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이랑 팬티의 다른 점
* 물에 젖으면 속이 비추느냐의 차이
* 가리려고 입는 거랑 보여주려고 입는 거랑의 차이
* 밖에서부터 젖으면 수영복, 안에서부터 젖으면 팬티
* 수영복은 내가 벗는 거고.. 팬티는 남이 벗겨주는 거..
* 내리고 쉬하면 팬티, 그냥 쉬하면 수영복
* 준비하고 보여주면 수영복, 준비하지 않았는데 보여면 팬티.
뭐라 카노 쓉이 우터다꼬?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 아파서 대학 병원에 실려 갔는데...
의사 선생님 : "십이지장궤양 같습니다."
할머니 : "뭐라카노 쓉이 우터다꼬?"
할머니는 응급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할아버지 : "뱅원에 간께 머라 카더노?"
할머니는 반은 까무꼬...
할머니 : "씹이 안 조타 카데예."
할아버지 :"내 그럴 줄 알읏다.
고로코롬 밝혀싸터만..."
여대생들과 고추...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여대생 세 명이 고민에 빠졌다.
고민거리는 다름아닌 남자의 음경이 무엇으로 생겼는지 너무나 궁금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여대생 세 명중 한명이 제안을 하였다.
"야! 얘들아~ 우리 꼬마 하나 데려와서 확인 해 볼까?"
"오케이!"
그리고 나서 남자 꼬마 한명을 데리고 와서는
"얘~꼬마야!
누나들이 과자 사 줄 테니까... 고추 한 번씩만 만져보자~“
하니까 꼬마~ 얼타 좋다 하면서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으며...
"그럼 한 번씩만 만지세요~"
하는 게 아닌가...
그러자... 첫 번째 여대생이 꼬마고추 만지더니
"얘들아~고추가 살로 돼 있다~" 하자...
두 번째 여대생 확인 해보기 위해 만졌다~ 조물락~조물락~~그리곤...
"야! 이 바보야~ 이게 어디 살이냐? 근육이지!"
그러자~ 세 번째 여대생 더욱 궁금해서...
"야! 비켜봐~ 내가 한번 만져볼께“
하며 꼬마 고추를 만지고 나서 하는 말...
"야! 이~~바보들아!
이게 살이고 근육이냐?
뼉다구지~~~!!!“
느그 아부지 직업이 뭐꼬?
경상도 내륙 산간지방, 어느 중학교에서 새 학기가 열리고,
새로운 학급이 편성되자 선생님께서 학생들 가정환경조사를 하였다.
선생님 왈...
"자~ 오늘은 가정환경을 조사하겠어요~!
김철수, 너그 아부지 직업이 뭐꼬?"
김철수라는 학생이 일어나
"돼지 키우는데예~!"
"음! 양돈이군..."
선생님이 다시 왈
"다음은~ 박순돌이?"
박순돌이란 학생이 일어나
"포목점 하십니더~"
"응~ 상업이군...!"
선생닌 또 다시 왈
"고달순~ 너그 아부지는 뭐하시노~?"
고달순 학생이 벌떡 일어나
"우리 아부지는 수산업에 종사 하시는데예~!"
그러자 선생님은 머리를 갸웃거리더니
"이리 온나~ 이리 퍼뜩 나온나~!"
그러더니 손으로 고달순 학생 볼을 꼬집어 비틀며 말했다.
"뭐 이리 깊은 산꼴에서 수산업은 무슨 수산업~??"
그때 여러 친구들이 나서며 이구동성으로
"쎔님, 맞는데예~ 쎔님께서 큰 실수 하시는 겁니더~"
선생님이 다시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고달순!
그래~ 수산업이라캤노?
그럼 수산업도 종류가 있을 꺼 아이가~ 뭐 하시노~?"
그러자 볼을 꼬집힌 고달순 학생, 눈물을 찔끔 흘리며 선생님 질문에 대답했다.
"울 아부지, 붕어빵 굽는데 예~?"
꼬부라진 건전지는 없다
다섯살짜리 손자 영구와 같이 사는 영구 할배가 장날 읍에 가는 날이었다.
“영감 건전지하나 사오시오! 벽시계에 넣을 건전지 말이야!”
"얼마만한 거?"
“고추만한 작은 거요.”
