 확대된다고 하네요. (9호선은 추후 협의해 확대)
참고로! 서울 지하철 내 호선별 범죄 신고는 2호선이 249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1호선(1324건), 4호선(876건) 순이었습니다.
성범죄 신고 최다 역사는 서울역, 신도림역, 사당역 순입니다.
첫댓글 별게 다 나오네요
세상이 점점 좋아지나봐요 ㅎㅎ
이런건 꼭필요한것같아요~
손등으로 도대체 뭘 느끼는건지..참... 이해가 안가네 ! 성범죄만 없어진다면 이런앱은 안말들어도 될텐데..
이제 안심할수있네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 어딜가나 무섭네요 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꼭필요한거네요
전~지하철 타고 다녀도 성추행 한번도
안하던데~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