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휴 드디어 4년차 끝났네
매일 출퇴근 해서 동네 부대 왔다갔다 했는데 지난주 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고 이번주에 수요일날(향방작계)도 가고 4시에 끝나다가 2시에
끝나고.. 아 참고로 제가 다니는 곳은 52사단 부대로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 (더 이상 말하면 군사 기밀임) ..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우동 먹고 자고 핸드폰 가지고 겜하고 낮에 또 육개장 먹고
실내에서 또 자고 .. 지루하고 쓸데없는 시간 낭비했지만 이제
예비군 4년차 까지 끝나고 큰 짐을 덜어버린 것 같네요
원래 27사단 동원훈련 가기로 했는데 못 가고, 지난달에 관절경 무릎 수술도 해서
동원 미참으로 동원훈련 안 가고 출퇴근으로 끝났죠
여러분도 동원훈련 나오면 미뤄버리거나 (저는 원래 무릎이 안 좋아서 수술한
것이지만) 연기해버리세요 그럼 동네방위로 끝납니다 하하하하
다행이지요 27사단 갔으면 엄청 뺑이칠 뻔했네
하튼 이제 일반사무보조 일하기로 했으니까 멋지게! 열심히 한번 살아볼랍니다
아 저는 97.2 군번 민국병장입니다 그럼
첫댓글 좋겠네요 민국병장님도 하는일 잘 되길 기원합니다 내년에는 좋은 일만 생기면 좋을텐데
공선생도 하는 일 잘 되고 아들 딸 낳아 오래 오래 사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