"누구 꺼 말하노.. 내 꺼가?... 영구 꺼가?“
"영감 걸루 사와요"
(할매 혼잣말 : 하이고 영구 것만도 못하면서.)
문밖을 나서던 할배, 다시 들어와서 하는 말...
"근데 섰을 때 만한 거?.. 아님 죽었을 때 만한 거?"
"아무거나 사와요! 섰을 때나 죽었을 때나 똑 같으면서."
(할매 혼잣말 : 하이고, 요새는 서지도 않으면서)
할배는 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놀기도 하고 술도 한 잔 걸치고 왔는데...
정작 건전지 사는 것은 잊어 먹었다.
할매한테 잔소리를 어떻게 듣나 궁리하던 할배는 "옳지!~"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영감! 건전지 사왔나?"
"몬 사왔다."
"와?"
"건전지 파는 가게 아가씨가 내꺼 만한 거 달라 그랬더니...
할배께 얼마 만한지 봐야 준다 카더라.
그래서 안 보여주고 그냥 왔다....
나 잘했제?"
다음번 장날에도 할배는 건전지 사는 걸 또 잊어 먹었다.
"에그 죽었네.. 할멈잔소리 우에 듣노!"
걱정하며 할배 문으로 들어선다.
"건전지 사왔나?"
"몬~사 왔다.“
"와?"
"내가 건전지를 사려고 가서 창피 한 것 무릅쓰고 아가씨한테 내 걸 보여 줬드만 실컨 보고는 아가씨 하는 말이...
‘꼬부라진 건전지는 없다’ 카더라!“
영감 할멈 알콩달콩!?
어느 영감 할멈이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마악 잠이 들려 하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멈이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우리 신혼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
라고 할멈이 말했다.
영감은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할멈의 손을 잡았다가 놓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멈은 다시 말했다.
"그런 다음 키스를 해 주곤 했었죠"
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럽지만 영감은 할멈에게 다가가서 빰에 살짝 키스를 해주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후에 할멈은 또 다시 말했다.
"그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
라고 하는 것이었다.
영감은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러자 할멈은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영감 어디가욧?"
"틀니 가지러 간다~ 왜?"
거 참 용하네 그려
어느 부부가 오랫만에 비닷가 콘도를 빌려 둘이 함께 바캉스를 갔다.
같이 안 가겠다고 하는 아들놈들이 서운했지만,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대로 기대되었다.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마누라는 짐을 풀고, 화장을 고친다고 바빴다.
심심해하던 남편은 잠깐 바람이나 쐴 겸 바닷가로 나갔다.
예쁘게 생긴 아가씨가 혼자 걷고 있는 남편에게 슬쩍 다가와 한마디 했다.
"아저씨!
나랑 연애 한 번 할래요?
오만원이면 되는데..."
회가 담긴 남편이 갑자기 지갑을 열어 보더니 말했다.
"미안한데 삼만 원에 안 될까?"
"이봐요, 아저씨!
내가 그렇게 싸구려로 보여요?
딴 데 가서 알아봐요!"
잠시 후 부부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그때 저만치서 아까 그 아가씨가 다가오면서 마누라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흥! 어디서 용케 삼만 원짜리 구하셨네!"
아내의 견적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의사는 결심한 듯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는 편이 훨씬 낳겠습니다."
우짜면 좋겠습니까~?
재치 있는 며느리★
옛날 옛적에 잠이 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 조반 좀 짓거라”
하며 당부의 말씀 을 하자 며느리 대답은 “네~알겠습니다! 아버님~” 해놓고 걱정이 태산 같아
날밤을 새기로 마음을 먹고 날만 새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한참 흘러 새벽닭이 울었다.
꼬끼오~꼬끼오~ 그러자 며느리 오~라! 날이 샜구나 하며 조반을 지으려 쌀을 가지러 갔다.
쌀 항아리가 안방에 있는지라 안방 문을 조심스럽게 열려고 하는 찰나에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다름 아닌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리하여 며느리 쌀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랑만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허~허~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힘이 없는 노인들이 되다보니 쉽사리 끝나지를 않는 것이다.
며느리 기다리다 지쳐 그만 안방 앞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날이 훤하게 밝아 오자 사랑을 끝내고 나오던 시아버지가 잠들어 있는 며느리를 보자 며느리를 깨웠다.
