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 드신다고 떡국 많이 준비하셨지요^^
떡국떡으로 맛탕을 만들어 보았더니
놀랄만큼 맛있더군요~
실이 나온다는 뜻의 '빠스'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바삭 달콤한 오색떡국 빠스~
설날 연휴 만들어보세요^^
재료: 오색떡국 120g, 포도씨유오일 1큰술
시럽: 포도씨유 1큰술, 백설탕 3큰술, 찬물 한방울
토핑: 아몬드 슬라이스 30g
자색고구마, 단호박, 쑥가루, 현미, 백미로 만든 오색떡국입니다.
저녁간식으로 기름 약간 두르고 오색떡국을 구워 먹었더니 아주 맛있더군요~
그래서 맛탕을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일 두른 팬이 뜨거워지면 약불에서 바삭하게 굽습니다.
빠스(맛탕)에서는 시럽이 제일 중요합니다.
팬에 오일 한큰술 두르고 백설탕을 넓게 펴서 넣고 약불에서 녹여줍니다.
저으면 다시 굳어버리니 팬을 약간 흔드는 정도로 하세요
불이 세면 시럽이 탑니다.
약불에서 설탕이 녹고 갈색이 되면 구운 떡국과 아몬드슬라이스를 넣고
재빨리 섞어 줍니다. 실이 나오면 잘 된겁니다.
그리고 찬물 한방울을 톡 떨어뜨리면 온도가 내려가서 잘 떨어집니다.
절대 많이 넣지 말고 한방울입니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오색떡국 맛탕입니다~
땅콩이나 호두를 넣어도 맛있겠군요
떡을 튀기지 않아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에 찬물 한방울 떨어뜨리면 이렇게 한개씩 톡톡 잘 떨어집니다~
남은 떡국떡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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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