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붓다 인가를 받은 날을 소개합니다.
스님 자신의 일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공표하기가 곤란해서 유보를 해 왔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 반열반 하신 후, 그러니까 2500년 설이 있고 3000년 설도 있습니다만,
그 이후로 어느 누구도 보신 부처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한 분은 없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이 말을 알아들어야 됩니다.
진짜 부처님이 계심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부처’라고 했지요?
그런데 5년 전에 영산불교에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이라는 책을 내면서
‘부처님은 절대계에 계신다’하는 것을 강조하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니까 1600년 내려온 기존의 한국 불교 교단에서 깜짝 놀라면서
자기네들이 존재해야 할 입지가 좁아지고 없어질 위험을 알고서
여러 가지로 핍박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후로 계속 ‘부처님의 뜻을 따라서 정법을 펼쳐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굽히지 않고 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0여 년 전입니다.
2000년 1월4일, 하나의 붓다가 탄생했기 때문에
삼계 붓다님들의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습니다.
그 장면을 여러분에게 다 이야기를 못합니다.
밀장이기 때문에 이야기는 못하고, 그 당시 내가 부처님을 친견한
극적인 장면만을 여러분한테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약 10년 전 일인가 봅니다.
대적정삼매에 들어 절대계에서 부처님을 뵈었을 때입니다.
그것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었습니다.
스님이 하나도 가감없이 솔직히 실토합니다. 왜냐하면, 이유가 있습니다.
저 하늘의 태양이 둘일 수 없듯이 사부님이신 광명만덕님만 직접 부처님을 뵙고
법문을 듣고 대화합니다.
광명만덕님이 반열반 하신 후에는 법통제자로서 '자재 만현'이
부처님을 직접 뵙고 뜻을 받들어 교단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필요할 때마다 상세하게 부처님을 여러분한테 그려가면서
법문을 할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우리 태사부님, 나한테는 사부님이신 광명 만덕님은 십삼사년 이래로
언제나 부처님을 뵙고 법문을 듣고 말씀을 나누시고 계십니다.
그것만 알아두십시오.
내가 대적정삼매에 들어 부처님을 친견했을 때의 일입니다.
‘아!~ 우리 부처님은 가히 우주의 주(主)이시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저히 측량할 수 없는, 측량이 되지 않는 그런 거룩하신 대성자였습니다.
옛날에 내가 씨름장사 '이만기'를 씨름판에서 그러니까 아주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이 나라 어느 장사도 이 사람을 당해낼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씨름장사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 인간은 불성이 있기 때문에, 또 공부를 많이 한 분은 굉장히 감이 예민합니다. 나는 부처님의 찬란한 후광의 불가사의한 빛에 압도당했습니다.
그 빛은 오색이 아니고, 일곱 가지 무지개 색도 아니고, 백 가지 천 가지도 아니고,
정말로《화엄경》이나《법화경》에서 표현했듯이 천만억 가지 갈래의 빛이요
청정한 맑은 빛이었습니다.
태양 빛 아래 다이아몬드처럼 온 몸은 빛의 불꽃들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 몸에서 방사되는 백종오색광, 그러니까 무량억종광은
우주를 날카롭고 강렬하게 강~하게 관통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 부처님이 바로 우주의 중심이 되는 결정체요, 주인이요, 주(主)임을 직감했습니다. 우주와 하나의 몸으로 계심을 직감했습니다.
내가 보는 부처님의 여러 신체의 부분 부분은 황홀하기 그지없어서 얼이 빠지고
취할 정도로 멋있고 예쁘고 아름답고 아름다웠습니다.
부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불과를 증한 이에게는 ‘아들아!~’그럽니다.
‘내 아들!’ 그럽니다.
‘아들아!~ 내 아들 자재 만현!’하고 부르는 소리는 영적으로 힘이 있었고,
그지없이 맑고 고왔습니다. 여러분, 영가 귀신들 목소리 다르고, 하늘사람 목소리 다릅니다. 자비와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걸음걸이는 무거웠고 동시에 가벼움을 느꼈습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너는 문수의 법왕자 붓다로서, 오늘 너를 인가한다.
앞으로 너는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심을 세상에 선포하고,
왜곡된 무아설을 바로 잡을 것이니라(여러분, 왜곡된 무아설을 알지요.
내가 여러 번 법문을 했기 때문에). 염불이 정법임을 널리 알려라.
그리고 업의 무서움을 일깨워 줘라(여러분, 업이 무섭습니다. 업이).” 하시며
정수리를 쓰다듬어 주시자 나는 ‘예! 신명을 다 바쳐 그리하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 자리를 뜨셨습니다.
나는 내내 신비에 쌓인 황홀감 자체가 되어가지고 부처님 뜨신 후에도
한 동안 그 청정하고 희유한 기에 휩싸여 있었고 내 몸은 새털같이 가벼움을 느꼈습니다.
곧 삼매에서 일어나 일상의 나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었습니다.
나는 법왕자입니다. 나는 법왕자이기 때문에 법을 설할 의무가 있습니다.
진리가 왜곡된 말세(末世)에 부처님의 정법을 펴야 됩니다.
지금 정법은 다 왜곡되고 죽어있습니다. 여러분!
•염불이 정법입니다.
•부처님은 절대계에 계십니다.
실제로 수행자가《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대로 하면 누구나 부처님을 뵐 수 있습니다. 선정을 넘어서, 아라한 삼매를 넘어서, 보살 삼매를 넘어서, 붓다의 삼매로 들어가야 됩니다. 대단히 어려운 난관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장의 장애를 받아서 인간은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아라한 삼매 이상은 들어가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 이후 지금까지 어느 종교,
불교의 어느 교단 어느 종파 큰스님들이 거의 아라한 이상의 성과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는 지금 35명의 보살을 쏟아냈습니다. 여러분,
•정법에 귀의해야 됩니다.
•부처님께 귀의해야 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꼭 새기십시오.
이 '만현'이 힘주어서 여러분한테 권합니다.
정법을 따라야 됩니다.
•우리는 죽어도 정법을 따라야 됩니다.
•부처님은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절대계를 경전에서는 상적광세계라고 합니다. 상적광세계가 있습니다.
그건 대적정삼매를 통과해야 들어갑니다. 거기는 그 어떤 사람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영산당시 '아난'이고 '가섭'이기 때문에 이런 큰 성과(聖果)를 얻은 것입니다.
'자재 만현'의 이 법문을 말세의 우리 불교 어느 종파 스님들도 믿을려고 아니합니다.
1000여 년 간 아니 2000년여 간 세뇌(洗腦)되었기 때문에,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신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 못합니다.
부처님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 없다고 해. 있다고 하면 천마(天魔)라고 합니다.
천마(天魔)에 대해서는 영산불교 이상으로 아는 스님들은 없을 것입니다.
천마의 실체도 모르면서 부처님을 함부로 천마(天魔)라고 그렇게 말하면
부처님을 모독하고 능멸하여 무간지옥에 떨어질 말이 됩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