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내줘, 기자도 아니고 서울 택시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트렁크를 수색하다가
서울 택시 번호판을 발견하고도 모른 척 하고 덮어버리고 보내준 군인 장면
굉장히 클리셰적인 장면이라 다들 영화 내 창작이라고 생각하는데
힌츠켄터 기자의 말에 따르면 광주 탈출 당시
실제로 수색하던 군인이 보고도 모른 척 보내줬다고 한다.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트와이스 정연♡
첫댓글 와
진짜 저 짤 볼때마다 생각해 저 군인은 무슨 생각으로 보내준건지
다 같은 한나라 국민이거늘ㅠ
진짜 저게 찐 군인이지..
와 대박...
미화일수도있겠다 생각했는데 실화였구나 ..
미얀마에서도 시위 상대 군인이 반대쪽으로 넘어왔었잖아 꼭 민주화 이뤄내서 몇년 지난뒤 영화로 찍을 수 있는 날이오길...
ㅠㅠㅠㅠ감동임...
맞아 광주부대였다는 얘기도 있고...
난 이거 보고 와... 진짜 클리셰 쩐다 했은데... 실제라는 거 보고 충격이 컸음 감동이고 ㅠ
나 이런 거 보면 진짜 눈물나
무슨 생각으로 보내 준 걸까...마지막 양심?
첫댓글 와
진짜 저 짤 볼때마다 생각해 저 군인은 무슨 생각으로 보내준건지
다 같은 한나라 국민이거늘ㅠ
진짜 저게 찐 군인이지..
와 대박...
미화일수도있겠다 생각했는데 실화였구나 ..
미얀마에서도 시위 상대 군인이 반대쪽으로 넘어왔었잖아 꼭 민주화 이뤄내서 몇년 지난뒤 영화로 찍을 수 있는 날이오길...
ㅠㅠㅠㅠ감동임...
맞아 광주부대였다는 얘기도 있고...
난 이거 보고 와... 진짜 클리셰 쩐다 했은데... 실제라는 거 보고 충격이 컸음 감동이고 ㅠ
나 이런 거 보면 진짜 눈물나
무슨 생각으로 보내 준 걸까...마지막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