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및 문제점 >
1. 오래전부터 원종~강서구~DMC~홍익대를 연결하는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가 계획중.
2. 하지만 차량기지 문제로 추진이 여러번 지연된 상태.
3. 차량기지방안으로 서울2호선의 신정기지를 공용하려고 계획했으나 신정기지는 2호선만으로도 꽉차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노선과 공용하기 어려운 상태.
4. 게다가 인천에서 홍대원종선을 인천청라까지 연장하자고 요구하였고, 서울2호선의 신정지선과 직결하면서 신정기지를 청라로 이전하자는 요구까지 등장.
5. 하지만 서울시(교통공사)에서 2호선 지선 직결 및 신정기지 이전에 부정적인 상태.
6. 중형규격차량으로 4량 12편성 도입 계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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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리고 서울시에서 목동~DMC~홍제~청량리를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의 계획을 발표.
< 개선방안 >
1.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 + 강북횡단선 결합하여 하나의 노선으로 변경 (신11호선)
2. 서부광역+강북횡단 40km가 넘는 노선이 되므로 9호선처럼 대형규격 4량 편성으로 시작 (6량 승강장 설계)
3. 차량기지와 원종~가양~홍대입구를 1단계로 추진 (약 17km)
4. 가정~작전~원종을 2단계로 추진 (약 14km)
5. 홍대입구~평창~정릉~청량리를 3단계로 추진 (약 16km)
6. 정차역 :
- 1단계 : 원종(서해)~고강~신월(기지연결,목동경전철)~화곡(5,2)~강서구청~가양(9)~(한강)~덕은~상암~매봉산~성산~홍대입구(2,경의,공항)
- 2단계 : 홍대입구~연희(서부)~서대문구청~홍제(3)~부암~평창~국민대~정릉(우이)~길음(4)~종암(동북)~월곡(6)~KAIST입구~청량리(1,중앙,분당)
- 3단계 : 루원(7)~가정(인2)~효성~작전(인1)~서운~부천대장~오정~원종
7.
8. 차량기지는 부천시 고강동 수주삼거리 인근, 30만m2 이상 가능 (*서울지하철 차량기지중 가장 넓은 3호선 지축차량기지가 약 32만m2)
9. 중형규격차량을 대형으로 변경, 노선확장을 고려하여 6량 30편성 정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 건설, 부지확보 (현 중형 4량 12편성 계획)
*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1호선에 이어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므로 11호선이라고 제안.
* 10호선은 신안산선이 계승.
< 기대효과 >
1. 서울북부 및 청량리역에서 강서구, 부천, 인천북부, 청라신도시를 연결하게 되므로 이동편의, 교통편의 개선.
2. 환승노선 :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강원KTX, 중앙태백 일반열차), 월곡역(6호선), 종암역(동북선), 길음역(4호선), 정릉역(우이선), 홍제역(3호선), 연희역(서부경전철), 홍대입구역(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가양역(9호선), 화곡역(5호선), 신월역(목동경전철), 원종역(서해선), 작전역(인천1호선), 가정역(인천2호선), 루원역(7호선).
3. 두개의 노선을 하나의 노선으로 직결, 하나의 노선으로 만들면 관리 및 운영효율이 높아질 것.
4. 김포공항 인근의 부천시에 차량기지를 건설하면 홍대원종선 차량기지 문제 해결.
5. 강북횡단선 직결시 두개의 차량기지에서 관리하는 것보다 하나의 기지에서 관리할 수 있어 효율 상승.
6.
원문 : https://blog.naver.com/doublerailroad/221464351492
첫댓글 좋을것 같아요. 서울 중심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이용객 입장에서는 환승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요. 환승한번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환승통로의 길이, 환승객 수, 환승노선의 열차시간 등에 따라 소요시간이 수분 늘어날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대 역사네요
노선이 매우 크게 보이지만 이미 계획이 있는 각각의 노선을 연결한 것이어서 실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지요.
오히려 DMC에서 두개의 노선을 직결함으로써 홍대원종선의 홍대~DMC, 강북횡단선의 DMC~목동 구간(약 10km)은 제거하여 경제성을 높힐 수 있으며, 특히 홍대~DMC구간은 경의선과 중복논란이 있는데 이를 제거할 수 있지요.
@하남역CY 서울시에 건의해 보셨나요?
@pirot2000 https://www.epeople.go.kr/jsp/user/pp/UPpProposOpenRead.paid?petiNo=1AB-1903-007962&fbclid=IwAR3j3y8pVBuX-tN26cuCeP6yF5NO5MFF9D9d0N3vdT5tUk06c8rjUQM7G-g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서 서울시에 보냈습니다.
걱정되는 게 있다면 평창동 구간에서 북한산 관통이라는 대규모 사업이 있다는 거가 있네요.
원종홍대선의 원래 목표가 2호선 지선임에도 이 계획에서 2호선 환승이 없다는 점도 문제점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요즘 지하철은 지하에서 뚫으므로 북한산관통이 특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홍대원종선이 2호선의 지선을 목표로 했다지만 노선위치부터 지선이라고 보기 어려웠지요. 환승할 수 있는 노선은 많으므로 무리하게 2호선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남역CY 중전철로 전환한다면 사업비가 크게 늘어난다는 게 단점이죠.. 홍대랑 2호선 수요가 워낙 큰 만큼 그 지역을 포기하고 직결을 하기에는 강북횡단선에 그만한 수요처가 딱히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큰 수요처가 청량리지만 우회거리 때문에 매력적인 선택지도 아닙니다
@AlphA 홍대원종선은 처음부터 중전철이었으니 크게 차이나지 않겠지만 강북횡단선은 경전철로 계획해서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10km정도 단축하는 비용절감이 반대로 규격확장에 소요되겠군요...
DMC~홍대입구구간은 기존 경의중앙선과 중복되기에 대체노선이 되고 6호선도 인근을 지나가니 추가할 필요는 낮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선을 경전철로 할 경우 2량으로 2분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이 딱 알맞습니다. 시설개량도 혼잡도에 따라 필요 할것으로 보입니다.