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서 기분좋게 조추첨 볼수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키 플레이어는 단연 2006년생 스트라이커 막스 뫼르슈테트 입니다. 194 cm에다가 이번대회 5경기에서 4골을 넣은 기대주입니다. 더 고무적인건 이 선수가 혼혈이나 귀화도 아니라는거죠. 아래 사진 참고하시고, 약간 브란트랑 닮은거 같기도 합니다. 2007년 토니 크로스 이후로 유력한 개인수상후보이기도 합니다. 저번 17세이하 유로대회에서도 득점 기록이 있었구요. 그리고 무럭무럭 성장해주면 당장 유로24 출전은 어렵더라도 월드컵 승선은 불가능하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스페인 가비가 2004년생인데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었고 1987년생 메시가 2006년 독일월드컵때 출전한걸 감안하면 월드컵 대뷔나이도 그렇게 어린건 아니니요.
https://www.transfermarkt.co.uk/max-moerstedt/profil/spieler/923595
첫댓글 와....194면 축구선수로서도 굉장히 큰키네요. 벌크업만 잘하고 신체밸런스만 잘갖춰진다면 홀란드같은 괴물이 되겠군요...
관건은 194에서 키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가 관건이에요. 님말씀대로 벌크업만 잘한다면 괴물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독일산 정통 공격수계보를 이을 최적임자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얘도 잘하고 람삭도 잘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스트라이커내요. 그동안 가뭄에 콩났던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기대주 두명이나 있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거 같습니다. 얘는 키미히 닮았내요 ㅎ
http://t2.gstatic.com/licensed-image?q=tbn:ANd9GcQcVrKZDnxYzoEQuoe0PD9NwNr_0VzvJwZylAjx4xAeP6nZhij9I4LK6g5v-lDSZ_Tc
@올리버형진 람삭이 축구 잘할상이네요 ㅎㅎ
클린스만 이후로 끊겨버린 게르만 순혈 스트라이커 명맥을 이어주길
님께서 카페에서 처음으로 필크루크 보시고 알려주신 안목이 있으셨으니 반드시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