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톡방이 만들어지고 카페가 조용해진걸
느끼고 있긴했는데 핸님도 느끼고 계셨군요.
오픈톡방때문에 카페를 못 들른건 아닌데
왜 괜히 찔리고 식은땀 삐질😅
팬미팅 이후에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했고
팬미팅 갈 준비한다고 못다한 일들도 하고
다녀온 이후로 고장난 몸도 좀 돌보고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줄 모르게 지내고 있었어요.
하율이가 또래에 비해 작긴해도 19키로를
이틀 내내 안았다내려놨다
무거운 짐을 이고지고 이틀을 다녔더니
일상생활도 힘들만큼 몸이 고장났더라구요.
아이랑 가는걸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봐요.
혼자 다닐땐 조용히 시간맞춰갔다가
끝나면 집에 왔으니 크게 힘들지 않았던 기억에
뭐 다를게 있겠나 싶어 쉽게 생각했던거죠.
그리고 하율이가 이렇게나 핸님한테 적극적일줄 예상을 못했기에 늦게 도착해서 쪽잠자고
새벽에 준비해서 나가고 했어도 늦게 출발했다고
가는 내내 잔소리 폭격을 들어야했죠.
핸님보다 빨리 도착했는데도 늦게 출발했다고하면
얼마나 더 일찍 가야하는건가요?
팬미때 하율이를 보신 분들이 내년엔 팬미장 근처에서
1박을 하는게 낫겠다고 힘들게 오가지말고 근처에 있으라 하시더라구요. 🤣🤣
다른분들 눈에도 열정이 보였던걸까요?
여튼 그래서 기껏 신청했던 교보 마라톤도 못 가게되고
집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배번호표...
내년에도 핸님이 교보모델을 계속하신다면
교보에서 마라톤을 또 진행한다면
내년에는 한번 뛰어보고 싶긴해요.
물론 몸이 허락을 해준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요.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않는다는걸 계속 느끼는 시기인데
덕질만큼은 계획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담주 월요일은 오뚜기 만두 팬미팅 결과 발표도 있는데
나이제한이 없다는 오뚜기 답을 받고 하율이 이름으로도
응모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번에도 설마 많이 산 사람들 위주로 당첨이 되지는 않겠죠? 운이라고 해도 많이 구매하신 분들이 당첨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마음을 놓을 수 없지만
결과를 기다려보려구요.
이제 열흘쯤 남았는데 용산CGV에서 뵈어요.
그때까지 아프지말고 많이 웃고
잘 챙겨드시면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