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작사/박건호 노래/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심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카페 게시글
토소 사랑 이야기
잊혀진 계절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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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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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커피잔에 떨어지는 시월의 마지막 잎새
낙엽은 바람 따라 그리움을 안고 떠났습니다..
한 해가 저무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붉게 물드는 낙엽에 잊혀진 계절의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