“얘야! 그만 일어나거라.
날이 밝았다~ 그만 일어나 조반 차려오너라~”
그러자 깜짝 놀라 일어난 며느리 모기만한 소리로
“아...버...님~ 조반 못지었어요~ 죄송합니다~ 아...버...님~”
그러자 며느리 속을 알지 못하는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온갖 호통을 다 치셨다.
며느리는 억울했다.
뭐라 말할 수도 없고 무슨 변명 거리라도 생각 해내야 되겠는데 좀처럼 뭐라고 딱 부러지게
변명할 말이 떠오르지를 않는 것이다.
그때 마침 마당 한가운데서 암캐 와 수캐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을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동시에 보았다.
그러자 며느리 ‘옳지! 때는 이때다’ 하며 자기 무릎팍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 하는 말?
“아~따~~~너도! 한양~가는구나!!”
이녀석을 어찌할꼬...!
회사에서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한테 불평을 늘어놓았다.
”발바닥이 닳도록 뛰어다니며 홍보물 돌렸는데 과장이란 작자 자기는 회전의자에 앉아서
전화 안 받았다고 화를 내며 잔소리까지… 세상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할 수 없이 아버지는 아들을 주유소에 취직시켜 주었다.
퇴근하여 돌아온 아들에게 다시 어땠는지 물었더니 아들 하는 말...
“누구는 서서 하루 종일 기름 넣고 있는데 차 안에서 기다리는 녀석들은 앉아서 껌이나 씹고 있고 참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아들의 불평에 견디다 못해 마지막으로 아들을 공동묘지 무덤지기로 취직시켜 주었다.
퇴근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다시 물어 보았다.
"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 요즘 드물다, 어때 좋았지?"
이에 아들이 하는 말...
“좋기는요!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아니 왜?”
"나는 의자에 앉아 있는데, 지들은 다들 편하게 누워 있잖아요!"
술이 웬수
어제도 만취해서 돌아왔다.
너무 취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했다.
계단으로 오르다 넘어져 얼굴이 깨졌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상처에 빨간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아침에 마누라한테 또 야단맞았다.
매일 취해서 정신없이 돌아다닌다고...
그러나 어제 만은 멀쩡했었다고 우겼다.
그러자 마누라가 이렇게 소리쳤다.
"아니, 멀쩡한 사람이 화장실 거울에다 반창고를 저렇게 다닥다닥 붙여놔요!"
....나는 어떤형...
술버릇을 크게 8가지 유형으로 나눠보았더니,
- 쿠데타형: 선배고 할배고 닥치는 대로 시비 건다.
- 무단발포형: 술집이건 전봇대건 가리지 않고 방뇨한다.
- 청문회형: 횡설수설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또 한다.
- 국산영화형: 무조건 이유 없이 벗어젖힌다.
- 물고문형: 싫다는 사람 강제로 술 먹인다.
- 전직변사형: 울먹이는 목소리로 신세한탄을 늘어놓는다.
- 감삿갓형: 갈 곳을 잃고 정처 없이 방황한다.
- 삼류극장형: 필름이 끊긴다.
‘술을 처음 마실 때는 양처럼 순하고, 조금 더 취하면 원숭이처럼 춤추고,
더 취하면 사자처럼 사나워지고, 더 마시면 돼지처럼 추해지거나 토하고 뒹굴게 된다.
이 것은 악마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김 사장의 홀인원
김 사장이 비서와 함께 골프를 치러 갔다.
김 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그만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그래도 비서는 사장에게 잘 보이려고 "나이스~샷"이라고 외쳤다.
또 한 번 김 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비서는 이번에도 "굿~샷" 이라고 외쳤다.
다시 김 사장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맞아 홀인원이 되었다.
그때 비서의 입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온 말...
"엇쭈구리~"
부부 위치 바꿔서 해 보기
한 남자가 저녁이 되어 부인에게 느끼한 유혹의 눈빛을 하고 말했다.
“여보~ 오늘은 둘이 위치를 바꿔보는 게 어때?”
그러자 부인이 대답했다.
“좋아요!
내가 소파에 앉아서 TV를 볼 테니까 당신이 주방에 가서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다림질을 하도록 해요.”
<h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