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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012270292
1신>>'하느님 아버지' 안된다?…영국 성공회 '성 중립 호칭' 검토
영국 성공회가 신을 '하느님 아버지' 대신 성별(gender) 중립적인 호칭으로 고쳐 부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는 성공회 주교들이 예배에서 하느님을 언급하는 데 있어 남녀 간 성별을 반영한 언어를 사용하는 데 대한 프로젝트를 올해 중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의 세부 내용은 교회 입법기구인 총회의 예배 관련 전례 위원회에 서면 질의 형태로 제시됐다.
<<하략>>
2신>> 英 성공회, 동성 커플 축복기도 허용한다
8시간 넘는 격렬한 토론
동성 결혼 불인정은 유지키로
영국 성공회가 9일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기도를 허용하기로 했다. 무려 8시간이 넘는 토론 과정이 있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성공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동성 커플 축복기도 허용 여부를 주교와 성직자, 평신도 250명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반대는 181명, 기권은 10명이었다. 이에 성공회는 기도 문구 조정 등을 거친 뒤 이르면 올여름부터 동성 커플이 결혼식을 치른 뒤 성공회 교회에서 사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성공회는 동성 결혼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기존 견해는 유지하기로 했다. 사제가 이끄는 교회 결혼식도 계속 금지된다. 또 동성 커플 축복 기도를 의무로 규정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성공회는 6년이 넘는 내부 논의 끝에 지난달 해당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회의에선 8시간이 넘는 격렬한 토론이 펼쳐졌고,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개정을 시도하면서 투표가 18차례나 이뤄졌다. 성공회는 2013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가 성사된 이후 개혁을 요구받아왔다.
* 1534년 영국 국왕 헨리 8세가 자신의 이혼 소송을 로마 교황청이 거절하자 의회를 소집하여 로마의 감독권을 폐지하는 법령을 발표하며 시작된 영국 국교회(성공회)가 종말의 때를 맞이하여 교회의 배도를 이끌고 있다.
지난 7일 예배 시간에 '하느님 아버지' 대신 성별(gender) 중립적인 호칭으로 고쳐 부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은 지 이틀 뒤인 9일에는 8시간의 토론 끝에 교회를 찾아온 동성 커플들에게 축복 기도를 해 줄 수 있다는 발표를 하였다.
2013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가 성사된 이후 소돔과 고모라의 땅으로 변한 영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성애라는 시류에 합세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해지는 것은 예배 시간에 하나님(저들의 용어로는 ‘하느님’)을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닌 성 중립적 용어로 부른다면 과연 어떤 용어가 사용 될 것인지 하는 점(‘하느님 부모님’?, ‘하느님 자웅동체님’?, ‘하느님 그분’?)인데, 어떤 용어가 사용되든 그 자체가 성부 하나님을 공개적으로 모독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창 1:27)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으로 부르지 못하게 하는 집단이라면 더 이상 교회가 아니라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단의 회”(계 3:9)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거룩해야 할 교회들이 하나씩 ‘사단의 회’로 바뀌어 가는 배도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첫댓글 종교계가 동성 관련 문제를 단호히 거부를 해야 하는데,
역시나 점점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신문 기사 한국일보 신부가 음주운젼 교통사고 도주 후 잡혀 천주교 는 술 담배 자유롭고 타락한
종교로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