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승님'을 찾아라.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려면, 먼저 그 길을 걸어간 분들께 조언을 구해라."
2.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것도 죽을때까지.
"안되면 일어나, 또 일어나, 또 일어나, 영원히 일어나는 의지가 필요해. 죽을때까지 그렇게 하는거야
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봐."
3. 자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자원이 없는 상태'가 있을 뿐이다.
"너의 의지와 너의 열정을 믿어!!! 그게 네 능력이야. 역경 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어.
네가 유복한 집에 태어나 지금 벤츠나 몰고 다닌다면 넌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 수 있어.
지금 네가 갖고 있는 열정은 그런 상황에 있지 못했기 때문이지. 그러니 오히려 감사해야 해.
4. 실력만큼 사람!
"휴먼 네트웍은 중요해. 내가 못했기 때문에 아주 강조하고 싶다. 상대방을 헐뜯지 말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해. 그게 언젠가는 다 돌아와."
C교수님을 처음 뵈었을 때.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그분이 매우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삶을 온전히 그런 자세로 살아내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게된 향기같은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큰아버지 같은 인자하신 모습에 어리광부리고 싶었다.
나 : "100의 명사분들 중에 한통의 편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교수님 : "그럼 천통 보내! 그래도 안되면 만통 보내!"
20대인 나보다 더욱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분이다.
지금보다 더 젊은 장군 시절에는 얼마나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셨을까?.... 생각하니
나도 저렇게 되어야 겠다는 열망이 끌어올랐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그런 열정과 힘이 상대를 전혀 위압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편안했고 즐거웠다. 세상에는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나 : "교수님 '최선'이 무었입니까?"
교수님 : "노력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 그렇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노력을 하면 빛을 보지 못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려면, 먼저 그 길을 걸어간 분들께 조언을 구보도록 해."
예전에 경제학과 교수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지금 겪고있는 어려움은 누군가는 먼저 겪은 어려움이다. 그분들께 여쭤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온다.
그러면 거기에 너의 특성을 좀 더 고려하면 된다.'
좋아! 훌륭한 스승님들과 선배님들을 만날 것!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다할 것!!!
나 : "인생을 살아가는 데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는데 각각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교수님 : "내 인생에서 목표한걸 이룬게 30이고 못이룬게 70이야. 그럼 실패가 더 많다고 포기해야 하느냐?
그건 절대로 아니지. 실패 했다고 해서 절대로 패배의식에 젖어 있자마. 거기서 받는 상처가 더 커.
안되면 일어나, 또 일어나, 또 일어나, 영원히 일어나는 의지가 필요해. 죽을때까지 그렇게 하는거야.
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봐."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가슴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 게 느껴진다.
죽을때까지 도전하겠다는 마음. 이러한 정신을 가지신 분에대한 경외감은 현재 내가 알고 있는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다.
몸에 짜릿한 두 팔과 가슴에 전율이 느껴졌다.
나 : "자신을 믿는 다는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교수님 : "내가 너를 만난건 네 글을 보면서 열정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야. 니가 지금 아무것도 가진건 없지만
너의 의지와 너의 열정을 믿어!!! 그게 네 능력이야. 역경 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어.
네가 유복한 집에 태어나 지금 벤츠나 몰고 다닌다면 넌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 수 있어.
지금 네가 갖고 있는 열정은 그런 상황에 있지 못했기 때문이지. 그러니 오히려 감사해야 해."
NLP의 전제 중에 <자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자원이 없는 상태'가 있을 뿐이다>이다 라는 것이 있다.
내 열정과 의지를 믿을 것!
'스스로를 믿는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다.
여기서 나는 또 한가지 의심이 들었다.
'벤츠를 타고 다닐 정도로 부유한 나'와 '간절한 꿈을 가진 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이제 여기에 대한 답은 매우 쉬웠다.
당연히 '간절한 꿈을 가진 나' 이다.
나 : "20대의 교수님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시고 싶으십니까?"
교수님 : "나는 내 지식과 실력을 쌓는 데만 집중했어.
그런데 휴먼 네트웍은 중요해. 내가 못했기 때문에 아주 강조하고 싶다.
상대방을 헐뜯지 말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해. 좋은 인상을 주고.
그게 언젠가는 다 돌아와."
처음은 항상 걱정스럽고 두렵지만,
대담후에는 항상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업그레이드 중이다.
첫댓글 스타일 나 기억 할라나, 모르겠네 쬐끄만 아줌마 짝꿍, 그동안 쓴 스타일 글 들을 다시 다 읽어 봤 습니다, 열심히 노력 하고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대단 하군요, 그대로 쭉~~
가면 엔서니 라빈스 이상가는 사람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아! 그런데... 2019년 9월 3일 저녁에 시간되세요???
시간 되시면 제 세미나에 오셨으면 합니다.^^
그래... 맞아요. 끝은 없는 것이고 우리는 늘 뭔가를 향해 부단한 몸짓으로 다가가는 것이지. 사람은 날마다 되어져가는 존재라고 칼 로저스가 말했던가? Becoming a person! 좋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