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불량자' 제도가 조만간 폐지됩니다.
재정경제부는 "30만원 이상 연체금을 석달이상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로 낙인찍어 일률적으로 은행이 대출을 규제하던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은행들은 개인의 신용정보와 평가를 세분화해 신용 거래 조건을 자체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재경부는 "현행 제도가 신용불량자를 금융사기범과 같이 취급하는 등 부작용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그러나 "신용불량자 제도 폐지는 사면이 아니며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신용 정보가 더 확대 세분화 되기 때문에 신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은주 ehong@imbc.com ] 2004.08.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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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케 되는거져?
설명바래여....ㅡ.ㅡ;;
카페 게시글
채무일반 상담실
질문입니다
방금 뉴스에 나온 "신용불량자" 제도 폐지 ...기사..
p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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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9
04.08.15 17: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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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통합된 금융전산망을 활용하여 점수(채점) 방식으로 관리 하겠다는 것이지요. 즉,개인의 신용을 현재의 적색거래처니 황색거래처니 하는제도를 없애고 점수제(숫자)로 관리 방식이 바뀐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되면 워크 기준도 바뀌게 될까요? 지금은 신불이 떠야 워크가 가능한데... 제도가 폐지 된다면... 과연 워크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이..머리가 넘 아파요....이제 25일째...낼은 여전히 전화기에 불이 날터인데... 어서 시간이 흘렀으면 하네요...
설마 제도 바뀌면서 연체자들이 피해보지는 않겠죠? 전 아직 연체 35일 정도밖에 안 됐는데ㅜ.ㅜ... 참 나, 내가 신용불량자 되기를 이렇게 고대하다니..!
그러게요.. 저도 이 뉴스 보고 가슴이 덜컹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