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385557
등교시간에 맞춰 교실로 향하던 초등학생이 방화셔터에 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방화셔터가 오작동을 일으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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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2학년 남학생이 하강하던 방화셔터에 목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피해 학생은 갑자기 내려오던 방화셔터 밑으로 통과하려다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이 걸리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방화셔터는 지난 4월 정기 점검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계속해서 오작동 신호가 감지됐고 이 사실을 업체에 통보했습니다.
어제 아침에도 이상을 느낀 담당 직원이 스위치를 조작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도 / 김해중부경찰서 형사과장
- "자동으로 고장이 자꾸 나니까 수동으로 전환하면 되겠다 싶어서 수동 버튼을 눌렀답니다. 그래서 기계판을 누름과 동시에 방화 셔터가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방화셔터 업체와 학교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문 출처
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아이고....
미쳤다...
왜 목이야 ㅠㅠㅠㅠㅠ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이상 없어라 ㅠㅠㅠ
어떻게 보상할건데... 어떡하냐 얼른 괜찮아지길 ㅠㅠㅠㅠ
미친 학교에서..
어떡해ㅠㅠㅠ
헉 어떡해..
아 헐 어떡해ㅠㅠㅠ
헐어떡해....
아 어떡해 제발 무사히 낫길...ㅠㅠㅠ
아니 기계를 조작하면서 점검하는데 초등학생들 돌아다는데에 위험 표시도 안해둔거야?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ㅠㅠ
등교길에 애들 많이는데 저런 조작을 해..? 적어도 가까이 가지 말라고 표시는 해놨어야지 ㅠㅠ
어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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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안내를 해야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 어떡함????? 살인미수지
급하게 처리해야하면 앞에 콘이라도 두고 돌아가게 ㅏ던가 왜 아무런 조치도 없어 수동으로 전환했던거야 안전은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믿고 다녀야할 학교에서 이런 사고가 생기면 어쩌자는거야. 담당직원 스위치 조작할때 두명이상 같이가서 한명은 조작하고 다른쪽에선 현장에서 봐야하는거 아니냐고.
옆에 애기 형이 있어서 걔가 선생님들 불러오고했다네ㅠㅠ형도 트라우마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