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색 신호, 진입해야 할까, 말까 → 전문가들 ‘명확한 법 규정 필요’... 13일 대법원 판결 두고 시민들 갑론을박. ‘달리던 차, 노란불 보고 억지로 정지하려다 추돌사고나 정지거리 긴 트럭 등은 교차로 한복판에 멈춰 설 수도’ vs ‘노란불은 속도를 높여 빨리 지나가라는 뜻이 아니라는 걸 환기해준 당연한 판결’... 상반된 여론.(경향)
2. 서울 아파트값 끌어 올린 건 외지인 매수? → 매지인 매수 비율 2014년 16%에서 2023년 24.6%로 10년 새 50% 이상 늘어.(매경)▼
3. ‘여성가족부’ 물건너 갈까? → 폐지를 위해선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가 유지되면서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울 전망. ‘저출생대응기획부’로 기능 통합도 변수가 될 수도. 여가부 장관은 2월 이후 공석.(경향)
4.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이어 15일 ‘범죄도시4’ 1000만명돌파, 한국영화 역대 24번째, 시리즈 영화 3편 1000만은 역대 처음.(서울 외)
5. 매장가격, 배달가격 다른 매장이 거의 절반 → 패스트푸드·치킨 음식점의 42.1%, 분식 음식점의 80.0%가 배달가격과 매장가격을 다르게 판매. 이런 이중가격 책정 자체가 위법은 아니고 이중가격인 걸 알리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 수단 없다고.(국민)
6. 22대 당선자, 의대 증원에 10명 중 7명 찬성 → 응답자의 42%가 찬성을, 16%가 반대... 찬성이 반대를 압도. 이외에 500명, 1000~1500명 증원, 10년 동안 점진적으로 1만명 증원 등 다양한 답변. 이번 매경 조사에 응답자 100명 중 60명이 민주당, 국민의힘 37명, 조국혁신당 2명, 개혁신당 1명...(매경)
7. 미 대선 아시아계 표심? → 2020년 대선에서 아시아계의 70%가량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것으로 조사돼. 아시아계 유권자는 약 1500만명으로 전체 유권자(약 2억 4600만명)의 약 6.1% 비율.(매경)
8. 너무 싸게 팔았나... 초저가 경쟁에 알리바바 순이익 86% 급감 → 알리바바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주식투자로 인한 회계적 손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월가에서는 가격 쥐어짜기에 따른 이익 둔화 리스크를 경고.(매경)
9. 경주 문무대왕릉 해변, ‘무속촌’ 될라... → 10년 전부터 ‘기도발’ 센 장소 소문에 무속인들 해안가서 무속 행사. 횟집에선 ‘방생고기’ 팔아. 장사가 예전 같지 않은 횟집을 기도방으로 빌려주고 돈을 받는 상인들도 많다고.(경향)
10. 5월 대학축제는 연예인 억대 콘서트장? → 5월 대학축제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아이돌 등 인기 연예인을 섭외하려는 총학들 경쟁 과열. 전년도나 다른 대학과 비교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분위기. 연예인 섭외에 대해선 학생들 의견도 찬반양론.(세계)
이상입니다
▲서울 이피트 가격 상승은 외지인 매수탓?
10년 사이 외지인 매수비율 절반이상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