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비 네이키드 국내반은 절대로 구입하시지 마세요...
10개의 트랙 모두가 9-10초 사이에 녹음이 잘못되어 심하게 튀는데 많이 짜증납니다...
3번이나 다른 씨디로 들어보았는데... 다 반품시키고... 수입반으로 샀습니다..ㅡㅡ;(레코드가게측과 많은 마찰이... 그래서 거기 다시는 안갑니다... 고속터미널 센트럴 신나라레코드...비싸기만하고 싸가지가 없거든요...)
수입반은 이상 없어요....
그리고 사신다면 저는 네이키드로 권하고 싶군요...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거 했을 뿐 아니라 사운드도 현대적으로 하려고 폴과 링고가 수개월 매달렸기 때문에 음질이 탁월해 듣기 좋습니다...
특히... 네이키드는 밴드원 4명의 오붓한 분위기가 납니다...
렛잇비도 정규 앨범과 다른 버전이고... 특히 더 롱엔완딩로드는 원곡과 완전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곡처럼 들립니다...(아주 아름답죠...전 렛잇비보다 이 발라드 곡이 좋아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아이미마인, 투오브어스 좋고요...
원 앨범의 완딩로드의 버젼은 뭔가 장엄한 마무리의 느낌이 든다면, 네이키드 버젼은 재즈틱한 피아노에 부드러운 베이스 순수한 일렉기타사운드에 조용한 드럼....
으로 쓸쓸하고 아쉬운 분위기를 담아냅니다...
아.. 그리고 네이키드에만 있는 돈렛이다운이란 노래도 좋습니다...
결국 사운드 좋고 노래들도 깔끔해진 렛잇비 네이키드 수입반을 권합니다..^^
첫댓글 네 감사합니다..근데..저는 오히려..오리지널리티가 강조된...그당시 나온 앨범이 더 나은거 같은데..갠적인 생각일뿐인가요? 렛잇비나..아무래도 다른곡들...아무래도...직접..멤버들이 손수 만들었다기보다..입힌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까요?...진자 고민되네요.
오리지널리티라면 네이키드 버전이 더 나을거에요.. 원래 폴이 의도했던건 초기 사운드의 회귀라고 해야되나? 그런건데 프로듀서가 상당히 잡다한 걸 집어넣었거든요.. 그리고 돈렛미다운은 원래 앨범에도 있는데..
고속버스터미널신나라레코드 저도 거기서 아무생각없이 헬로윈의 키퍼cd1을 샀는데 5번트랙인가에 쥬다스가 들어있지 뭡니까..ㅡㅅㅡ 나중에 바꾸려고 확인해보니까 거기있는 모든 키퍼cd1이 그랬다는... 결국 돈 더내고다른씨디로 바꿔야했죠...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