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니어 7명(최동근,배효기,조용찬,최진국,신상훈,이영환,최철수)이 이만구 회원님의 초대를 받아
의병의 고장이자 부자고을로 이름난 의령을 찾았다,나들이는 가슴설레이는일이다, 더구나 밤줍기행사
에다 의령'리치페스티벌'이 어우러져 가슴은 더없이 부풀었다.
정성가득한 부부의 환대를 받으며 도착해보니 황금물결의 들판을안고 나즈막한동산을 등에없은한길
가의 외딴집이었다.마당탁자에 둘러앉아 막걸리와 간식으로 배를채운뒤 밤줍기행사부터-중식-의병탑-
유진한일합섬(옛한일합섬의령공장)-솥바위-이종환생가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석양이 가까워서 돌아올때는 각자가 주운 밤에다 인심좋은 사모님이 듬뿍 담아준 밤 자루를 무거운줄도
모르고 받아들고 돌아왔다,행복찾아 나선 오늘하루 무척즐거윘다. -신상훈-
글.사진 신상훈 부회장님 제공
첫댓글 마산 동우회원 의령 나들이가 이 좋은 계절에 맞추어 잘 다녀 오셨습니다.
특히 기회를 만들어 초대해 주신 이만구 회원님의 넉넉한 마음씀이 너무 고맙네요.
소중한 인연...서로 情을 나누며 오래 오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마산 회원님들도
다들 밝고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늘 건강을 빕니다.
건강하신 모습들 보기에 좋습니다.
함께 하시는 모임이야 말로 바로 건강 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멋진 모습을 뵈니 마음이 넉넉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만남 즐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