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는 소문만 무성했던 당시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해당 드라마 제작에 관여한 복수의 관계자들을 만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정현이 하차한 직접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는 분쟁 해결 과정에서 드러나겠지만, 김정현이 드라마 촬영 과정 내내 여배우와의 관계를 불편해 했고 결과적으로 촬영장 전반의 열의를 떨어뜨린 것은 사실이라는 게 여러 스태프들의 공통적인 주장이었다.
드라마 제작 핵심 스태프 A씨는 "애초에 기획된 틀이 있는데도 김정현 씨가 여배우와의 애정 신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해 했고 '최소화 해달라'는 뜻을 회사를 통해 작가에게 전달했다. 당시 작가는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는데 여러차례 대본 수정 요구를 받았고 배우가 고통을 호소하니 몇차례 들어줬던 걸로 기억한다. 이후 하차한다고 했을 때 작품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다 보니 작가도 정말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의 상대 배우였던 서현의 마음고생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서현 담당 스태프였던 B씨는 "서현 씨가 촬영장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처절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 남녀의 설정인데 김정현 씨는 촬영장에서 서현 씨 눈도 마주치지 않았고 인사도 없었고 쉴 때는 차에만 있었다. 애정 신이 있을 때는 불편한 기색을 자주 드러냈다. 한번은 서현 씨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았고, 오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서현 씨가 그걸 보고 촬영장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김정현 씨 소속사 대표의 중재로 김정현 씨가 서현 씨에게 따로 사과한 적도 있지만 그 이후에도 행동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작 과정의 불편한 분위기는 제작발표회를 기점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해 7월 2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은 평소와 다른 표정과 행동을 보였다. 무대에 올라서 시종 무표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서현이 카메라를 향해 김정현에게 팔짱을 끼려고 하자 이를 차갑게 거절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서현의 난감한 표정이 취재진 카메라로 그대로 전달되면서 김정현의 무성의한 태도는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서현의 측근은 "드라마 리딩 때도 괜찮았고 촬영 초반에도 화기애애했다. 사실 제작발표회 며칠 전에 한 잡지 화보 커플 촬영에서도 조짐이 있긴 했다. 커플 포즈는 못하겠다며 콘티 수정을 현장에서 요구한 일도 있었다. 촬영해야 했던 커플 화보샷은 포즈를 변경해 단 한 장밖에 촬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촬영장 주변에서는 김정현의 태도 변화가 당시 여자친구인 모 배우 때문이라는 소문도 떠돌았다고 한다. 동료 배우들이 김정현에게 소문이 사실인지 직접 물어본 일도 있었는데 김정현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연예뉴스는 스태프들에게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배우와 소문의 진위, 대본 수정 요구 등이 사실인지 또 이런 갈등이 하차에 영향을 미친 것인지를 김정현측에 전화와 문자로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에도 같은 내용으로 질의했지만 이미 분쟁 중인 내용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김정현의 상대 배우였던 서현의 마음고생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서현 담당 스태프였던 B씨는 "서현 씨가 촬영장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처절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 남녀의 설정인데 김정현 씨는 촬영장에서 서현 씨 눈도 마주치지 않았고 인사도 없었고 쉴 때는 차에만 있었다. 애정 신이 있을 때는 불편한 기색을 자주 드러냈다. 한번은 서현 씨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았고, 오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서현 씨가 그걸 보고 촬영장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김정현 씨 소속사 대표의 중재로 김정현 씨가 서현 씨에게 따로 사과한 적도 있지만 그 이후에도 행동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신병을 그런데이용하지마세요 정신병있다고당신처럼무례하지않거든요? 공황장애있는사람으로써 그때 궤변보고 진심화딱지났음
성인맞냐 왜저래
열받네
지가 뭔데
무례 끝판왕;;; 우울증이었다 가정해도 이해가 안되고 그냥 은퇴하쇼 어쩌피 철인왕후때문에 불매임
김정현의 상대 배우였던 서현의 마음고생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서현 담당 스태프였던 B씨는 "서현 씨가 촬영장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처절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 남녀의 설정인데 김정현 씨는 촬영장에서 서현 씨 눈도 마주치지 않았고 인사도 없었고 쉴 때는 차에만 있었다. 애정 신이 있을 때는 불편한 기색을 자주 드러냈다. 한번은 서현 씨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았고, 오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서현 씨가 그걸 보고 촬영장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김정현 씨 소속사 대표의 중재로 김정현 씨가 서현 씨에게 따로 사과한 적도 있지만 그 이후에도 행동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와;;;; 에바다 진짜 그냥 할말돈없;; 서현도 데뷔가 몇년차인데 존나 개무례해
이유가 뭐든간에 태도가 저따구면 작가 스태프 상대배우한테 너무한거잖아
김정현 소속사에서 악의적으로 김정현 욕하는거 같은데.... 3년전 일이 왜 갑자기 재조명될까.... 눈돌면 저렇게 다 터뜨리는구나 ㅋㅋ
소속사에서도 저걸 다 견디고 인내해준건데 30년만이라도 터트릴 수 있으면 터트릴듯
지금 소속사랑 분쟁있으니깐 터트리는 거 아닐까..애초에 김정현이 저렇게 행동안했으면 아예 기사도 안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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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턴가 글 되게 많이 보긴 했는데 ㄷㄷ
저내용 팩트고 사실이라면 그게중요한게아닐듯..
니 주제에..... 서현한테...
배우 그만둬라
갑자기 김정현 기사 많이 뜨는건 맞는데 애초에 사실이잖아 난 저 제작발표회 때 태도 왜 그동안 묻혔는지가 더 의아해
서현 팬 아닌데 보고 내가 다 빡쳤음
아 서현만 존나 불쌍해... 혼자 맘고생 오졌을거 생각하니까 안타까움 뭐야 저 사람???
소중한 울 주현 ㅠㅠㅠㅠㅠㅜ 진짜 눈물나네 내가 다 속상 니짬에 감히 ? 진짜 배려없고 예의도 없네 은퇴하고 자필 사과문 쳐올리든가
머냐 왜저러냐 ㅉ
개빡쳐 ㅋㅋㅋㅋ 그럴거면 연예인 하지마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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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받았어..
@나 이제 없었어 그게녀도 사과했고 신경써줘서 고마워 게녀야
사회생활 처음하냐?
대선배한테 뭐하는...?
한 관계자는 "당시 공식적으로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지만, 김정현은 이성과 관련한 사생활 문제로 제작발표회 때부터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며 "그러다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네요^^…
물티슈로 닦는거 진짜 기분나쁠듯
와,....;
...
팩트인데 뭐 저거 하나로 서사를 만들어 줌;; 피해받은 서현보다 저런 행동을 한 김정현이 불쌍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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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여론 안좋아진거 본인도 알았나봄
미쳤냐 진짜ㅋㅋㅋㅋㅅㅂ
헐..연옌 맞음?공과 사는 구분하지
으;
;;
아 서주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퇴해 진짜
서현 어카냐...ㅠ진짜 고생 많았겠다 그리고 얘 저때 신인아님? 어떻게 작가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