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9](목) [동녘이야기] / [동녘글밭] 이게 무슨 의료 대책인가
https://youtu.be/qLsooEAAn8s
어느날 뜬금없이 대학 의료 정원을 2,000명을 더 늘이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윤석열 정권’입니다. 한 사람당 감당해야 할 의료인의 수가 크게 부족하여 백성들을 잘 보살피자면 의료인을 더 늘이는 것이 옳은 상황에서 으스대고 내놓은 윤석열의 대책입니다. 이런 무리한 대책을 내놓은 후 나라는 온통 ‘의료 대란’ 속으로 빠져들어 갔읍니다.
그 어떤 대배책도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늘이겠다’는 발표를 하여 의료계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빠진 셈입니다. 교육환경을 준비하는 등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살펴 혼란이 없도록 차분하게 진행해 나가는 것이 그 바른 순서일 겁니다.
2,000명 증원에 대해서도 해마다 2~300명씩 아니면 500씩 조금씩 늘여 나가는 방식으로 환경 변화에 따라 충격을 줄이고, 여유있게 흡수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 발표한 것을 어찌하여 반대하는가’하는 차원에서 밀어붙이는 식으로 권위만을 고집하는 ‘윤석열 정권’의 태도가 겉잡을 수 없는, 또다른 문제로까지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
도대체 이 ‘윤석열 정권’이 하는 짓을 살펴보면 여러 면에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지경이 끝없이 이어져 이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여길 정도로 엉망진창입니다. 사실,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을 보면 이게 무슨 정부인지, 정권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황당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찌하여 이런 대책이 나온 것일까’를 묻게 되었고...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이런저런 생각 끝에 나온 것이 ‘혹, 천공에서 나온 것’에 이르게 됩니다. 천공의 성씨가 ‘이’씨이니 ‘이천공’이 되어 그 까닭을 ‘이천공’의 ‘이천(2,000)’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이런 이야기가 떠도는 것만으로 그야말로 ‘웃기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이게 무슨 의료 대책인가’를 글밭 제목으로 잡고, 글밭을 일구게 된 까닭은 이 정도여서가 아닙니다. 한 보름 후이면 맞이하게 될 한가위인 추석을 앞두고 내 놓은 ‘윤석열 정권’의 대책이 너무도 황당하고, 우스꽝스런 대책이라 오늘, 늦게 일어나 글밭을 쉬려고 한 생각마져도 바꾸어 놓았읍니다. 그러니까 쉴 것이 아니라 백성 중의 한 사람으로 문제점을 짚고, 이겨낼 수 있도록 뜻을, 의지라도 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읍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한가위처럼 명절일 때 운영되는 병원응급실의 경우, 평소 보다 150% 높은 의료비용을 책정하여, 쉬지 못하는 병원을 생각하여 명절 긴급의료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데 2,000명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 대란을 겪고 있는 지금,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놓은 대책이 100%를 더 올려 평소보다 엄청나게 높은 250% 의료 비용을 책정하여 ‘응급실을 찾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대책입니까?
엄살을 부려 꾀병을 앓는 백성들을 가려내는 일치고는 너무도 높은, 터무니없는 비용입니다. 그야말로 백성들을 개 돼지보다 못한 하찮은 존재로 취급하는 ‘윤석열 정권’입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한심한 상황을 불러일으킨 ‘윤석열 정권’은 아예 자격 미달입니다.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으뜸일테지만 그런 용기조차도 있을 수 없기에 하루빨리 끌어내는 것이 옳고 또 옳은 일입니다.
이런 오늘도 고마움으로 제대로 된 대책인 탄핵에 목을 맵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오늘은 늦게 일어나 하루를 쉬려고 했읍니다.
그런데 윤석렬 정권이 내 놓은 의료 대책을 알게 되어
다시 글밭을 일구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게 무슨 의료 대책인가'라는 제목으로 제 생각을 담았읍니다.
나라를 이끌어 가는 일이 아이들 장난일 수는 없는데...
너무 한심하고, 웃기는 대책이네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